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인기 없는 아이템인 스타워즈 글들이 라스트제다이 상영이 끝난지 한참인데 간혹 올라오는게 신기하네요.
라스트제다이까지 보고 느낀 스타워즈 등장인물들과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루크 스카이워커

스타워즈 희대의 무능 X신 캐릭터이다.
무능력의 극치를 달리고 있으며 일각에서 포스 자체가 없는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아버지의 도움으로 팰퍼틴을 운좋게 이긴덕에 얼떨결에 제다이 마스터가 되었다.
막걸리 한잔하고 갑자기 꼬장이 나서 제자로 들어온 조카가 잠든 사이에 몰래 죽일려다
잠에서 깬 조카가 노려보니 오금이 저려서 오히려 된통 당해 기절한다.
열받은 조카가 제다이 사원을 모두 불태우고 다른 제자들을 죽이는 동안 계속 기절한척 숨어 있었다.
(나중에 기억이 안난다고 깨어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추잡한 변명 드립까지......)
후에 쪽팔림에 숨어 사는데 제다이 훈련은 한번도 안받았던 레이가 찾아오자 라이트세이버는 죽을까봐
무서워서 못쓰고 던져버린후 막대기로 시비 걸었다가 역시나 역으로 개망신 당한다.
나중에 퍼스트오더가 쳐들어오자 스타워즈 세계에선 흔한 기술인 홀로그램 기술이 있음에도 뜬금없이
환영이라는 잔기술 보여준 후 죽어버린다.(이장면 보고 루크 캐릭터에 대한 감독의 예우라고 하는 의견들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제다이가 없는 시대라 제다이라 사칭하며 제다이 마스터 자리를 꿰찼다가 조카랑 이름모를 여자에까지
능욕을 당한 후 쓸쓸히 사라진 캐릭터
한솔로

과거 제국군과 싸울때 옆에서 약간씩 도움을 주었고 덕분에 레아 공주랑 결혼할수 있었다.
천성이 나쁘고 무능해서인지 후에 부인에게 쫒겨나고 아들마저도 아버지를 싫어하고 무시하는 전형적인
실패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왔다갔다 한량짓하다 아들 손에 끔찍하게 척살 당하는 비운의 캐릭터이다.
레아 공주

스타워즈 세계 공히 최강의 캐릭터이다.
지체 높은 가문의 수양딸에 반란군 지도자라는 간판까지 가지고 있다.
형제인 루크와는 비교도 안되는 포스를 가지고 있어서 역대 제다이 그 누구도 하지 못한 맨몸 우주 비행을
선보이는 기염을 토한다.
제다이 훈련도 전혀 안받은 노년의 상태에서 선보인터라 만약 그녀가 젊은 시절 무능한 루크 대신 제다이
교육을 받았다면 혼자 라이트 세이버 들고 들어가 제국군을 모조리 도륙했을거라 본다.
남존여비 사상 최대의 희생자, 그런데 자식 교육은 잘못 시켰다.
아나킨 스카이워커(다스베이더)

배신의 아이콘이자 우주 질서를 파괴한 원흉이다.
무능의 화신 루크에게 패한 전적이 있는 유일한 포스 보유자다, 아마 아들이란 감정 때문에 그렇게 되었으리라
생각이 된다.(햇병아리였던 카일로 렌과 시골 처자였던 레이도 모두 루크 정도는 이겼었다)
뜬금없이 자신의 반평생의 스승이자 상관인 팰퍼틴을 배신하여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덕분에 이후 스노우 같은 어디 근본도 모르는 골룸족이 우주를 지배하게 되어 제국은 개판이 되었고
이로인해 공화국 주요 행성들이 모두 파괴되는 끔찍한 학살이 일어나게 된다.(깨어난포스 행성 공격씬 참고)
시저를 죽인 부루투스 같은 존재이다.
팰퍼틴(황제)

