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님이 아침부터 사무실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6시 30분경에 새 공방에 도착해보니 아무도 없어서 칼국수집에 가니 솔라님, 목원님, 해포님이
막 식사하고 계셔서 같이 식사를 하고 공방으로 가는데 하늘사랑님과 석이아빠님이 나타났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공방에서 아래와 같이 사무실 벽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훤하던 벽에 베니어판을 붙이고 가운데 스티로폼을 넣고 베니어판을 다시 붙였습니다.
원없이 타카질을 하였습니다. 스트레스가 풀렸습니다.
공방이 80여평이 되니 무척 넓어 보였습니다.
배뜰님이 먹을 것을 공급하시고 가시고 나니 선물님과 목림삼님이 콜라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아이는 선물님의 아들입니다. 씩씩하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목원님이 보기에 지저분한 곳을 처리하고 계십니다.
공병장교 출신이라서 일을 기가 막히게 하시더군요.
먼산과 해포님은 일은 안하고 먼산을 보고 있군요.
목림삼님과 해포님이 연출한 장면입니다. 마치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뒤편에 서있는 하늘사랑님은 일하는 (스티로폼 잘라서 집어넣기) 도중에 축구 중계보러 1시간 정도
잠적하였다가 다시 나타나서는 따따부따 잔소리 하는 중입니다.
손가락을 다쳐서 5 바늘이나 기웠음에도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봉합한 자리가 또 다시 터지지 않아야 할텐데요.
대충 일을 마무리 짓고는 "잘했네 못했네" 잡담 중입니다.
먼산과 해포님이 어슬프게 일하는 모습입니다. 연출한 장면이 아닙니다.
마지막 마무리하고 계시는 목원님입니다.
솔라를 제외한 나머지 회원들은 모두가 다 노안이 와서 초점 맞추기가 힘들어 작업에 애로가 많았습니다.
젊은 회원 중에 얼굴만 살짝 비추고 간 회원은 반성해야 합니다.
공방 출입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앞으로 공방 청소를 열심히 하면 용서해 주기로 했습니다.
첫댓글 넓은 작업장 부럽기만 하네요.... 대전은 이런거 함께 할 사람 없나...
오늘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시간 나는데로 가서 응원하겠습니다ㅏ...부산공방님..홨팅...^^
혼자 다 해보려고 결근까지 했는데 역시 혼자선 작업이 안되네요 지원부대에 힘입어 그나마 벽체는 완성되었으니 만족합니다 내일은 유리창달고 문달고 그 다음날은 초보작업대 그러면 대략 작업은 끝나고 다음주부터 정리정돈하고 늦어도 12월부터는 정상적으로 될것 같네요
대단들 하십니다. 축하 인사도 늦었습니다 1등 부산 공방이 되시기를 ....
역시 열심히 하는 모습은 멋져요~ 홧팅!^^
본부공방 만든다고 고생이 많네요 오늘도 공사하지요 오늘은 가야지 버스타고 홧이팅~~~
방학도 오늘 갑니다. 뭐 시키실 것 있겠지요?
방학님 전화하려고 했었는데 글을 올리셨네요 전화비 아꼈당 ㅎㅎㅎ 시키는건 아니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려구요 한수 가르쳐주세요 ㅎㅎㅎ
고생들 많으십니다. 수다방을 열어서 훈수(?)를 하러 가야되는데.... 입이 심심합니다. ㅎㅎㅎ
즐거운 시간들을 만드는 모습들이 너무나 보기 좋아요..항상 부럽기만 합니다.번창하시고 건강들 하십시요
와~~~ 새벽부터... 대단하십니다. ^^
다들 열심이네요...수고하셨습니다... 내일 가서 나머지 뒷정리/청소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