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앤씨 (091090) 피부암 치료기기 'Anti CS' 美 FDA 승인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피부암 치료기기 Anti CS(Anticancer skin)가 FDA 등록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힘. 이번 피부암 치료기기 ‘Anti CS’ FDA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유럽 CE승인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피부상처 치료기기, 피부암 치료기기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설 예정.
▷한편, 동사는 지난 9월 ‘초박막 플렉시블 OLED 광치료 패치’와 함께 피부암 치료기기 ‘Anti CS’와 상처치료 기기 ‘Anti WS(Antiwound Skin)’에 대해서도 FDA 승인을 신청한 바 있으며, 치매 관련 제품도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042670) 3분기 호실적 등에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22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7조원(전년동기대비 +21.09%), 영업이익 746.87억원(전년동기대비 +121.71%), 순이익 650.99억원(전년동기대비 +41.77%) 공시.
▷이와 관련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엔진부문의 선전으로 3분기 실적이 예상과 달리 크게 개선됐다고 밝힘. 여전히 동사의 주력 시장인 중국 시장의 수요는 부진하나 현재 주가는 기존 비관론을 되풀이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현재 동사 밸류에이션은 해외 건설장비 업체 대비 60%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다고 밝힘. 반면, 기존 할인 요인이던 재무정보의 비교 가능성은 개선되었고, 판가 인상효과, 선진시장 공략, 엔진사업 부문 실적 개선으로 수익성은 예상보다 개선된 상태라고 밝힘.
▷투자의견 : HOLD -> BUY[상향], 목표주가 : 6,300원[유지]
에이프로젠 그룹 에이프로젠 바이오로직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상업 생산성 확대 소식에 상승
▷관류식 연속(perfusion) 배양으로 에 이프로젠의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생산을 담당하는 에이프로젠 바이오로직스는 언론을 통해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생산성을 2,000ℓ 배양기 1회 가동(1배치)으로 130kg을 생산하는 상업 스케일 혁신에 성공했다고 밝힘. 유가식 단회(Fed batch) 배양 방식을 사용하는 경쟁사들의 생산성이 배양기 1리터당 2g 내외인 점을 감안할 때 배양기 크기로만 비교하면 3,200%에 달하는 생산성임. 이번 생산성 혁신으로 에이프로젠의 압도적인 바이오시밀러 가격 경쟁력은 더욱 강화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이와 관련 이승호 에이프로젠·에이프로젠 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글로벌 임상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허셉틴 평균 공급가 대비 50% 이상의 보수적인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해도 2,000리터 배양기로 연간 6배치 생산 시 1조2,000억원 이상의 매출과 연간 8,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다"고 밝힘.
[종목]: 에이프로젠, 에이프로젠제 약, 에이프로젠 H&G
하나금융지주 (086790) 3분기 호실적 달성 및 주주친화정책 기대감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2 지배 순익이 1조1,219억원(+21% YoY)을 기록해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힘. 수수료이익은 계열 카드사와 증권사 모두 부진했으나, 이자부자산의 증가로 이자이익은 추정을 4% 상회했다고 분석.
▷특히, 기타영업이익이 기대를 대폭 상회했는데, 분기간 달러가치 급등에 따른 환차손이 예상 이상(1,368억원)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열 증권사의 유가증권 손익이 대폭 개선(2Q -1,244억원 → 3Q 554억원)됐기 때문이라고 분석.
▷아울러 최근 경쟁사가 소각 목적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가운데, 동사도 보유 자사주가 아닌 신규 취득 자사주를 소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연간 배당성향 25.5% 가정시 기말 DY는 6.6%로 기대돼 배당 매력 또한 높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53,000원[유지]
KT&G (033780) 행동주의 사모펀드, 인삼공사 분리 상장 등 주주제안 소식에 소폭 상승
▷언론에 따르면, 행동주의 펀드가 동사에 한국인삼공사를 분리 상장하라는 주주제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lashlight Capital Partners 이하 FCP)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동사에 5대 주주제안을 공개했으며, FCP는 이상현 대표가 지난 4월부터 지속적으로 동사를 방문해 백복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수차례 긴밀한 면담을 진행하는 등 주주제안 내용을 설명했다고 밝힘.
▷FCP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주주 제안에는 궐련형 전자담배 (HNB, Heat Not Burn) '릴'의 글로벌 전략수립 요청, 한국인삼공사 분리 상장, 비핵심사업 정리, 잉여현금 주주 환원, 사외이사 선임 등이 포함됐음.
▷이와 관련 이상현 FCP 대표는 "한국인삼공사의 분리 상장으로 투명한 지배구조를 만들어야 '정관장'을 세계적 슈퍼 푸드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킬 수 있다"며, "회사와 주주들도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언급했음.
삼성SDI (006400)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 소폭 상승
▷22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6조원(전년동기대비 +56.05%), 영업이익 5,658.80억원(전년동기대비 +51.51%), 순이익 6,382.98억원(전년동기대비 +51.82%).
