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 그렇다면 내가 특별히 자네에게만 알려주지.. 이대로 우리가 형주로 간다면
어떻게 될것같나??.
마속: 오군과 함께 싸운다면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만..
방통: 그렇지.. 우리가 간다면 분명히 이전투는 승리할걸세.. 내말은 그러면 안된다는걸세
마속: 도대체 무슨말씀이신지..
방통: 생각해보게 형주는 자원이 풍부한 땅일세 그리고 양양은 위가 형주로 들어오는 중요한 길목이랄까.. 지금우리가 군을 늦춘다면 위군은 필시 형주를 공략할수 있을걸세.
마속: 그러면 사태는 더 위급해집니다.
방통: 허허허.. 내말은 위군이 형주를 다 빼앗은 직후를 노린다는걸세..
지금형주는 오나라의 땅. 동맹을 맺은 상태로써는 절대로 빼앗을수없네.
그렇다면 위군이 점령하고난 직후! 비어있는것과 다름없는 양양을 먼저 치는걸세
원래 양양은 중요한 요새가 많아서 북쪽에서 내려오기가 쉽진않지..
마속: 그렇다면??
방통: 양양은 장의 장군과 오의장군께 맡기면 되고 병력은 3만이면 충분할께야..
그후 우리는 명령두절과 고립되어있는 위군을 하나하나..없애는거지..
마속: 그렇군요! 하지만 다 빼앗은 후에 오군이 돌려달라고 주장하면 어쩝니까
더역효과를 가져오지 않을까요?
방통: 후후후.. 자네 형주의 자원은 반이상이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나?
마속: 그거야 강릉 아니겠습니까..
방통: 바로그걸세.. 양양과 4군은 오군에게 돌려주는걸세 그리고 강릉하나만 가진다고 말이야.. 우리가 빼앗았으니 강릉하나는 내줄수 밖에없을꺼야.. 형주를 다빼앗기면 오군으로써도 큰 타격이거든.. 그리고 양양은 위와 오의 국경선.. 방어는 오군에게 시키고, 자원은 우리가 먹는 것이지.. 하하하하//
마속: 그렇게 깊은 뜻이..방통님.. 제부탁을 하나 들어주십시오...
방통: 무엇인가??
마속: 저를 제자로 밭아 주십시오!!
방통: 하하하.. 나도 예전부터 자네를 훌룡한 제자로 만들고 싶었다네
오늘부터 자네를 제자로 받도록 하지.. 하하하..
마속: 감사합니다 스승님!
오군 진영
육손: 촉군은 아직인가?
능통: 첩보에 의하면 지금 오고 있다고하는데...
보질: 사령관님 이렇게 가다간 양양을 빼앗기고 맙니다., 그렇게 되면...
육손: 알고있소 나라고 왜 모르겠소..
여몽: 저희군은 지금 겨우 6만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희군의 주력인 군대가 수춘에서 또다른 위군과 대치하고 잇기때문이지요..
첫댓글 흠 아무래도 1편부터 다쉬 봐야할 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