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div style="text-align: center;"><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ilovenba/" target="_blank"></a></div><p><br>* 인원 : 3명(저, 와이프, 5세 여아)</p><p>* 이동 : 자차 이용</p><p>* 일정 : (이동 일정만 표시) </p><p> (일요일) 서울 --> 속초 (설악산 한화 쏘라노 1박) </p><p> (월요일) 속초 --> 양양 (양양 쏠비치 1박) </p><p> (화요일) 양양 --> 서울 </p><p><br></p><p><br></p><p>대략의 여행 개요는 위와 같습니다. </p><p>대략적인 플랜은 짜놨는데, 워낙에 여행을 안 다니는 타입이라</p><p>이런데 매우 둔감합니다...ㅎㅎ </p><p><br></p><p>속초(설악산), 양양....부근에 간다면 </p><p>꼭 가봐야 하는 관광명소(5세 여아가 있기에 육체적으로 힘든 일정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와</p><p>맛집을 알고 계시다면...지나가시다가 댓글로 어시스트해주시면 </p><p>여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p><br></p><p>** 네이버 검색/블로그는 왠지 신뢰가 안가더라구요...</p><p><br></p><p>좋은 하루 되세요~ </p><p> </p><p> <br><br></p><p><br></p><p><br></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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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아뇨.. 사돈집 물곰..겁나 맛있긴 한데 5살 딸이 맛있게 먹을것 같진 않아요... 제가 딸래미 아빠로써 추천 일정을 말씀드리죠 속초 - 미시령 터널 지나서 속초 IC 나오면 바로 테디베어팜 이 있습니다. 속초에 테디베어 뮤지엄이 있고(델피노 리조트 내) 학사평에 테디베어 팜이 있는데 팜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곰인형 구경 하면서 사진 겁나 찍으시고 근처 학사평에서 최옥란 할머니 순두부집에서 식사. 순두부라서 애들도 좋아해요. 그리고 또 근처 얼라이브 하트 추천합니다. 체험 코스하고 트릭아트 사진 찍는 코스하고 2개 있는데 둘다 하실지는 검색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쿠팡같은데서 티켓 사시면 조금 더 쌉니다. 그리고 속초
시내로 가셔서 갯배 타고 아바이 마을로 이동하세요. 차타고 가지 마시고 시내에서 갯배로 가셔요. 왜냐하면 이 갯배만 딸이 재밌어하거든요 ㅡㅡ; 아바이마을 오징어 순대는 비추천이긴 한데 그냥 하나 정도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바이마을 쭉 관통하면 해변가 나와요. 거기서 모래놀이. 근처 화장실에서 손 발 씻으시면 되니까 수건만 챙겨 가셔요. 다시 갯배타고 나와서 차로 중앙시장 가셔서 시장 구경. 회센타는 지하에 있어요. 물고기 구경하시고. 애가 좋아할만한건...씨앗 호떡이나 잉어빵 아이스크림? 정도 ㅎㅎ 양양에는 선사유적지박물관 있어요. 애들 중심으로 볼만한거 몇개 있고요 곤충박물관 있습니다. 거센 바람
@Insector맞으며 낙산사 조금 보시고요. 양양 해수욕장 가서 다시 모래놀이 ㄱㄱ. 사진 찍으시고. 차라리 양양을 거점으로 강릉 시내 구경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멀지도 않고요. 참소리 박물관이나 날씨가 좋으면 오죽헌 산책 사진찍기도 좋아요. 먹거리는 윗 분들이 워낙 추천들을 잘해주셔서 여기까지만 ㅎ
몇일전에 쏠비치에서 묵었습니다. 등불이라는 식당 강추입니다. 고기질도 예술이고, 아기먹으라고 단백질덩어리 토시살도 여자사장님이 서비스로 줬는데 우리 아기가 맛있다며 너무 잘먹었네요. 일체 화학조미료안쓰는것같구요. 기품이 느껴지는 식당이었습니다. 여자사장있을 때 가면 더 서비스도 좋구... 쌈장은 15년 발효... 식초나 김치같은 것들도 년식이 오래된 ... 아... 또 가고싶네요. 강원도가면 꼭 다시 들릴 단골집확보했습니다. 한우먹으러 함 가세요. 온 가족이 만족하실거에요
첫댓글 바다정원 -카페
사돈집 -물곰탕
동명항생선구이-생선구이
백촌막국수-막국수,수육
가시면 후회는 안할 곳이에요
오우~ 4개씩이나...정말 감사합니다~~ ^^
현지분들은 회 먹을때 수산으로 가십니다. 낙산사도 좋고 화진포에 김일성 별장 같은데도 좋았던 것 같네용
추천 감사드립니다~ 김일성 별장...이름이 특이하네요. ㅎㅎ
@ΕΜΙΝΕΜ 저도 고성 화진포 추천드립니다. 김일성 별장과 이승만 별장이 함께 있는 특이한 곳인데, 그만큼 경치 끝내줍니다. 사람도 많지 않고요
속초생대구 대구탕
각두골 능이백숙
각두골 추천요
추천 감사합니다~ 각두골 능이백숙이 엄청 땡기네요~!
