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0232
개막전을 24시간도 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도 난항을 겪고 있던 2009 프로야구의 협상권이 극적으로 타결되었습니다.(메인 스폰서도 그렇고 중계권 협상도 그렇도 뭐든지 올해는 극적으로 이루어 지는군요.) 어쨌든 우려했던 중계불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고 야구 팬들은 집에서 편안하게 중계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비 스포츠 채널과도 협상을 전개중이라며 위기감을 드러냈던 협상과정이 어찌 되었든 일단 마무리 되면서 2009 프로야구는 일단 안전하게 개막이 되는군요. 당시 MBC KBS SBS 스포츠 채널과의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개막전 중계에 참여의사를 밝혔던 비스포츠 채널인 ETN은 일단 4사 생중계가 확정 되면서 물러섰다고 합니다...하지만 아직 중계권료와 IPTV 서비스 등의 세부사항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한마디로 일단 급한불부터 꺼놓고 보자로 일을 미봉해 놓은 셈인데요...
이번에는 어찌어찌 협상이 타결되면서 넘어갔는데 이거 갈수록 힘드네요...
첫댓글 근데 이것도 광고수입을 본뒤 중계권료 액수를 결정하겠다고 해서리 ㅡㅡ;;; 결국 피해자는 시청자, 스포츠팬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