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아이에서 나만의'신카이마코토(감독님) 컬렉션' 인증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조금씩 모았던 것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찍어서 개인 sns에 올려서 참여했는데요.
카페에도 한 번 올려봅니다. (이벤트 관련 소식은 맨 밑에 링크 걸어놓았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여러 번 보러가거나 하지않아 좋은 기념품들은 많지는 않지만
학생때 별의 목소리 dvd부터 수집 한 게 소설이랑 만화책, 리플렛 등 모은 거 찍어봤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모아서 찍어본 거입니다.
포스터는 말아서 보관해서 그런지 계속 말아져서 포기하고 바닥에 다 깔고 그 위에 올렸습니다.
이렇게 보니 왠지 모르게 뿌듯한? 이벤트 참여하면서 처음 해보는 건데 기분이 좋네요 ^^;
두번째 사진은 추억이 담긴 물건들 중에 몇개 골라서 찍어봤습니다.
첫 감독님 한국방문 때 같이 찍은 사진부터 오랜만에 바이올린 꺼내서 구름의저편,약속의장소ost 연습때 썼던 프린트한 악보부터
최근 친한 동생과 같이 날씨의아이를 보고 받은 티켓 등 모두 소중한 추억인 거 같아요
세번째는 제가 쓰고 있는 카카오톡 너의이름은. 과 날씨의아이 이모티콘이예요.
하나는 누나가 선물로 준거고 또 하나는 친한 동생이 선물로 보내줘서 잘 쓰고 있어요 (선물 고마워요)
마지막으로 오래되서 글씨가 지워져서 잘 안 보이지만 2007년 5월 24일 감독님 작품 초속 5센티미터 + 스크링토크 티켓 이예요.
이곳 에 계시는 분들과 모여서 같이 봤던 추억이 많이 담긴 물건이예요.
당시에 감독님 작품을 한국 극장에서 처음? 상영이라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그 외에도 하나하나 다 얘기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이만 글을 줄일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대원씨아이에서 나만의'신카이마코토(감독님) 컬렉션' 인증하는 이벤트 링크예요^^
2019년 12월 15일까지이니까요!!!! 꼭 참여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우와... 그냥 박물관이네요 ~ ㄷㄷㄷ 친필사인에... 근데 2007년 스키링토크 티켓이 인상깊어요 무려 12년 전이라니.... 빨리가는게 시간이라지만 너무 실감이 안나네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작품으로 이어져온 인연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났어도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
댓글 감사드립니다 디즈^^님 !!! 벌써 세월이 많이 지났네요 ㅎㅎㅎ 오히려 저야말로 카페 관리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ㅜㅜ 언제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