우주의 안정을 지키던 유능한 지도자이다, 다소 강경한 모습을 보여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가 죽은 후의 은하계를
본다면 그가 얼마나 유능한 지도자였는지 알수가 있다.
독재자라 욕하는데 따지고 보면 공화국 시대에도 각 행성들은 공주니 여왕이니 하며 계급사회가 존재했고 일부
지역에는 노예제까지 유지되는 전근대적인 세계였다.
팰퍼틴 통치하에서 여전히 제국군과 반란군은 싸우고 있었으나 그 전투는 대부분 은하계 변방에서 벌여졌다.
제국군은 거대한 규모에 막강한 화력을 보유하고 우수한 장교들이 포진된 군대였고 반란군도 다양한 인종의
인재들이 모인 뛰어난 집단에 꽤 거대한 전력을 보유한 조직이었다.
그러나 팰퍼틴이 사망후에 골룸과 광수가 장악한 제국은 이름도 퍼스트오더란 무슨 3류 종교단체같은 이름으로
바뀌고 전력 규모나 장교들 수준도 급격히 떨어지는 2류 군대의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상대인 반란군도 거의 거지떼나 다름없는 수준의 규모와 전력을 보여주는 동반 하락의 상황이 나타난다.
그러면서 웃긴건 둘의 싸움이 끝나지도 않았고 여전히 계속되며 그로 인한 민간이 피해는 과거 양측의 전력이
전성기인 때와 비교도 안되게 더 커지기까지 했다.
(황제 치하에선 반란군이 기승을 부릴때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얼데란만 파괴되었는데 황제 사후 공화국의
수도격인 행성 여러개가 동시에 파괴되는 대참사 학살이 일어난다)
팰퍼틴의 죽음 전후를 비교하면 확실히 은하계 전체의 수준이 급격히 떨어지고 가난해진게 느껴진다.
포스 만랩인것처럼 나오지만 레아공주도 사용한 포스 이용해서 날라다니기 기술을 배우지 못해 죽은 아쉬운 인물이다.
스노크

팰퍼틴 사후 제국을 차지한 인물이다.
누군지 어떻게 그자리에 올라갔는지 아무도 모른다(제작진도 모르는듯 하다)
얼굴에 상처가 많은데 모르는 사람들은 엄청난 전투를 벌이다 생긴 상처라고 오해하지만 후에 영화에서
보여주는 그의 형편없는 전투능력과 파워를 봤을때 그냥 어렸을때 동네 애들에게 두들겨 맞아서 생긴 상처라고
봐야될것으로 보인다.
영화 내내 의자에 앉아있다가 손가락하나 까딱 못하고 자리에 놔둔 라이트세이버 칼날이 튀어나와 목숨을
잃는 황당한 죽음을 당한다.
정작 그걸 행한 렌 역시 너무 황당하고 쪽팔려서인지 그가 싸우다 죽은것처럼 거짓말을 한다.
팰퍼틴이 살아있었으면 어디 광산에서 돌이나 캤음직한 캐릭터인데 팰퍼틴 죽음 후 은하계가 얼마나 수준이
땅에 떨어졌는지 알수있게 하는 대목이다.
헉스

바보 캐릭터이다.
무능하고 멍청한 스노크가 자기보다 더 무능하고 멍청한놈을 부하로 두려다보니 진짜 바보가 사령관이 되었다.
팰퍼틴 사후에 얼마나 제국이 삼류가 되었는지 스노크와 함께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딱히 하는일이 없고 비중도 없어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거의 엑스트라 수준이라 무명 배우 써도 될텐데 나름 인지도 있는 배우를 써서 사람들이 뭔가 있겠지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그냥 바보 쩌리 캐릭터로 보인다.
(광수랑 헉스가 점점 성장해서 무서운 포스의 빌런이 되게 하는 구성이라고 말한 인간들 좀 나와보길.....)
새로운 시리즈에서 유일한 역활은 포와 "안들려요~" 개그를 구사한건데 너무 아재급이라 보는 이를 얼어붙게
만들었다고 한다.
레이

엄청난 과거가 있을거라 예상하지만 아무 과거도 없는 캐릭터다.
왜 고아냐고? 부모가 버렸다, 부모가 누구냐요? 그냥 딸 버린 쓰레기 익명의 부모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추측이 되지만 아직 확인할수는 없다.
스카이워커 남자 학살자로 유명하다.
아무 훈련도 없이 무능한 광수를 라이트 세이버 대결로 작살을 내버리고 대단한 고수인냥 사기치던 루크를
막대기로 참교육 시키며 스카이워커 핏줄이 얼마나 무능한 핏줄인지 온우주에 알린 공로는 인정 안할수가 없다.
카일로 렌

다스베이더나 팰퍼틴도 자기 핏줄은 죽이지 않았는데 떡하니 자기 아버지를 직접 찔러죽여버린 캐릭터다.
자고 있을때 몰래 기습해서 자기를 죽이려 했던 루크 스카이워커를 두들겨 팬후에 루크의 제다이가 완전한
사기임을 깨닫는다.
이종 격투기 배우러 갔는데 스승이 운동 한번 안해본 자기한테 두둘겨 맞으면 과연 그 도장에서 배울맛이 나겠는가?
그런데 그렇게 뛰쳐나와 간곳이 또다른 무능의 아이콘 스노크인거 보면 이놈아 자체가 그리 똑똑한 놈은
아닌것 같다.
성격은 지랄같아서 뜬금없이 자기 아버지를 죽인다, 딱히 이유는 모르겠다.
그리곤 스노크를 죽인다, 무능한 사기꾼 스승 2명을 골로 보낸거 보면 그래도 포스 쓴다는 남자놈들중에 유일하게
사람구실 하는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훈련 한번 안해본 레이에게 라이트세이버로 발리고 얼굴이 박살이 나버린거 보면 아직 완전한 사람 구실은
못할것 같다, 역시 핏줄의 반쪽이 스카이워커라 어쩔수 없는듯.
포

