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금) 주님의 능력을 후대에 전하는 소망
시편 71:14~24
오늘의 찬송(새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 위기 순간에 빛나는 믿음 71:14~17
14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15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공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
16 내가 주 여호와의 능하신 행적을 가지고 오겠사오며 주의 공의만 전하겠나이다
17 하나님이여 나를 어려서부터 교훈하셨으므로 내가 지금까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하였나이다
* 마지막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믿음 71:18~24
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19 하나님이여 주의 의가 또한 지극히 높으시니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큰 일을 행하셨사오니 누가 주와 같으리이까
20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리이다
21 나를 더욱 창대하게 하시고 돌이키사 나를 위로하소서
2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23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
24 나의 혀도 종일토록 주의 의를 작은 소리로 읊조리오리니 나를 모해하려 하던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함이니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그분의 공의와 구원을 전했듯, 늙어서도 그분의 능력을 전하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에게 심한 고난을 겪게 하신 하나님이 회복을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그를 모해하려던 자들은 수치를 당하고, 그의 영혼은 기뻐하며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 위기 순간에 빛나는 믿음 71:14~17
어려운 상황을 만날 때 성도의 믿음이 드러납니다. 시편 기자는 평안할 때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송하지 않습니다. 그는 항상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위기를 만날 때면 더욱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악한 원수들의 공격과 세상 사람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그는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공의와 구원을 온종일 전합니다. 그가 경험한 하나님의 능력과 공의로운 일들을 전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어려서부터 가르치셨기에, 그는 백발이 되어서도 하나님을 전합니다. 성도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위기 순간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 시편 기자는 어려서부터 자신을 교훈한 이가 누구라고 고백했나요?
* 나는 하나님 말씀을 배우거나 가르치는 삶을 어떻게 실행하고 있나요?
* 마지막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믿음 71:18~24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것은 사명이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시편 기자는 늙어서 백발이 된 자신을 버리지 마시길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자신이 감당해야 할 사명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의 사명은 주님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님의 능력을 장래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것입니다(18절). 그는 악한 자들을 심판하시고 무죄한 자들을 회복시키시는 '의로우신 하나님'을 전하고 싶어 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현실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찬양을 잃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공의가 드러나고 원수들이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구원의 은혜와 찬양은 항상 선순환합니다.
* 시편 기자가 현실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찬양을 잃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내가 사명을 다하기까지 기억하고 부를 찬양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고난 속에서도 정하신 때에 저를 건지시고 위로하실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의 뜻을 측량할 수 없는 유한한 인생이지만, 지금껏 경험한 하나님의 공의와 구원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원합니다. 소망을 품고 주님의 선하심을 더욱 찬송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첫댓글 시인은 자신의 나이 백수가 되었다고 하면서 어릴적 부터 하나님께서 교훈하셨다고 말합니다. 시인과 같이 어려서 부터 주의 말씀으로 훈련된 자는 성장 해서도 교회를 위해서 크게 쓰임 받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시인은 늙어서 까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고자 노력합니다. 시인의 그 같은 태도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은혜로우심을 후대에 전파하기 위해서 입니다.
시인은 과거 자신이 체험했던 하나님의 구원과 은총을 구체적으로 말하면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 인생이 세상을 살면서 때로는 위태로운 위기를 당할적이 있습니다. .
하나님, 이러한 위기에서도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확신하고 하나님의 선한 손길을 기대하는 나의 믿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부족한 내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에 의식적이고 형식적인 찬양이 나니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부르는 찬양이 되기를 원 합니다.
하나님, 내가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로만 부르는 찬양이 아니라 나의 마음과 영으로 부르는 찬양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시편기자 다윗은 어려서 부터 하나님이 교훈하셨기에 늙어 머리가 백발이 될태에도 니를 버리지 마시고 내가 주의 힘을 무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버리지 말아 달라고 요청합니다
나이가 늙어 백발이 되었어도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님을 수금으로 찬양하리이다
나의 입술이 혀가 종일토록 주를 찬양하며 작은 소리로 주의 의를 읊조리오니 내영혼이 기쁘고 즐거워하리니 나를 모해하려 하던 자들이 수치와 무한을 당함이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태어나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주님은 나와 항상 내곁에 계셔서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셨기에 내가 주를 바라며 주의 성전에서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할수 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으로 부터 영원까지 주님만 섬기며 주님만 의지하고 신뢰하며 나의 주신 부르심안에 섬김의 삶을 통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자로 신부로 살아내는 저의 삶이 되기를 찬양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