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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찬 괴산군수 취임 1주년을 말한다
군수취임 1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충북=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 괴산군 수장인 나용찬 군수가 취임 1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숨 가쁘게 달려온 군수 재임 1년 소회를 밝혔다.
우선 "취임 1년을 맞아 초심의 마음을 다잡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공감하는 '군민중심 섬김 행정'을 펼치고자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관내를 살펴본 1년이 짧게 생각 된다고 말했다.
"13일이면 취임한지 꼭 1년이 되는 날이지만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단 한명도 소외받지 않고 군민이 행복해지는 따뜻한 복지 행정 체계를 갖춰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6.13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24∼25일 괴산에서 열리는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정상회의가 끝난 후 등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가진 나 군수는 “아시아 지역에서 (많은) 손님들이 오는 만큼 행사를 완벽하게 마무리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용찬군수 취임 1년 기자회견문 전 문 (全 文)
취임 후 지난 1년간 282개 마을 1400리 길을 구석구석 누비며 주민과 함께 현장 속으로 들어가서 주민들의 뜻을 헤아리며 주민이 원하는 군정을 펼쳐왔다.-그 결과 농민들에게 안정적 신유기온 상업발전과-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청년들에게 괴산군청 공무원시험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헌신적 공무원 채용정책-어르신들에게 건장하고 행복함을 드리는 예방접종 등 정책전개
1. 중원대-이행강제금 53억 7천만원 납부 등 불법건축물 양성화를 위한 제한요인 제거-관련 전문기관을 통해 건물 안전진단, 교통영향평기,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준공 허가 낼 예정
2. 호국원 공정률 : 15%3. 다락재 동식물 쓰레기장-소송물 통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 군림 요양원 건립(22억원)을 통해 특성화된 복지정책 전개
▣ 5대 복지정책- 추울 땐 따뜻하게!- 더울 땐 시원하게!- 배고플 땐 배부르게!- 아플 땐 안아프게!- 더러운 것은 깨끗하게!
▣ 3대 희망 군정-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젊은이에게 일자리와 창조적인 기반조성을!- 어르신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 ‘유기농 장수도시’ 괴산 , 세계 속에 우뚝 서다.괴산군은 지난해 유례없는 봄 가뭄과 폭우로 인한 수해에도 불구하고 군민과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수해의 상처를 조기에 극복하고 군민이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괴산건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괴산군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하고 과감한 정책을 통해 여러 가지 가시적인 성과를 낳고 있다.지난해 4월 나용찬 괴산군ㄱ수는 취임 후 1년을 맞아 괴산군의 지난 1년간 주요 군정 추진과정과 그 성과를 되짚었다.괴산군은 이 외에도 첨단산업단지 및 유기식품산업단지 조성, 국립괴산호국원 공사 착공, 귀농 귀촌 활성화를 위한 서울농장유치, 중부내륙철도 괴산역(신풍)신설, 괴산 통과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괴산군입도서관 건립, 산막이나룻길 및 화양구곡 주변 광광 휴양시설 조성, 중부권 최대 내수면 테마공원 조성, 버섯랜드 및 꿀벌랜드 조성,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대단위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농가소득 증대 괴산군은 특히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우선 지난해 6월부터 농·특산물 팔도홍보단을 꾸려 군수,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 버스를 타고 전국 공판장을 찾아가 지역 농산물을 판촉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지난 괴산고추축제에서는 역대 최고인 2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성과가 나타났고, 전체 농·특산물 판매액이 총 12억원에 달해 전년대비 40%이상의 매출 상승효과를 거뒀다.이 같은 성과는 다양한 홍보활동, 참여형 출제로의 병화 시도, 최적의 농산물판매장 동선마련, 경찰 및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따른 안전한 축제 운영 ed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한다.한편, 지난해 10월 서울시청 광장에서 괴산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미국LA 한인축제에 참가해 괴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이어 11월에는 캄보디아 정부와 계정 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MOU(업무협약)를 맺고, 괴산지역 내 일손 부족 농가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앞으로 농가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특히, 괴산군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금년 서울에 괴산유기농마켓을 조성,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품 판매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제공하고, 아울러 문화관광상품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세계속의 유기농 괴산 유기농 하면 괴산이 떠오른다.그만큼 괴산은 우리나라의 대표 유기농업 군이다.지난해 8월 괴산군은 17개국 100여명의 아시아 지방정부 대표들과 민간단체 핵심 eov가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이하 ALGOA) 정상회의를 개최해 유기농업의 대표 주자이자 ALGOA 의장국으로서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또한 11월에는 인도에서 열린 세계 유기농대회에서 괴산군이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으로부터 세계 유기농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전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그동안 국제유기농지도자교육과 제1회 아시아유기농대회 성공개최 및 ALGOA 정상회의를 통한 아시아 유기농 확산 등 유기농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결과다.괴산군은 또한 이달 24일에 제4회 ALGOA정상회의를 괴산에서 개최함으로써 다시 한 번 세계 유기농 산업을 이끌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군민복지를 및 문화생활 향상 괴산군은 지역내 청소년, 어르신 등을 위한 복지와 문화생활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우선 지난여름 폭염배지 관내 전체 경로당(330개소)에 에어컨을 모두 보급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읍·면별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고 또한 지난해 8월에는 11명의 관내 중학생을 미국 LA에 보내 선진국 문화체험과 어학연수를 실시해 청소년들의 가치관을 넓히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올해부터는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 모두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군민들의 문화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홍범식 고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고, 군수 관사를 군민들에게 활짝 개방해 아동·청소년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전통혼례식장으로 활용하고 있다.이와 함께 괴산군은 군민의 건장하고 건전한 체육문화 여건 조성을 위해 짓기 시작한 생활야구장, 풋살장, 족구장 등의 시설을 두루 갖춘 괴산생활체육공원의 왕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기록적인 가뭄과 수해, 고된 농사일로 고생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11월에는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해 전 군민이 화합하고 괴산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기쁨드림(Dream)빨래터’를 운영해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사업을 중전 추천할 계획이다.
