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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교-용암봉(891.0)-만수봉(984.6)-백두대간 분기점-x854.2-圖上 포암산(963.1)-포암산 정상석(△962.5)-하늘재(약525)-모래산(641.0)-탄항산(854.4)-x843.1(백두대간 분기점)-x820.7(바위봉)-卍대광사-미륵리
거리 : 14.5km
소재지 :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제천시 덕산면 경북 문경시 문경읍
도엽명 : 덕산
백두대간 포암산 북쪽 약875m에서 동쪽 대미산(1115.1)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버리고 북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만수봉 월악산(1092.0)을 일으킨 후 광천이 남한강으로 합수하는 곳까지 이어지는 짧은 능선이고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한다
이 일대 능선은 바위능선으로 곳곳 험한 지형을 이루고 있지만 1980년대부터 잘 만들어진 등산로와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고 이후 시설들이 잘 만들어진 등산로들이나 월악산에서 만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출입금지 지역에 험한 능선이다
만수봉-포암산 잘 만들어진 등산로고 포암산 이전 하늘재로 내려선 후 탄항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백두대간 능선으로 잘 만들어진 등산로 이정표들이다
탄항산에서 부봉(917.0)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에서 내가 하산한 북쪽능선의 x820.7m는 험한 바위능선이라 사면으로 진행해도 까다로운 구간이고 일반 등산로는 아니다
충주공영터미널 앞 하이마트 정류장에서 07시55분 쯤 송계계곡으로 향하는 222번 버스는 08시50분 쯤 도착이나 월악산 덕주골이 가깝지 만수교는 상당한 거리다
충주공영터미널에서 08시05분 출발하는 포항행 시외버스는 20분 정도 소요하며 수안보간이 정류소 도착이고 이곳에서 안보리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있지만 들머리까지 도보로 많이 걸어야 한다 택시비는 2024년 현재 만수교까지 16.000원 정도.
2024년 7월 14일 (일) 흐리고 습한 날씨 약간의 바람
홀로산행
저 아래 남쪽 말고는 웬만한 곳 수차례 찾았던 곳이니 이젠 대간정맥 기맥 지맥 종주 후 옛 생각을 하며 다시 찾는 산행지다
몇 차례 경기북부를 다니다보니 다른 곳으로 가고자 이 곳을 찾기로 하고 동서울-충주 충주-수안보 도착 택시로 만수교 앞에서 하차하고 바로 산행에 나선다
왕관바위 덕주봉 만수봉으로 이어지는 재미있는 능선도 있지만 27년 전 백두대간 종주 이후 한 번도 찾지 않은 포암산 탄항산을 올라보고자 만수봉을 빨리 오를 수 있는 만수계곡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경우고 물론 길게 할 수도 있지만 장마철 습한 무더위에 긴 코스는 피하고 싶은 것이 이젠 나이 탓이다
▽ 산행 중 만수봉에서 바라본 월악산
▽ 만수탐방지원센터 2010년 마지막으로 올라본 곳이고 추억도 있는 곳이다
▽ 만수계곡 초입부
▽ 계곡을 따라 500m 해발 약350m 계곡을 버리고 좌측 만수봉2.4km 가파른 오름을 한다
▽ 북쪽 가파른 오름을 하니 약550m지점 동쪽으로 틀어가는 곳 조망바위다
▽ 북서쪽 나뭇가지 사이 말뫼산(용마봉688.6)을 보며 동쪽 오름이다
▽ 잔뜩 찌푸린 하늘 동쪽으로 가파른 오름 약735m지점 완만하고 만수교1.4km↔만수봉1.5km 첫 막초 한잔 온 몸은 땀에 젖어 물이 줄줄 흐른다
▽ 해발 약810m지점 동쪽에서 북쪽으로 틀어 다시 가파른 오름 용암봉 직전 계단을 오른다
▽ 동쪽 가깝게 만수봉이 보이고 우측 남동쪽으로 빙 돌아가는 포암산도 본다
▽ 전망대를 지나면 아무 표시도 없는 x891.0m 용암봉 이란다