반란군 소속의 조종사이다.
단역 캐릭터로 별다른 비중은 없다.
오스카 아이작이란 인지도 있는 배우를 써서 사람들이 주요 캐럭터로 착각하는데 극중 비중이나 역활들을
보면 완벽한 단역 캐릭터임을 알수가 있다.
인지도 있는 연기파 배우도 단순 단역을 할수 있다는걸 보여준다.
핀

퍼스트오더에 있다가 반란군에 합류한 인물로 화면상에 자주는 등장하지만 딱히 크게 비중은 없다.
흑인 캐릭터 하나 있어야 해서 넣었나? 하는 느낌이다.
홀도 제독

스타워즈 세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전략의 천재이자 은하계의 나폴레옹이자 이순신이다.
수천년동안 은하계 그 수많은 인물들이 아무도 생각못한 초광속 비행 자폭 작전을 선보이면 한대의 전함으로
수많은 퍼스트오더 함대를 박살낸다.
(홀도가 뛰어나다가 보단 은하계인들이 전체적으로 지능이 떨어지는것 같다)
홀도의 천재성을 보고 있으면 과거 전투에서 멍청한 반란군들은 왜 수많은 인명을 희생시키며 데스스타에
자살공격을 감행했는지 도저히 알수가 없다.
그냥 낡은 수송선에 안드로이드나 자동 비행모드 적용해서 초광속 비행으로 자폭시키면 되었는데 말이다.
이 간단한 생각을 못해서 죽어간 수만명의 희생자들에게 잠시 애도를 안할수가 없다.
아마 홀도 제독 이후에 모든 전투는 구식 비행선들을 상대진영으로 초광속 비행시켜서 자폭하는 장면들이
난무하는 전투가 벌어질거라 확신한다.
설마 이 방법 선보이고 나중 전투엔 한가롭고 고생스럽게 서로 블래스터 쏘면서 싸우진 않겠지?
캡틴 파스마

