2021년 8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2021/08/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권익위로부터 부동산 의혹을 받고 사퇴를 선언한 윤희숙 의원에 대한 공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당은 “권익위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만큼 수사를 받고 결론에 따라 사퇴해야 한다”며 “적반하장이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
오죽하면 변희재가 다 지적을 할까… 그건 사퇴가 아니라 튄 거라고~
2. 국민의힘이 언론중재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언론중재법을 ‘언론재갈법'이라 명명하며 "언론 자유를 침해하고 언론을 통제·검열해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법안"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진짜 이름 그대로 가짜 뉴스 퍼트리면 입에 재갈을 물리게 하면 좋겠어~
3. 이준석 대표는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한 징계처분에 따른 내분을 우려하고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대선 승리를 위해서 모두가 합심하는 것이고 선당후사의 정신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말 듣겠어? 그 잘 흘리는 눈물이라도 보이며 호소를 해야지~
4. 여야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여권은 이재명 후보가, 야권은 윤석열 후보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위 주자들의 지지율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의원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검찰 선배로 보나 정치 연륜으로 보나 후배 윤석열이 깜이 되겠어?
5. 유승민 전 의원이 "이대로 5년, 또 5년이 가면 대한민국은 망한다"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잘사는 대한민국,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대통령에 도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이 망하라고 갖은 저주를 퍼붓는 사람이 할 얘기는 아니지~
6. 홍준표 의원의 대선 후보도 부동산 검증을 받자는 제안에 유력 대선 주자들이 일제히 호응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불응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최재형 후보도 “국민이 원한다면 받아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과연 처가 쪽 재산까지 받겠다고 할까? 절대 안 받는다에 500원~
7. 안철수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사위의 태국 항공사 특혜취업 보도와 관련해 ‘언론중재법'이 통과되면 다시 보기 어려운 마지막 기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와 민주당의 명확한 해명과 법안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참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권력욕이 베려논 대표적인 인물… 철수~
8.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부총리는 대선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한다"라며 단일화 시나리오에 선을 그었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지금의 양당구조로는 대한민국에 변화가 있을 수 없다"라며 "누군가는 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거 이미 안철수가 한 얘기 아닌가요? 암튼 힘내세요. 파이팅~
9.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에 영입됐으나, 경선에서 패배했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윤석열 캠프에 언론특보로 합류했습니다. 윤석열 캠프는 "이진숙 특보가 언론 관련 정책 마련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번쯤 밀려났거나 밀려날 인사들만 분리수거 하듯 꼬이는구나…
10. 윤희숙 의원 부친의 땅 투기 의혹이 확산하면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윤 의원은 의원직 사퇴와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혀 호평을 얻었으나, 내부 정보 이용 의혹 등이 추가로 제기되며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습니다.
눈물 흘리며 하도 당당하길래 독립운동이라도 했는 줄 알았다니까~
11. 탈레반이 일본인의 대피가 필요 없다면서 "자위대는 철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여기다 아프간에 도착한 자위대가 첫날 한 명도 구출하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 누리꾼들은 한국과 비교하며 정부 비난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편으로는 꼬습기도 하지만, 넓은 마음으로 무사히 귀국하길 바래…
국민 88% 1인당 25만 원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시작.
추격전 불붙은 홍준표·유승민, 속 타는 원희룡·최재형.
후보 적합도 최재형 반 토막, 20%대 홍준표 윤석열 추격.
윤희숙, '특공' 세종 아파트 분양 차익 2억3500만 원.
"나는 임차인" 윤희숙, 가족의 세종시 땅은 '10억 차익'.
박주민 “윤희숙 부친 매입 부동산 이력 몹시 흥미로워”.
윤희숙 부동산 의혹 커지자 이준석 "사실이면 해명해야".
민형배, 윤희숙 사퇴 반대 “계좌 탈탈 털리고 조사받아야".
내일의 당신은 오늘의 당신이 만든다.
- 제임스 앨런 -
내일 우리의 모습이 어떠할지는 오늘 우리의 모습을 보면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벌써 한 주가 훌쩍 가고 8월도 마지막 주말입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의 수확은 더운 여름 우리가 흘린 땀의 결실과 일치할 것입니다.
땀 흘려 일한 당신 건강하게 꿈 휴식 맘껏 즐기세요.
1. 미국 기준으로 한국인 절반은 고혈압? → 고혈압기준 미국은 130/80, 반면 유럽과 우리나라는 140/90. 미국기준을 적용하면 한국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기존 30.4%에서 49.2%로 크게 증가.(헤럴드경제)
2. '초저금리 파티' 끝냈다 → 한은, 기준금리 15개월만에 0.25%P 올려 0.75%, 빠르면 10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가계대출 1705.3조 중 변동금리 72.7%. 금리 0.25%P 인상시 이자부담 3.1조 늘어. (아시아경제)
3. ‘공공기관’→ 3월 기준 총 350개의 공공기관이 있으며 직원은 작년 말 기준 전체 행정부 공무원 110만 6552명의 40%에 이르는 40만 9374명이다.(아시아경제)
4. 2024학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 폐지 → 2023학년도부터 비수도권 지역 의대·약대·간호대의 40%를 지역인재로 선발. 2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 사항’.(헤럴드경제)
5. 10명중 9명이 장작으로 밥짓는다 → 최근 북한이 유엔에 제출한 ‘자발적 국가검토 보고서’. 의외로 적나라한 자기고백적 보고서... 전기나 가스 등 청정연료 이용 인구비율은 전국 평균 10.3%에 불과하다고.(중앙)
6. ‘30만원 짜리 짝퉁 운동화’ → 부산본부세관은 중국산 가짜 나이키, 발렌시아가 등 해외 유명 운동화를 밀수해 국내 오픈마켓에서 30만원에 판매한 일당 검거, 주범 구속 송치. (문화)▼
7. 배달 음식, 수저 안받는 비율 70% 넘어 → 배달앱 3사 기준 올 6월 71.3%, 62%, 76%. 지난해(15.8%, 13%, 21%)보다 5배 늘어. 선택 기본을 안받는 것으로 앱 설정을 변경한 결과.(경향)
8. mRNA 백신, 젊은층 ‘심근염’ 부작용? → 심근염 부작용 100만명 당 3.5명 불과. 접종간격 6주도 면역형성 문제없어. 자연감염에 의해서도 면역력이 생기지만, 백신을 통해 유도되는 면역반응이 더 강하기 때문에 완치자도 맞는 것이 좋다.(세계)
9. ‘연 5% 이자 드립니다’ → 갈 곳 없는 돈 잡아라, 2금융권 금리 경쟁 나섰다. 저축銀 3곳, 12개월 금리 2.5%. 새마을금고는 특판 상품이지만 年5% 상품 출시. 금리인상 맞춰 선제적 인상.(매경)
10. ‘햇빛’일까 ‘햇볕’일까 → ‘햇빛’은 해에서 나오는 빛에 중점을 둔 표현. ‘눈부신 햇빛’처럼 써야한다. 반면 ‘햇볕’은 해의 뜨거움에 중점을 둔 말로 ‘아직 낮에는 햇볕이 뜨겁다’ ‘햇볕에 피부를 그을렸다’ 등처럼 쓸 수 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