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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광화문 현대해상화재 빌딩 앞에서 만난 서울경찰청 1기동대 1중대 소속 서병훈 수경의 몸은 상처 범벅이었다. 윗입술 안쪽은 터져 있었고, 양 팔뚝은 성한 곳 없을 만큼 20여 군데 긁힌 상처가 있었다. 왼쪽 팔은 30㎝쯤 붕대를 칭칭 감았다.
서 수경이 속한 1중대원 70명은 26일 새벽 2시쯤 촛불시위대와 대치하다 시위대 500여명에 둘러싸이면서 고립됐다. 시위대는 1중대원들을 한명 한명 끌어냈다. 서 수경도 동기(同期)가 끌려가는 걸 막다 4~5명에게 낚아채였다. 그때 방패를 안 뺏기려고 끌어안고 아스팔트 위를 질질 끌려가다가 왼팔 살갗이 다 벗겨졌다. 서 수경은 광화문빌딩 앞으로 끌려가 머리 감싸고 웅크린 채 발길질 주먹질을 그대로 받았다. 시위대 중 누군가 "이놈들아 우리한테 잡히면 죽는다고 했지, 잘 걸렸다, 죽어봐라" 할 때는 이제 끝이구나 싶었다고 한다. 1중대원 절반쯤이 서 수경처럼 당했다. 동료 유주열 수경을 두들겨 패던 남자는 "너는 지금 인민재판 받고 있는 거야. 입 닥치고 가만 있어!"라고 고함을 질렀다. 유 수경은 10분 넘게 매 타작을 당했다. 고승진 상경은 시위대가 휘두른 방패날에 얼굴을 찍히면서 이 2개가 부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방패는 전경이 빼앗긴 것이었다. 한성민 이경은 "뒤에서 휘두른 각목에 맞아 한동안 정신을 잃었다"고 했다. 깨어보니 헬멧과 방패를 모두 빼앗긴 뒤였다. 김수진 일경은 손가락 굵기 쇠꼬챙이 같은 것에 어깻죽지를 찍혀 넘어졌고 허벅지를 밟히면서 양쪽 다리 인대가 파열돼 경찰병원에 입원했다. 1중대는 오전 6시30분쯤 시위대가 해산한 뒤 동대문 부대로 복귀했다. 7시30분쯤 내무반에서 눈을 붙였다가 낮 12시 다시 광화문에 나와 배치됐다. 이런 생활을 한 달째 해왔다.
========= 여러분!
지금 광화문에서는 우리가 상상도 할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말로 자신들의 불법과 폭력 시위를 정당화 하고 있습니다.
요며칠간 시위는 우리나라가 마치 무법천지인것처럼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북측에서 지령내려 혼란을 조장하고, 전쟁을 준비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과거 625때 처럼요....
아직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 선열들의 고마움을 생각해야할 6월도 가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를 최악의 전쟁 상태를 몰고간 6월 25일도 그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아무 죄없는 경찰을 폭행하고, 그들이 마치 법인양 일반 시민을 구타하고, 도로를 점거하고, 대한민국을 혼란캐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만히 앉아서 이 사태가 나하고는 상관없으니 지켜만 보시렵니까?
오늘도 컴퓨터에 앉아서 분통만 터뜨리시고 글을 쓰시렵니까?
아마도 '광화문의 좀비'들은 여러분이 그렇게 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말없는 다수'가 조용히 구경만 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제 도가 지나쳤습니다. 이제 말없는 다수의 힘을 보여야 할때가 왔습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요, 법치 국가입니다.
그런 법치국가가 법을 집행할수 없는 처지라면 당당히 저들이 말하는 자신들만이 국민이라는 생각을 깨부숴 줘야합니다.
아마 저들이 계속 청와대로 돌격하기위해 광기어린 쇼를 할것이요, 그 결과 국제사회의 눈들은 우리 대한민국에서 멀어져 갈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더욱 경제 상황이 어려워져, 점점더 못먹고 살게 될것입니다. 지금도 최악의 상황입니다만, 아마도 우리 다음세대는 더 최악을 낳게 되겠지요...
그들이 말하는 '미친소' 안먹는 것 보다, 지금 우리는 밥 한그릇 못먹게 될 처지까지 놓여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일어나야합니다.
저들은 자신들의 생명 지킨다는 명분하에 저런 정신나간 행동을 벌이지만 우리는 다음 세대를 지키기위해 일어나야합니다.
"야 이넘들아 나도 좀 먹고 살자! 너희들땜에 경제가 엉망이잖아!"
그렇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파탄의 주범이 아니라, 바로 광화문이나 여러곳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촛불'을 들고 일어선 그들이 경제파탄의 주범입니다. 그리고 자신들만이 5000만 대한민국 국민을 대변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일어 나십시요...그리고 당당히 엠비씨 앞으로 모이십시요.
그들의 저 광기어린 미친쇼는 엠비씨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엠비씨의 거짓 선동방송은 과거 제2연평해전에서 알려졌고, 이번 PD수첩사건도 알려졌습니다. 그들에게 강하게 항의를 해야할것입니다.
그리고 이후의 촛불들과의 전쟁은 "쇠고기가 무슨 소용? 먹고사는게 문제다!"라는 식으로 전개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전쟁을 이어나가려면 이번 엠비씨 앞의 집회가 중요합니다...
우리카페의 힘을 보여줄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일어 나십시요...깨어나십시요...그리고 힘을 모읍시다.
저들의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앞에 놓여진 우리의 선량한 국민 그리고 전의경들을 구해냅시다.
