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학교육연구회 제8대회장
이경 시인 당선
강원문학교육연구회는 제8대 회장에 홍천 화촌초 교장 이경 시인을 선정했다.
현 김양수 회장이 임기가 만료되어 새 회장 출마를 받은 결과 이경 시인이 단독출마 하였으며 무투표 당선되었다.
이경 시인은 홍천 출생으로 춘천에서 성장했으며, 춘천교대(동 대학원) 졸업하고 1984년부터 고성 바닷가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하여 현재는 홍천 화촌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며 춘천연극제 운영위원장과 극단 마실 대표를 역임하였고, 강원아동문학회 회원과 강원문학교육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다가 이번에 회장을 맡게 되었다.
2017년 계간지<시와 소금> 신인상(시), 2017년 강원교육문학상, 2020년 한국문학예술 신인상(작사), 2020년 아동문예(봄호) 신인 작품상(동극)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 그림동시집 <발끝으로 서봐!>를 출간하였다. 또한 금년 9월 24일에는 강원문학교육 작가상(수상작품/차를 끓이며)을 받게 된다.
자신의 창작활동은 물론 재직하는 학교에서 문학 꿈나무들 육성에 관심을 갖고 문학창작교실을 운영하는 등 후학 육성에도 열의가 왕성하다. 봄내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강사를 초청하여 5, 6학년에게 동시조 창작교실을 운영하였는데 지난 4월 28일 화촌초등학교에서도 동시조교실을 개설하고 강사를 초빙하여 우리글 시조 전승에 기여한 공이 크다.
임명장은 9월 24일 횡성에서 개최되는 강원문학교육연구대회에서 수여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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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강원문학교육연구회장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