괴산군ㅇㄴ ‘추울 땐 따뜻하게! 더울 땐 시원하게! 배고플 땐 배부르게! 아플 땐 안아프게! 더러운 것은 깨끗하게! 라는 단순하지만 핵심적인 5대 복지원칙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젊은이에게 일자리와 창조적인 기반조성을! 어르신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이라는 3대 희망정책을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희망찬 괴산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현장중심 소통행정 및 내실 있는 군정 운영
괴산군은 타 시·군에 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이 단연 돋보인다.
나용찬 군수는 취임 후 ‘모든 답은 현장이 있다’며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휴일도 없이 민원현장인 사리면 축사, 호국원 전용도로, 문광면 다락재, 태양광사업, 민원지역 등을 수시로 방문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현자행정을 이어왔다.또한 ‘군수와 함께하는 소통현장 민원실’을 운영하며 매달 읍·면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적극 마련해 주는,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군정 주요 정책추진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 및 군민 의견수렴을 통해 주요현안 사업을 해결하고자 지역사회단체장 및 주민대표 등 150여명과 함께 군민대토론회를 열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통행정과 더불어 괴산군의 내실 있는 군정 운영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괴산군은 지난해 7월 정기인사 때 자기인사 내 신재를 과감히 도입하고 능력위주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단행했다.그 결과, 최초의 여성현장 및 여성사무관이 발탁돼 중용되고 적재적소의 인력배치를 통해 신바람 나는 공직분위기가 조성됐다는 평이다.또한 괴산군은 인쇄물 과다 생산에 따른 지원, 행정력 낭비 최소화 및 빠른 정보공유를 통한 스마트 행정구축을 위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문서 없는(paperless)스마트회의’를 도입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괴산군은 이 제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문서결재가 가능해지고 qhe 신속한 업무공유와유연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행정을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군에 따르면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과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자메모보고를 활성화 하고 앞으로도 최신기술을 활용해 군정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 하겠다는 방침이다.끝으로 취임 1주년을 맞아 나군수는 ‘군민들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현장으로 출근하고 있고 모든 답은 현장에 있으며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내가 할 일이라면 지금 한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다’며 “올해는 괴산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는 의지를 갖고 동심합력(同心合力)의 자세로 희망이 가득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바르게, 정스럽게, 정직하게 일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충북 중부권 신 성장 동력의 핵심축인 괴산 대제산업단지 분양률이 지난해 65%를 넘어섰고, 올해 추가 분양을 통해 분양률69.9%(4.13 계약기준)를 눈앞에 두고 있다.괴산읍 대덕·제월리 일원에 84만9펑390㎡ 규모로 조성된 대제산업단지는 지난해 3월까지만 해도 32%의 저조한 분양률을 보였지만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중앙회 방문 및 국회의원 면담 등을 통한 적극적 투자 유치에 나선결과 금년 4월 현재 분양률이 70%에 육박하는 성과가 나타났다.분양률은 이달 내 7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괴산군은 금년 분양을 100% 완료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또한 괴산군은 지난해 LH공사와 미니 복합타운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인접 시·군에 비해 다소 열악했던 주택단지를 2천세대로 대폭 늘리고 어린이집, 도서관 등 문화시설을 2021년까지 조성키로 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증가로 획기적인 지역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괴산군은 지난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서 국비 100억 원을 확보, 칠성면에 가공단지, 물류단지,게스트하우스,컨벤션센터,테마마을,체험공원,문화 및 교육시설 등을 두루 갖춘 괴산자연드림타운을 오는2022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1천명의 고용창출 및 4천명 이산의 인구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괴산군은 장수도시로 유명하다.괴산군은 유기농 장수도시 괴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정 괴산의 건강한 농·특산물로 만든 장수밥상 메뉴와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마쳤고, 장수밥상판매 업소를 선정하고 음식관광 패키지상품을 본격 출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소비자와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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