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향기 잠언 12:9 "비천히 여김을 받을지라도 종을 부리는 자는 스스로 높은 체하고도 음식이 핍절한 자보다 나으니라"
종이 되겠습니다!
밝았습니다. 맨발로 드리는 새벽기도길에서 빠알간 접시꽃이 나를 반깁니다. 아 오늘도 내 삶을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오늘 저의 모든 생각을 아버지께 드립니다. 내 행위를 당신께 드립니다. 오늘 제가 당신께 갑니다. 접시꽃주신 당신~
종을 부린다는 뜻은 ‘자신에게 스스로 종이 된다’는 뜻입니다. 즉, 자신을 돌아보아 부족된 점을 채워 점점 나아지는 것을 뜻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허망한 욕심을 멀리하고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일을 합니다. 그러나 허영된 자들은 땀을 흘리지 않고 요행을 바라며 부유한 체하지만 실속은 없습니다.
오늘, 내 삶을 주님께서 주관하시게 하시고 내 자신의 생각은 아무것도 간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작은 일에 충성하여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종이 되는 삶을 선택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