동명항에 홍게 무한리필 집 있어요 지금은 철이 아니긴 하지만
아바이마을 순대집도 가 볼만 하고요
안목해변에 바다보이는 카페거리 있는데 한 번 쯤 가볼 만 합니다
주문진에 솔향오돌이 라는 집이 있는데 오복강정(오징어 복어강정)도 별미 입니다
오~ 상세한 추천 감사드립니다~ ^^
홍게 제철은 언제인가요?
@Bobby Phills 제가 알기로는 대게 제철 한두달 전이라고 합니다(포항사는 지인에게 들은 정보)
11월에 제철 이라고 하네요
속초 청초수물회 강추드립니다
아 좋죠...청초수물회....^^)b 감사합니다.
좀~??? 매운거 좋아하시면 두두짬뽕~ 그리고 강릉에 유명한 꼬막비빔밥집의 분점이 있는데~^^;;; 거기도 괜찮아요~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저나 와이프나 짬뽕 매니아입니다...
@ΕΜΙΝΕΜ 아 근데 여기는 순두부 짬뽕 밥 집이에요~ ㅎㅎ 그리고 거기 옆에 줄서서 먹는 냉면집도 있더라고요~^^
아뇨아뇨.. 사돈집 물곰..겁나 맛있긴 한데 5살 딸이 맛있게 먹을것 같진 않아요... 제가 딸래미 아빠로써 추천 일정을 말씀드리죠
속초 - 미시령 터널 지나서 속초 IC 나오면 바로 테디베어팜 이 있습니다. 속초에 테디베어 뮤지엄이 있고(델피노 리조트 내) 학사평에 테디베어 팜이 있는데 팜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곰인형 구경 하면서 사진 겁나 찍으시고 근처 학사평에서 최옥란 할머니 순두부집에서 식사. 순두부라서 애들도 좋아해요. 그리고 또 근처 얼라이브 하트 추천합니다. 체험 코스하고 트릭아트 사진 찍는 코스하고 2개 있는데 둘다 하실지는 검색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쿠팡같은데서 티켓 사시면 조금 더 쌉니다. 그리고 속초
시내로 가셔서 갯배 타고 아바이 마을로 이동하세요. 차타고 가지 마시고 시내에서 갯배로 가셔요. 왜냐하면 이 갯배만 딸이 재밌어하거든요 ㅡㅡ; 아바이마을 오징어 순대는 비추천이긴 한데 그냥 하나 정도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바이마을 쭉 관통하면 해변가 나와요. 거기서 모래놀이. 근처 화장실에서 손 발 씻으시면 되니까 수건만 챙겨 가셔요. 다시 갯배타고 나와서 차로 중앙시장 가셔서 시장 구경. 회센타는 지하에 있어요. 물고기 구경하시고. 애가 좋아할만한건...씨앗 호떡이나 잉어빵 아이스크림? 정도 ㅎㅎ
양양에는 선사유적지박물관 있어요. 애들 중심으로 볼만한거 몇개 있고요 곤충박물관 있습니다. 거센 바람
@Insector 맞으며 낙산사 조금 보시고요. 양양 해수욕장 가서 다시 모래놀이 ㄱㄱ. 사진 찍으시고. 차라리 양양을 거점으로 강릉 시내 구경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멀지도 않고요. 참소리 박물관이나 날씨가 좋으면 오죽헌 산책 사진찍기도 좋아요. 먹거리는 윗 분들이 워낙 추천들을 잘해주셔서 여기까지만 ㅎ
우와.....딸 맞춤형 추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플랜 수정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몇일전에 쏠비치에서 묵었습니다. 등불이라는 식당 강추입니다. 고기질도 예술이고, 아기먹으라고 단백질덩어리 토시살도 여자사장님이 서비스로 줬는데 우리 아기가 맛있다며 너무 잘먹었네요. 일체 화학조미료안쓰는것같구요. 기품이 느껴지는 식당이었습니다. 여자사장있을 때 가면 더 서비스도 좋구... 쌈장은 15년 발효... 식초나 김치같은 것들도 년식이 오래된 ... 아... 또 가고싶네요. 강원도가면 꼭 다시 들릴 단골집확보했습니다. 한우먹으러 함 가세요. 온 가족이 만족하실거에요
말씀만 들어도 군침이 도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아이가 새벽 일찍 일어날 수만 있으면 하조대 일출 강추합니다.
예전 tv 일출 장면에 나오는 소나무 있는 일출 명소입니다.
다른 분들이 좋은 의견 많이 주셨는데 즐거운 여행 되시길 빕니다! ^-^
구경할만한 곳은 낙산사랑 하조대요!
속초중앙시장 만석닭강정!
댓글 어시스트 주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여행에 적극 참고하겠습니다.^^
양양 수라상 통섭전골
송이 닭강정도 괜찮습니다
황가네 생선찜 추천합니당~~저같은 초딩 입맛도 거부감없이 맛나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