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백 달란트로 성소의 받침과 위장 문의 기둥 받침을 모두 백 개를 부어 만들었으니 각 받침마다 한 달란트씩 모두 백 달란트요 천칠백칠십오 세겔로 기둥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 머리를 싸고 기둥 가름대를 만들었으며” (출애굽기 38:27~28)
아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성소를 짓게 하셨습니다.
성소를 짓는데 들어간 것은 금, 은, 놋, 그리고 조각목과 실 등 입니다.
그 중에서 은은 계수된 회중이 드렸습니다.
다른 것은 자원하여 드리게 하셨는데 은은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된 자가 드렸습니다.
이는 예수님 당시 사람들이 성전에 들어가려고 하는 베드로에게 성전 세를 내라고 했던 바로 그 반 세겔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된 자가 드린 은은 301,775세겔입니다.
이것을 달란트와 세겔로 하면 100달란트와 1,775세겔입니다.
이 중에 100달란트로는 성소의 받침과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을 만들었고 1,775세겔로는 기둘 갈고리와 기둥 머리를 싸고 기둥 가름대를 만들었습니다.
좀 복잡한데 결국 성소를 만드는데 누구 한 사람의 것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모두가 드린 것으로 성소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것들은 더 많이 낸 사람들이 있고 내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계수된 사람들 모두가 성소를 짓는데 관여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소는 모두에 의해서 지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성소는 모두의 것인 것입니다.
모세만의 것도 아닙니다.
아론만의 것도 아닙니다.
성소를 짓는데 실제적으로 이것 저것을 만든 사람들의 것도 아닙니다.
성소는 모두의 것입니다.
교회가 이와 같다고 봅니다.
교회는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목회자의 것도 아닙니다.
중직자의 것도 아닙니다.
헌금을 많이 한 사람의 것도 아닙니다.
많이 봉사한 사람의 것도 아닙니다.
교회는 모든 성도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피로 사신 교회는 믿는 모든 사람으로 이루어진 모두의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교회는 이렇게 모두가 세워야 하는 곳이라고 봅니다.
많이 수고하는 사람도 있고 적게 수고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모두가 참여해서 함께 세워지는 곳이 교회라고 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한 성도 한 성도가 함께 세워가야 하는 곳이 교회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의 참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교회는 어떻게 세워져야 하며 누구의 것인지를 바르게 알고 결코 주인 행세를 해서도 안되고 또한 방관자가 되어서도 안되겠습니다.
교회의 한 부분을 잘 건축하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교회의 한 부분을 잘 지탱하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