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2021/09/21/%eb%aa%b0%ec%88%98%ed%8c%a8-%eb%85%bc%eb%9e%80-%ea%b4%91%ec%a3%bc%ea%b0%80-%eb%8d%94%ec%9a%b1-%ec%86%8c%eb%a6%ac-%eb%86%92%ec%97%ac-%ec%96%b5%ec%9a%b8%ed%95%a8-%ed%98%b8%ec%86%8c%ed%95%98%eb%8a%94
하지만 광주 구단은 “우리는 볼프스부르크와 다른 상황이다”라고 다시 한 번 억울함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
이 <스포츠니어스>에 억울하다고 말하는 주된 이유는 바로 ‘교체 용지’다. 우리나라의 정식 축구 경기에서는 선수를 교체할 때 교체 용지를 사용한다. 이 용지에는 ‘IN’과 ‘OUT’이 위
에 써있고 아래 등번호와 이름을 적게 되어있다. 두 명을 동시에 교체할 경우 두 장을 제출하게 된다. 이 때
광주는 대기심에게 교체 용지 두 장을 제출했다고 주장한다. 이는 교체카드 두 장을 쓰겠다는 명확한 의사
표시가 될 수 있다. 광주 구단 관계자는 “교체카드 두 장을 제출했지만 대기심이 한 장만 활용했다”라면서 “대기심이 김봉진
에 관한 교체용지를 계속 가지고 있었다. 이후 VAR과 페널티킥 상황이 있었다. 이 상황이 끝나고 대기심이
김봉진을 투입시켜준 것이다. 우리는 명백히 교체카드 3회를 썼다. 이것을 4회로 늘린 것은 대기심이다”라
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