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귤 껍질로 건망증과 주의력행동 결핍장애를 고친다

<null>학교 </null> 묵은 굴껍질로 건망증과 주의력행동결핍장애를 고친 우리나라에는 주의력행동결핍장애아가 전체 아이의 3퍼센트에서 20퍼센트나 된다. 이것은 태어날 때나 갓난아기 때에 밝은 조명을 여기저기 어지럽게 켜 놓은 것이 제일 큰 원인이다. 옛날에는 이런 아이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조산(早産)으로 인해 인큐베이터에서 자란 아이들한테 다동증(多動症)이나 주의력행동결핍장애 환자가 많다. 깜깜한 어머니 뱃속에 있다가 갑자기 시끄럽고 복잡하며 눈부신 조명에 나오게 되면 모든 감각이 흐트러지고 어지러운 채로 세상을 받아들이게 된다. 갓난아기는 조용하고 동굴 속처럼 어두운 방에서 오직 엄마의 눈과 얼굴에만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의 시력이 나빠서 모두 안경을 써야 하는 것도 태어날 때에 갑자기 지나치게 강한 불빛을 받아서 망막(網膜)과 시신경이 타서 망가져 버렸기 때문이다. 옛사람들은 아기가 태어나면 21일 동안 오직 어머니와 같이 있게 하고 다른 어떤 사람도 아이를 들여다보거나 만져 보지 못하게 하였다. 그래서 아기가 태어나면 다른 사람이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금줄을 쳤던 것이다. 삼칠일 동안에 아기는 어머니를 눈빛으로 알고 교감(交感)을 나눈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것이 교감이다. 산모(産母)와 아기가 있는 방은 불을 켜서 밝게 하지 않고 문을 열어 두거나 해서 방 안을 밝게 하지 않는다. 갓난아기는 어머니 뱃속처럼 어두운 곳에 있다가 몇 주에 걸쳐서 천천히 밝은 곳에 적응하면서 차츰 밝은 곳으로 나와야 한다. 그렇게 해야 일생동안 눈이 밝고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다. 아기가 캄캄한 엄마 뱃속에 있다가 갑자기 밝은 곳에 나오면 한참 동안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된다. 이것은 갑자기 태양을 바라보면 시신경이 타 버려서 눈이 멀게 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아기가 있는 방에 촛불을 켜면 지나치게 빛이 밝을 뿐 아니라 그을음이 많이 생겨서 건강에 해로우므로 등잔불을 약하게 켜 두었다. 지금 형광등이나 엘이디 등으로 방 안을 대낮처럼 밝게 하고 또 등을 여러 개 켜 놓고 아기를 이 년 저년이 다 와서 쳐다보고 얼러 대니까 아기의 정신이 산란해지고 산만해지는 것이다. 아기의 뇌는 태어나서 첫 번째로 보고 들어서 일어나는 프로그램을 일생동안 그대로 사용한다. 아기는 태어나고 나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면서 일생동안 사용할 프로그램을 하나씩 갖추어 나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일생 동안 잘못을 바로잡을 수 없게 된다. 아이들의 주의력행동결핍장애에 제일 잘 듣는 것이 묵은 귤껍질 곧 진피(陳皮)다. 지금까지 수십 명의 주의력결핍 장애가 있는 아이들한테 써 보았는데 모두 효과가 좋았다. 묵은 귤껍질은 노인들의 건망증이나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그런데 문제는 적어도 10년 이상 묵은 진피라야 효과가 있다는 점이다. 오래 묵히지 않은 진피는 전혀 효과가 없다. 20년쯤 묵은 것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 이런 것은 꿈도 꿀 수 없다. 값이 문제가 아니라 구할 수가 없는 것이 문제다. 아무도 귤껍질을 10년 이상 묵혀 두지 않기 때문이다. 묵힐수록 독이 많아지는 보이차 따위는 수십 년이 넘었거나 심지어는 백 년이 넘었다고 하는 것까지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진피는 5년 묵은 것도 구하기가 지극히 어렵다. 진피를 먹으면 대뇌의 기능이 좋아져서 아이들의 학습능력이 향상된다. 뇌척수액(腦脊髓液)과 혈청(血淸)이 산성 독성 물질로 오염이 되어 탁해지고 끈끈해져서 뇌세포가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해서 지능이 나빠지는 것이다. 진피에 들어 있는 맑은 향기 성분이 뇌로 올라가서 뇌척수액을 맑게 하여 뇌를 깨끗하게 청소한다. 