▽ 용암봉에서 내려선 약825m 산죽들이고 만수봉0.5km 가파른 오름이다
▽ 돌아본 용암봉과 올라선 능선
▽ 만수봉 정상 요 몇 년 사이 주로 제천시 덕산면 쪽에서 몇 차례 올랐었다
▽ 덕주봉(891.3) 좌측으로 왕관바위봉(705.7) 월악산(1092.0)은 구름을 이고 있고 멀리 충주호다
▽ 우측 희끗한 바위의 말뫼산 중앙 바위는 박쥐봉(782.2) 자락이고 북바위산(772.7)뒤로 망대봉(730.0)에서 우측으로 흐르는 x760.8m 능선이고 중앙 뒤로 계명지맥 대미산이 정수리를 내밀고 있다
산 밑에 있는 만수계곡의 이름을 따서 만수봉이라 하였고 만수(萬壽)는 이름 그대로 산천에 각종 동식물이 서식하며 자연의 혜택을 두루 입으며 천수를 누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포암산5.0km 이정표의 만수봉 정상에는 이미 올라온 산객과 내가 올라온 곳에서 산악회들이 올라오는 소리다
막초 한잔하고 산악회가 올라오기 전 출발 북동쪽 월악산 쪽의 능선을 따라 잠시 후 만수리지 쪽 철망으로 막아놓은 분기점에서 우측(동)으로 틀어 내려서는 등산로가 뚜렷하다
▽ 북쪽으로 이어지는 만수리지 쪽 철망이 막고 이곳에서 우측 동쪽으로 내려간다
▽ 분기점에서 10여분 내려선 약875m 안부 만수봉 삼거리 우측(남) 만수교3.8km 진행방향 포암산4.4km
▽ 안부에서 살짝 오르고 완만한 능선에는 눈에 익은 암반은 3년 전에는 시설이 없었다
▽ 암반에서 돌아본 만수봉 좌측이 정상 우측이 분기점
▽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날 등의 우측사면으로 이어지고 산죽들이다
▽ 사면으로 이어지던 등산로는 날 등으로 오르고 약905m 좌측(북동) 능선 분기점 옛 헬기장 흔적 하늘이 터진다
▽ 북동쪽 나뭇가지 사이 바위의 메밀봉(884.4) 능선과 용하구곡 너머 우측 매두막봉(1115.0) 좌측으로 하설산(1034.8) 어래산(816.5) 다랑산(591.3) 능선이다
▽ 약875m 마골치로 내려서기 전 등산로를 버리고 남쪽으로 내려서는 능선 등산로가 없지만 잠시 후 마골치에서 이어지는 등산로를 만나며 백두대간이다
▽ 맞은편 포암산 쪽에서 오는 등산객들과 산악회 단위의 사람들을 자주 만나는 산죽의 등산로
▽ 완전히 내려선 약800m 안부 만수봉2.4km↔포암산2.6km고 곧 오름이다
▽ 이정목 안부에서 5분여 올라서면 숲 아래 공터를 이룬 x854.2m고 서쪽 만수계곡 쪽 능선을 버리고 남쪽으로 잠시 내리지만 고만한 능선이다
▽ x854.2m에서 잠시 내려선 후 고만한 능선 좌측 궁곡 쪽 능선 분기점 포암산1.9km 이정목에 남쪽에서 남서쪽으로 휘어간다
▽ 이정목 분기점에서 잠시 내려선 후 오름이지만 완만하고 이정목을 지나면 사면으로 지나가는 등산로를 버리고 오르면 표지기만 지저분한 x842.2m 막초 한잔하고 완만하게 내려간다
▽ 약855m 북쪽능선 분기봉 험해서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으로 지나가고 능선으로 붙는다
▽ 돌아본 x842.2m
▽ 사면에서 능선으로 붙어 다시 오르기 전 이정목이고 남동쪽 관음리 골자기 멀리 사진좌측 운달지맥 국사봉(943.0) 마전령 장구령 구름을 인 운달산(1103.2) 우측 비죽거리는 능선은 성주봉(600.1)으로 이어지고 그 앞 볼록한 봉우리 시루봉(531.0) 그 우측은 주흘산에서 비지재로 분기한 능선의 △656.1m 사진 우측 멀리(남서) 활공장이 있는 단산(959.4)
▽ 이후 꾸준한 오름 표고차 160m 정도 줄이며 올라서니 圖上 포암산(963.1)이나 정상석은 남쪽으로 휘어 내려서고 올라야 한다
▽ 남쪽으로 살짝 내려선 후 오르면 삼각점은 보이지 않는 △962.5m에 정상석이다
포암산은 옛날에는 베바우산이라고 하였는데 문경읍에서 갈평리를 지나 관음리로 접어들어 하늘재를 보고 오르면 하늘을 가득 채우며 우뚝 솟은 포암산이 마치 커다란 베를 이어 붙인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한 희게 우뚝 솟은 바위가 껍질을 벗겨 놓은 삼 줄기 즉 지릅 같이 보여서 마골산(麻骨山)이라고 불렀다는 기록도 보이고 계립산(鷄立山)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험하여 삼국시대부터 군사적 요충지였고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암반들이 곳곳에 노출된 석산(石山)을 형성하고 있는데 포암산은 이 중에서도 가장 큰 화강암괴가 정상부에 웅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 만수봉 뒤 월악산 영봉이 보이고 좌측 멀리 충주 계명산(775.0)이다