▷언론에 따르면,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이미 전년도 연간 수치를 웃돈 것으로 전해짐. 특히, 중대형 전기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올해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동사는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친환경 정책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진단했으며, 공급망 다변화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SK하이닉스 (000660) 3분기 어닝쇼크 속 소폭 상승
▷22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98조원(전년동기대비 -6.96%), 영업이익 1.65조원(전년동기대비 -60.31%), 순이익 1.10조원(전년동기대비 -66.73%).
▷이와 관련, 동사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평균판매가격(ASP)가 전분기와 비교해 20% 수준 하락했고 출하량도 모두 줄었고 4분기 D램과 낸드 출하량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올해 투자는 10조원 후반대로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내년 투자는 올해 대비 50% 이상 감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
삼영에스앤씨 (361670) 전기차용 배터리 드라이룸 수요 급증에 따른 외국계 트랜스미터 독점 소식 속 트랜스미터 개발 이력 부각 등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현재 국내 3사를 필두로 세계적으로 과감한 대규모 설비 투자 경쟁이 시작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기차용 배터리 드라이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계에서 트랜스미터 시장 독점을 차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관련시장에서는 해외기업의 용량형센서타입의 측정기기가 독점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부정확한 정확도, 높은 관리비용, 기술지원의 지연 등 높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라인에 대량으로 적용되는 산업용 트랜스미터 개발을 완료한 바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위메이드 그룹주 미르M 글로벌 12월초 출시 계획 등 블록체인 게임 출시 기대감 등에 강세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금일 진행된 2022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미르M' 글로벌은 조만간 사전 가입을 시작하고 지스타 2022 전에 테스트(CBT)를 한 후 12월초 출시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적용해 거둔 실패와 성공 사례를 다 담아내는 등 미르4 대비 개선된 토크노믹스를 적 용했다"고 밝힘. 이어 "미르M 글로벌이 미르4 글로벌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임. 아울러 김성원 위메이드 전략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크립토 윈터라고 불리우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약세 속에서도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랫폼 고도화를 꾸준히 실행해 왔다며, 연말까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블록체인 게임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라고 언급.
▷한편, 이날 위메이드 그룹주들은 엇갈린 실적 을 발표. 위메이드는 22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82.91억원(전년동기대비 +70.95%), 영업손실 280.36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884.97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위메이드맥스는 22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4.96억원(전년동기대비 +168.23%), 영업이익 52.77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69.13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위메이드플레이는 22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4.74억원(전년동기대비 +20.32%), 영업이익 6.71억원(전년동기대비 -80.10%), 순이익 40.70억원(전년동기대비 +26.08%).
▷이 같은 소식 속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등 위메이드 그룹주가 상승.
[종목]: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한창산업/현대약품/대정화금/한컴라이프케어 러시아 연례 대규모 핵전쟁 훈련 실시 소식 속 방사능 피폭 대비 관련 제품 보유 부각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패트릭 라이더 美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5일 브리핑을 통해 러시아로부터 대규모 핵전쟁 훈련인 그롬 훈련에 대한 통보를 받았다고 밝힘. 다만 이와 관련해 해당 훈련은 러시아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일상적 훈련이라고 밝힘. 러시아가 핵전쟁 연습에 들어가면서 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와 서방 국가를 상대로 핵무기 사용 위협 발언을 해온 러시아가 군사훈련을 핵무기 이동의 명분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는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 속 방사능 제거제 제올라이트를 판매하고 있는 한창산업, 요오드(lodine) 관련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대정화금, 포비돈 요오드가 함유된 베세틴스크럽세액 제품을 보유한 현대약품이 시장에서 부각. 아울러 개인용 호흡보호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한컴라이프케어도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
[종목]: 한창산업, 현대약품, 대정화금, 한컴라이프케어
아스트 (067390) 자회사 에이에스티지,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에 동체·날개 부품 공급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회사 에이에스티지가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 엠브라에르와(Embraer)와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수송기 제작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힘. 에이에스티지 는 이번 MOU 체결로 엠브라에르의 군용 대형 수송기 기종인 ‘C-390밀레니엄’ 제작 사업에 참여하며, ‘C-390밀레니엄’의 후방 동체인 ‘Rear Fuselage’와 날개 부분인 ‘Wing Rib 60종’을 납품할 예정.
▷에이에스티지 관계자는 “에이에스티지는 민간 항공기 뿐만 아니라 군항공기 분야에서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엠브라에르가 ‘C-390밀레니엄’을 주요 제품으로써 전세계 각국에 적극적으로 판매를 추진하고 있고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추가 수주 성과도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밝힘.
셀리버리 (268600) 독일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독자 개발 고도비만치료제 'CP-SD' 공동 진행 제안 수령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개발 중인 고도비만치료제 ‘CP-SD’에 대해 독일에 기반을 둔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임상개발 공동 진행에 관한 제안을 받았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의 관계자는 “대사질환 전문 글로벌 제약사의 사업부 책임자가 CP-SD의 체중감소 및 식욕억제 치료기능을 높이 평가하며, 유럽 (EMA)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및 승인 후 임상개발은 공동으로 진행하자고 제안했다”며 “이 제약사가 보유한 전문가 네트워크 및 임상개발 역량을 CP-SD 임상개 발에 이용한다면 글로벌 신약으로 충분한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