진피는 산소부족으로 멀미를 하거나 구역질을 하는 아이한테도 아주 좋다. 흔들리는 차 안에서 글을 읽으면 토하고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런 아이들은 시험을 보는 날이라고 해도 차 안에서 핸드폰을 보거나 책을 못 읽는다. 활동사진을 보는 데에도 두통을 느낀다. 뇌수(腦髓)가 혼탁해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진피에 들어 있는 맑은 향기성분이 뇌수를 맑게 하고 신경세포가 소통을 잘 할 수 있게 한다. 진피는 뇌를 맑게 하는 청량제(淸凉劑)이고 뇌신경강화제(腦神經强化劑)이며 뇌 속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씻어내는 세척제(洗滌劑)이다. 진피탕은 늘 피로하고 두통이 있으며 머리가 멍하고 얼띤 아이들한테 아주 좋다. 한 제자의 둘째아들이 주의력결핍행동장애가 있었는데 진피탕(陳皮湯)과 청혈탕(淸血湯)으로 고쳤다. 그 아이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공부가 반에서 꼴등이었다. 아이는 정신이 늘 산란하여 끊임없이 움직이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였다. 충동적이어서 화를 참지 못하고 배고픈 것도 참지 못했다. 부모들이 제 말을 들어 주지 않으면 아무 물건이나 닥치는 대로 마구 던져 버리고 떼를 쓰고 대어들기 일쑤였다. 그러던 것이 진피탕을 3-4개월 먹고 조용하고 얌전한 아이가 되었으며 여섯 달쯤 먹고 나서는 공부를 반에서 중간쯤 하게 되었고 2년이 지나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에는 성적이 전교에서 상위권에 속할 만큼 좋아졌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해군사관학교에 자원해서 들어갔다. 어머니가 군대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하는 것을 보고 다음과 같이 말해 주었다. “네 아들을 네가 어찌 잘 알 수 있겠는가? 너보다 내가 네 아들을 더 잘 안다. 학교 선생님이 추천을 해서 해군사관학교에 간 것이 아닌가? 학교의 선생님이 아들을 잘 알고 추천을 해 준 것이다. 군대 생활을 아주 잘 할 수 있을 것이므로 걱정할 것이 없다.” 주의력결핍행동장애가 있는 아이는 고기, 달걀, 설탕, 청량음료, 인스턴트식품 등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다. 진피에 들어 있는 맑은 향기가 나는 정유 성분들이 뇌척수액과 혈청을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 뇌척수액과 혈청은 맑아야 하는 것이므로 성질이 무겁고 탁한 것을 쓰면 안 된다. 곧 녹용이나 홍삼, 꿀, 보약 등을 절대로 쓰면 안 된다. 초기 치매 환자나 건망증 환자 등도 진피탕으로 잘 듣는다. 대개 3-4개월 먹고 나면 더 보내 달라고 하지 않는다. 5개월 이상 주어 본 적이 없다. 그 안에 다 나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심각한 치매 환자는 팔진단(八珍丹) 같은 것을 써야 고칠 수 있다. 뇌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처럼 늘 맑아야 한다. 뇌를 맑게 하는 데에는 진피(陳皮), 청혈탕(淸血湯), 황토, 소금, 토르말린, 양기석(陽起石) 같은 것들이 좋다. 전에 연탄가스에 중독되어 죽을 뻔 했는데 진피탕을 만들어 먹었더니 두통이 한결 가벼워졌다. 진피가 뇌를 맑게 하여 산소를 많이 공급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 주의력행동결핍장애는 면역력 장애, 틱 장애, 아토피 피부병, 자폐증, 우울증, 불면증, 경기(驚氣) 등과 같이 오는 경우가 많다. 자다가 말고 일어나서 돌아다니기는 아이도 있는데 이것은 몽유병(夢遊病)이다. 이럴 때에는 진피탕(眞皮湯)과 오원단(五元丹), 뇌명실(腦明實), 청혈탕(淸血湯), 사나귀채탕(舍那貴菜湯), 고산천수장생탕(高山天壽長生湯) 등을 같이 써야 한다. 아들 교육은 아버지가 해야 한다. 자식들은 엄하게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기 어렵다. 후레자식은 어머니가 혼자 키운 자식이다. 학교에서도 사내아이들은 남자 선생이 가르쳐야 한다. 요즘 학교에는 남자 선생님이 별로 없고 여자 선생님들 뿐이다. 사내아이를 가르칠 때는 무서운 사람곧 대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