그리고 저들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그냥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폭도들이라는것을 알려줘야합니다.
여러분 엠비씨 정문앞의 우리 카페 깃발아래로 모입시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후손들을 위해 당당히 나도 그 위험한 시기에 한몫을 했다고 얘기할수 있을것입니다.
여러분, 위기의 상황입니다. 시위대의 폭력적행위가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을 말하고 있습니다..
후손들에게 당당한 선조가 되기위해...
깨어나십시요, 일어나십시요, 그리고 우리 카페의 깃발아래 힘을 모읍시다!!
6월..나라를 지키기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해 젊은이들이 나섭시다.
저희 운영진 일동은 여러분을 믿습니다.
거짓말 방송사 MBC 규탄 집회
일시 : 2008년 6월 29일 오후 3시 (2시 50분까지 와주세요.) 부터 6시까지. 장소 : 서울 여의도 엠비씨 정문 우리 카페 깃발아래. 필요 물품 : 물 또는 마실것, 쓰레기봉지, 여러가지 기발한 도구들....
이번 집회는 우리 카페가 처음하는 집회입니다. 앞으로의 향후 방향에도 영향이 있으니...일욜 쉬는날 나라를 위해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젊으신 분들이 참석해야합니다...
여전히 아고라 좀비들이 올것입니다. 그들과 대응할려면 우리 젊은사람들이 일어나야합니다.
p.s. 집회가 끝나고 두팀으로 나눠 크로싱 영화 관람을 하겠습니다.(신청안하신분도 볼수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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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기 모인 사람들이 전체 국민을 대변하는 것도 아닐터.. mbc조작 선동의 달인 방송이지요. 번역하신 분이 분노해서 올린 글도 읽었는데..
윗글은 조선일보에서, 아랫글은 어느 카페에서 옮긴듯 합니다. 휴... 첨으로 글올리고 약간 걱정도 됩니다. 왠지 조금 방향이 틀린 분들이 여기 하도 많이 계셔서........ 정도와 원칙님께서 긍정의 댓글 올리셔서 조금 안심도 됩니다만...
어느 한쪽으로 완전 일치가 되기는 어려워요. 그런데 이런글 올리면 명빠니 세작이니 하면서 몰아부치는 분들이 있어요. 그래도 상처받지 마세요. 작금의 촛불집회는 순수하게 촛불을 드는 순수시민들을 이용하여 지들의 목표를 체우려는 촛불집회주동세력에게 이용당한지 오래입니다. 어제만해도 왜 버스를 끌어내고 난린지.. 촛불은 어디가고
어제 오마이로 생중계 되는거 봤습니다. 촛불은 어디가고 버스부수고 끌어내고 하더군요. 촛불문화재 라면서요? 문화재가 버스 부수고 끌어내는 겁니까? 그럼 버스 부수고 몰아내는데 가만히 앉아서 당할까요?
말없는 침묵하는 사람은 밥오취급 하지요 좌파들 지들만 잘난체하지요 ---죽을줄 알면서 날아드는 부나비들
우파모임 해봐야 무현정권과 투쟁할때의1/3도 못모여요.우파모임에 열열히 참가하던 많은분들이 방관하는자세입니다
누구누구 잘잘못을 탓하기전에 이제는 서로가 스스로를 반성하는 시간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밤새 시청주변에 나가서 시위에 동참하신 분들이나 mbc방송국앞에 나가서 시위에 동참하실 분들이나 다 같은 한민족 한핏줄인 우리 이웃입니다. 소수의 그릇된 사상에 사로잡혀 무리속에 머무는이들로 인하여 시위에 동참하는 순수한 다수의 선량한 국민들까지 매도하는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작금의 소고기문제의 본질을 제공한 이명박의 그릇된 판단으로 인해서 왜 다수의 국민들이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왜 다수의 국민들이 원하지도 않은 일을 격어야 하는지 한번쯤 생각해보고 서로에 대한 불신의 굴레를 이제는 벗어 던지도록해요.
우리끼리 서로 좌니 우니 각목들고 쇠파이프들고 서로를 못잡아 먹어서 싸우고 때리고 해봐야 다~ 남 좋은일 시키는 꼴. 일본애들이 옆동네 불구경난매치로 얼마나 즐거워하겠습니까? 중국애들이 우릴보고 얼마나 비웃겠습니까. 어제왔던 콘돌리자 라이스장관은 그랬다죠? 원래 민주주의는 씨그러운거라고...약소국의 아픔인걸가지고...이 여자는 찟어진 입이라고 함부로 짓거리는 모습에도 우리는 아무말 못하고 웃으며 네~네~해야 하는 작금의 현실에 통탄을 금할수 없네요.
박사모를 사랑하고 박근혜님을 사랑하는 마음에 한가족이 된 우리 회원님들 내 가족이 치고받고 싸우고 욕하고 해봐야 서로에게 상처만 남길뿐...박사모를 사랑하는 모든 회원님들은 한가족입니다. 여기 박사모에 만큼은 이제 더이상 편가르기식 선동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희망사항!
문제의 핵심은 이명박정권의 도덕성 상실과 몰아붙이기 추진에 있습니다. 지들끼리 똘똘 뭉쳐서 대다수인 서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근혜님이었으면 이랬을까요??? 박사모 회원이라면 어느정도 판단력이 있을꺼예요, 저 야비한 조중동 부패언론의 본모습도.....
대한민국에서 10%도 안되는 넘들이 온통 나라를 어지럽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