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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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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추천여행자료 스크랩 [풍경] 부산 국제영화제.....해운대빌리지와 사람들.
이삭 추천 0 조회 63 12.10.13 22:3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길위에 나서는 일과 음악만큼이나 영화를 좋아하기에

                      매년 영화제가 열릴 때면 부산을 유심히 엿보곤 하지만

                      무수한 인파에 섞이기 싫어 가보진 않았는데......

 

                      그냥 짜투리시간에 잠깐 부산에 다녀왔다.

                      영화제분위기를 느껴보고 해운대 바다를 만나면 되는 일이다.

                      아침일찍 기차를 타고 부전역에 내려 부전시장안에 있는 밥집에서

                      넉넉한 주인장이 푸짐하게 차려주는 밥을 한 그릇 먹고 지하철로

                      이동하여 센텀시티역에 내리니 바로 영화의 전당이었다.

 

 

센텀시티역에서 내려 영화의 전당으로 가는 길에 레드카펫이 깔려있다.

 

 

길을 건너고.....

 

 

 

 

 

 

 

 

 

 

 

 

긴난간을 지나 더블콘으로 사진전을 보러 가는 길. 

 

 

 세르게이 파라자노프...내겐 생소한 예술인이지만 그의 작품들을 마음으로 느끼려 유심히 보았다.

 

 

 

 

영화의 전당 주무대가 한눈에 들어왔다.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걸어들어와 포토타임을 갖는 무대....마치 배우가 된 듯.

 

 

영화의 전당 앞마당....  여기서 셔틀버스를 타고 해운대빌리지로 이동했다.

 

 

레드카펫이 연결되는 영화의 전당 정문쪽 마당. 

 

 

셔틀버스를 타고 해운대빌리지에 내려 길을 건너니...앗 바다!

 

 

바다와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

 

 

 

 

 

 

 

 

힘든 여름을 보낸 바다는 영화를 따라 온 사람들로 이 가을, 또다시 분주해졌다.

 

 

한낮의 바다는 은빛 물결로 반짝이고...

 

 

 

 

신발을 벗어들고...바다와 함께하는 넉넉한 시간.

 

 

 

 

 

 

 

 

아름다운 바다가 있어 더 의미로운 영화제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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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16 21:42

    첫댓글 김기덕감독 실제로 보니
    잘생겼더라구요

  • 12.10.17 10:17

    우리동네인데..영화제는 근처도 안갔다는...넘 복잡혀~

  • 12.10.24 22:17

    사진을,,, 아주 잘 찍어 셨네요 프로 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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