▽ 크게 보는 말뫼산과 계명산
▽ 내려서며 남서쪽 바로 앞 구름을 인 주흘산(1108.4) 그 우측 비죽거리는 x961.1 부봉(917.0) x933.4 그 뒤로 조령산(1026.0) 능선이다
▽ 포암산에서 만수교로 흐르는 능선 앞 박쥐봉(782.2) 북바위산(772.7) 망대봉 능선이고 사진 좌측 마역봉(925.1) 신선봉(965.9)가 겹치고 우측 멀리 괴산 박달산(824.8)이다
▽ 포암산에서 내려서며 돌아보고
▽ 약785m 진행방향 만수교로 흐르는 능선이고 이곳에서 남쪽으로 틀어 내려서는데 하늘재0.7km다
▽ 관음리 골자기와 멀리 운달지맥 능선은 여전히 시커멓다
▽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지고 저 아래 하늘재 일대다
▽ 하늘재로 내려선 후 올라갈 탄항산과 그 뒤 주흘산이다
▽ 좌우로 바위벽들을 보며 내려서고
▽ 등산로는 성벽흔적 석축을 피해 우측 샘터를 지나 다시 석축의 능선이다
▽ 내려선 하늘재는 약530m 정도고 우측 미륵사주차장2.5km 탄항산2.0km다
하늘재는 경상북도 문경시의 문경읍 관음리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며 계립령으로 불린다
'계립' 지명은「삼국사기」에 "아달라이사금(阿達羅尼師今)이 즉위하니(중략) 3년 4월에 서리가 내렸다. 계립령의 길을 열었다."라고 하고 "양강왕이 즉위하자 온달이 아뢰기를 (중략) 떠날 때 맹세하기를 계립현(雞立峴) 죽령(竹嶺) 이서의 땅을 우리에게 귀속시키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겠다."라는 기록에 처음 등장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문경)에는 "계립령은 속칭 겨릅산(마골산麻骨山)이라고 하는데 사투리로 서로 비슷하다 현의 북쪽 28리에 있고 신라 때의 옛길이다."라고 하여 다른 이름을 기록하고 있다
「삼국사기」의 기록처럼 신라 아달라왕이 한강 유역까지 북진을 위해 개척한 길이라고 하는데 고구려 온달과 연개소문은 빼앗긴 계립령을 되찾기 위해 끈질긴 전쟁을 벌였으며 고려 공민왕은 홍건적을 피해 몽진할 때 이 길을 이용했다고 전해진다
「대동여지도」에 조령 북쪽으로 계립령(鷄立岺)이 표시되어 있다 대원령(大院嶺)·대원현(大院峴)·마골점(麻骨岾) 등으로도 불렸다고 하는데 현재의 지형도에는 하늘재로 표기되어 있다
▽ 잘 만들어진 등산로 계단을 오른 공터에서 돌아본 포암산 베바위
▽ 공터에서 살짝 내려선 급수시설에서 남쪽의 꾸준한 오름이다
▽ 분기봉 직전 모래산 641m 이정목인데 웬! 모래산
▽ 우측(동)으로 몇 걸음 더 오른 정상은 폐 軍시설 교통호들이다 막초 마시고
▽ 살짝 내려서고 오름에는 수시로 보이는「내무부」말뚝 내무부로 불리던 부처가 언제 였나
▽ 약763m 봉우리 오르지 않고 바위벽 우측사면으로 돌아 오르는 등산로다
▽ 돌아본 조금 전 돌아왔던 약763m 바위봉 뒤 포암산이고 그 우측으로 길게 이어간 백두대간 비죽한 꼭두바위봉(838.0)이고 우측 대미산(1115.1)과 문수봉(1162.2)고 맨 우측 황장산(1078.9) 사진 중앙 뒤 매두막봉
▽ 위 사진과 같음 우측 여우목과 그 우측 국사봉의 운달지맥
▽ 크게 보는 포암산
▽ 크게 보는 월악산과 우측 만수봉
▽ 약800m 좌측(남동) 월항마을 쪽 분기봉 직전 눈길을 끄는 바위고
▽ 위 바위 바로 옆이 800m 분기봉이며 남서쪽에서 서쪽으로 틀어간다
▽ 북서쪽으로 휘어가고 잠시 후 부봉삼거리3.1km 마패봉7.1km를 보며 탄항산 오름 좌측은 바위지대고 주흘산은 여전히 구름을 이고 있다
▽ 올라선 북쪽능선 분기봉 좌측 8시 방향으로 틀어간다
