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희안하게 영화 대본처럼 하필 딱 중요한 순간... 극적으로 푼수같이 깃발을 휘날려준 덕분에 선과악의 구분이 더 확실히 드러났다는 게 넘 드라마틱함~ 뭔가 씌이지 않고서야 어케 저 큰 깃발을 휘두를 생각.. 어~~ 떠케~!!! 신의 뜻인듯..아님 전세계의 기가 푸닥거리하듯 깃발에 가서 똬악 .... 칼날에 밟혀 깃발이 쭉욱~찢어져서 너덜거렷을 수도 잇엇을 텐데 그나마 그건 면한듯 .. 오히려 더 굳건하게 진정한 금메달과 퀸의 자리 확인을 할 수 있게 해준 참으로 드라마틱했던 갈라쇼~
첫댓글 정직한 영이 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