여자 배우가 안에 있는듯 한데 알길은 없다.
인터넷 찾아보면 왕좌의게임의 브리엔느 배우가 연기한다는데 대사가 많은것도 아니고 굳이 배우를 썼어야
하나? 하는 의문감이 드는 단역 캐릭터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3
제다이들의 마지막 모습과 공화국의 해체후 제국의 출현을 다룬 작품들
스타워즈 에피소드4 - 새로운 희망
전술적으로 무능이 판치던 제국군vs반란군 초기 전쟁의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루크가 운좋게 오비완을 만나 후에 아들한테 척살당하는 한솔로와 함께 반란군에 가담한다.
홀도의 초광속 비행 공격 전술이 개발되기 전이라 무식하게 소형 전투기들이 카마카제급의 자살 공격으로
제국군의 데스스타를 막아낸다.
루크가 운좋게 공격을 성공시키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인공급 활약을 선보인다.
스타워즈 에피소드5 - 제국의 역습
데스스타 파괴후 제국군이 열받아 반란군을 몰아 붙이는 내용
무능한 루크가 다스베이더와 첫 포스 대결을 펼치다 손이 잘리며 1패를 기록한다.
다스베이더가 아버지임을 확인한다.
스타워즈 에피소드6 - 제다이의 귀환
다스베이더가 팰퍼틴을 죽이고 본인도 죽는다.
후에 역사에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 중간 과정인 엔도전투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어떻게 본다면 은하계가 본격적인 내전 전쟁으로 들어가는 단초가 되는 사건이니 영향이 없지는 않다)
엔도 전투에서 데스스타가 파괴되고 황제가 죽지만 이후에도 제국군은 건재하고 후에 지도자들은 더 이상한
인물들이 맡게 된다, 이후 반란군은 폭망하고 제국군 퍼스트오더란 이름으로 명칭을 바꾼다.
고작 전투에서 이기고 마치 세상을 구한냥 기뻐하는 루크와 레아 한솔로를 보고 있으면 애잔함이 느껴진다.
아나킨에 의한 포스의 균형이니 뭐니 하는 되도 안되는 이상한 예언같은 헛소리를 지껄이기도 한다.
레아와 한솔로는 사랑에 빠지고 후에 별거후 아들은 망나니가 되어 아버지를 죽이는데 그것도 모르고
좋다고 키스를 나눈다.
제다이를 말아먹고 제다이 자체를 부정하게 되는 루크 스카이워커가 세상을 얻은냥 자랑스러워 하는것과
그런 루크를 흐믓하게 바라보는 요다,오비완,아나킨의 영혼을 보면 제다이 포스는 개뿔이란 생각이 절로
든다(루크의 미래가 안보이냐?)
후에 추가된 영상에선 황제 동상을 무너트리며 기뻐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이는데 아마 퍼스트 오더에
의하여 모두 처벌되고 스노크 동상이 새로 세워졌을거라고 추정이 된다.
이후 은하계는 내전 상태가 되어 엄청난 인명피해를 보이는 미래를 암시하며 블록버스터 역사상 전무후무한
새드엔딩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난다.
흔히 제국의 역습이 새드 엔딩이라고 하는데 최근 만들어진 진짜 스타워즈 신시리즈를 보면 제다이의 귀환이
얼마나 무서운 새드엔딩인지 깨닫게 될것이다, 제다이의귀환도 아마 제다이들이 모두 죽었으니 아나킨이나
루크도 남은 제다이 사상을 챙겨서 저 세상으로 귀환하라는 말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미래의 파국을 보는듯한 충격적인 엔딩)
첫댓글 멋지네요
ㅋㅋㅋㅋㅋ 넘 재밋게 읽었습니다
팬은 아니지만 이번 라제는 잉?? 스런 장면이 있긴하더군요
대표적으로 레아랑 루크씬
아.. 진짜... 루크는 프리퀄 요다정도는 아니더라도 한번 보여줄줄 알았는데... 히밤...
1~3은 다스 베이더의 탄생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데 7편부턴 그냥 쓰레기 수준이죠.. 8편은 6편처럼 끌고 가는척하다가 너무 똑같으면 욕먹으니까 반전? 아닌 반전을 넣지만 그것 때문에 스토리의 앞뒤 연결이 안되고.. 악당은 지가 그리 찌질하게 보는 제자?에게 죽임 당하는 더 찌질한 놈에다.. 6편에서 보인 루크의 카리스마는 뻔하지 않은 스토리로 끌고 가려다 캐릭터 병신되고.. 그냥 돈에 환장해서 억지로 말도 안되는 스토리로 관객좀 끌어 보려는 디즈니의 수작일뿐.. 진짜 터미네이터 후속편들처럼 완전 망침..
ㅋㅋㅋㅋ 잘 읽었네요..
영감 알투디투도 쓰는 홀로그램 두고 기력소모하는거랑 레아공주 우주자유유영, 자폭특공대는 진짜...
개인적으로 '라스트 제다이'가 엄청난 영화기는 한것 같습니다.
북미에서 가장 사랑받고 탄탄한 매니아층을 보유했던 40년 전통의 스타워즈 시리즈의 앞선 6편의 주제와 스토리 등장인물들을 단 1편으로 모두 쓰레기로 만들고 부정해 버렸으니까요.
게다가 자체적인 내용 전개나 설정도 엉망임, 그럼에도 스타워즈 간판으로 흥행한거 보면 북미의 스타워즈 사랑은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여기에 다시 놀란건 이지경 만들고 한솔로 스핀오프 영화를 떡하니 만드는 디즈니의 패기에 아주 지려버렸습니다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시리즈는 루크 스카이워커가 아닌 다스베이더가 중심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이번 스타워즈 시리즈는 악역이 너무너무 밋밋하더군요...카일로 렌은 도저히 공감가지 않는 캐릭터 입니다.
그래서 로그원에서 다스베이더는 나도 모르게 환호성이 나왔는데 이번 라스트 제다이는 ㅜ
@psp2002 스타워즈 6편의 주된 내용이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포스의 균형을 맞추는 내용이죠.
말씀처럼 아니킨 스카이워커(다스베이더)가 중심이고 공동 주인공이 맞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루크역은 밋밋한 무명 배우가 밋밋한 캐릭터를 연기했던거구요, 최종편인 제다이의 귀환도 결국 시스로 넘어갔던 아니킨이 황제를 죽이고 자기 희생을 하면서 포스의 균형을 맞추고 제다이로 돌아왔다는걸 의미하니까요.
가끔 이번 신시리즈 옹호쪽들이 루카스의 프리퀼3부작을 욕하는데 프리퀄3부작이 엉망이긴 해도 최소 시리즈의 주제 의식은 명확했고 무엇보다 아나킨이 다스베이더가 되는 과정이 이해는 되었죠, 헤이든의 발연기에도 불구하고요
음... 진짜 읽어 보니까, 딱딱 들어 맞는 것 같음.. 스타워즈 전 시리즈 다 보면서 느낀 거지만, 진짜 제다이들은 멍청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