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8/4-8/14일 부산망미제일교회에서 청소년 담당 전도사님과 집사님(교사)외 초, 중, 고등학생 12명이 단기선교를 왔습니다. 옹씻교회 예배당(남자)과 사택(여자)에서 숙식을 하였고 식사준비를 위해 크루낫과 쿤플로이와 쿤까이가 수고를 하였습니다. 핫댕호수교회에서 와서 똔마파라오 초 중학교 사역을 할 때와 학교부지에 나무를 심을 때와 핫댕호수교회 예배를 드릴 때는 제가 식사준비를 하였습니다. 청소년 단기선교팀은 학교 2곳과 미얀마인 마을과 교회 3곳을 탐방하며 선교사역을 했습니다. 망미제일교회는 저희의 선교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셨고 단기선교팀을 통해 선교물품을 준비하여 오지에 보내 주신 담임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8/10일 토요일은 옹씻교회에서 롬마이교회와 함께 김경연 선교사의 설교(태국어, 한국어)를 하며 예배를 드린 후 찬양과 율동과 무언극과 스크래치 페이퍼와 풍선아트로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청소년으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이라 어린이들과 더 공감대가 이루어 지면서 쉽게 친해지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8/11일 주일에는 부산망미제일교회의 청소년 단기선교팀이 핫댕호수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며 사역을 했습니다. 사역을 통해 성도들과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며 태국 어머니 주일을 겸해서 망미제일교회의 선물을 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였고 단기선교팀이 사역을 하면서 오지마을의 성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핫댕호수교회 어린이들의 율동시간도 가졌습니다. 주일에는 크루비의 설교와 김경연 선교사의 통역으로 말씀을 전하며 은혜스런 예배를 드렸습니다.
방콕에서도 긴 시간을 자동차를 타고 와서 산을 넘고 배로 호수를 건너야 하는 오지에 단기선교팀을 보내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큰 보람이 있었습니다. 핫댕호수교회의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