▽ 탄항산 정상 예전에는 월항삼봉 으로만 불렸다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한 탄항산(炭項山)은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지도에는 표기되지 않았고 1990년대까지만 해도 월항삼봉(月項蔘峰)으로 불렸다 뾰족한 봉우리가 3개 나란히 서 있어 삼봉이라고도 하고 산삼이 많이 나는 산이라 해서 삼봉(蔘峰)이라 부르기도 한다
백두대간 이전에도 몇 차례 올랐던 월항삼봉(탄항산)이지만 30년이 넘은 시절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
북쪽 미륵사지 방향으로 흐르는 능선을 살펴보니 등산로나 족적이 보이지 않으니 능선의 우측만 살피면서 등산로나 이정표가 있는지 살피면서 부봉삼거리 쪽의 백두대간 능선을 따른다
▽ 북쪽 계곡 쪽으로 흐르는 짧은 능선 분기봉에도 우측으로 등산로나 족적이 없어 좌측으로 틀며 내린다
▽ 어! 우측으로 길이 보이고 표지기다 북쪽으로 내려서나! 했지만 아니다 바위를 피해 돌아가는 백두대간 길이다
곧 우측 골자기로 이어진 안부에서 우측(북)으로 봐도 등산로나 족적이 없다
다시 살짝 올라선 약830m 북쪽능선 분기점에는 하늘재2.7km↔부봉삼거리1.9km의 이정목이고 이곳에서 대간의 능선은 남서-남으로 휘어지면서 주흘산능선과 백두대간 부봉 능선으로 이어진다
우측(북) 능선으로 흐릿한 족적이 보이니 이곳으로 내려서기로 하지만 지도를 보면 x820.7m 일대가 문제로 보인다
▽「월악04-16」이정목의 북쪽 지능선 분기점에서 북쪽능선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 초반은 큰 굴곡이 없고 분기점에서 6분여 후 살짝 올라선 바위봉에서 내려서나! 하지만 평탄능선이나 잡목들이다
▽ 능선을 막는 바위지대라 우측사면으로 돌아가고
▽ 다시 나타나는 바위지대에서 북서쪽 마역봉 신선봉을 본다
▽ x820.7m 오름 직전 전면으로 오를 수가 없는 상태다
▽ 곧 x820.7m 오름 좌우가 바위절벽을 이룬 능선으로 진행할 수 없어 우측아래 바위뿌리까지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 능선은 x820.7m에서 두 가닥인데 동쪽으로 분기한 능선 쪽도 계속되는 바위지대 우측아래 바위뿌리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그렇게 바위뿌리로 조심스럽게 내려서다보니 해발 약700m지점 이곳에서 좌측으로 틀어 x820.7m에서 내려서는 마루금으로 붙어야 하는데 지도를 보니 우측아래 표고차 6~70m만 내려서면 계곡을 만나서 계곡으로 빠져나갈까 싶어 내려서다가 아이구! 절벽을 만나니 좌우로 내려갈 곳을 살펴도 없다
할 수없이 다시 박박 기어올라서 바위뿌리 사면을 조심스럽게 계속 돌아서 붙는데 가는 비까지 뿌리니 죽을 맛이다
▽ 능선의 날 등은 계속되는 바위고 우측 아래로 조심스럽게 돌아가다 보니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 해발 약640m 지점 드디어 날 등에 올라서서 북쪽으로 내려서는 능선 이제부터 고도만 줄이면 된다
▽ 전면 박쥐봉 북바위산을 바라보며 계속 고도를 줄이고 막판 도로로 내려서기 전 k택시를 호출하고 뛰어 내려서니
▽ 좌측 위 卍대광사로 오르는 도로다
▽ 미륵리사지 직전 올라오는 택시를 만나서 산행을 마친다
늦은 시간이 아니지만 빨리 택시를 호출하는 것은 수안보간이정류소에서 충주행 시외버스를 타기위해서인데 택시를 하차하고 무인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려니 이런! 28인승 매진이다
그렇다면 이 시외버스는 그냥 지나칠 것이 분명하니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니 20여분 후 충주행 버스가 있어 45분 정도 소요한 후 충주공영버스터미널 하차 화장실에서 대충 땀 냄새 씻고 옷 갈아입고 소주 한 병 반주에 식사하고 한잠 자고나니 동서울터미널이다.
첫댓글 추억 어린 대간 길입니다. 풍광이 좋은 곳인데...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가봤네요
앞으로 가끔 인근으로 찾아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