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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

빈혈이 아닌 혈부족 혈허증
    (미네랄 + 아미노산(단백질), 비타민, 철분)

왜 현대인들이 잘 먹으면 먹을수록 세포는 더욱 더 영양소 결핍에 시달릴까요? 왜 점점 더 알 수 없는 질병에 노출될까요? 영양제를 구입하는 비용이 늘어나는 만큼 몸도 좋아져야 할 텐데 오히려 더 몸이 안 좋아지는 사람도 많습니다.

우리의 몸은 6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음식을 먹고 살지만 세포는 혈액을 먹고 삽니다. 오늘은 빈혈이 아닌데도 혈 부족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혈허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 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는 이유는 혈액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세포는 혈액이 배달해 주는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으면서 하루하루 살아나 가고 있습니다.

60조개의 세포에 골고루 혈액이 공급되려 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혈액이 필요할까요? 택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적혈구를 택배 기사, 세포를 택배 배송처(집)라고 하면 즉, 택배기사(적혈구)는 10명이라고 하고, 택배 배송처(세포)가 1000군데면 택배기사는 과로로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면 물건(산소와 영양)을 공급 받지 못한 집(세포)들은 죽어갈 것 입니다.

그래서 현대의학에서는 그 혈액 속에 적혈구(택배기사)가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봅니다. 적혈구가 평균보다 적으면 빈혈이라고 하고
빈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적혈구 숫자가 부족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물건(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지 못한 집(세포)들 이 속출하며 아우성을 치는 일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빈혈이 아니면서도 빈혈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혈허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적혈구 숫자는 정상이지만 능력이 떨어져 있고,
두번째, 적혈구가 다니는 통로(혈관)가 막혀있고,
세번째, 몸의 혈액량 부족입니다.

그러면 산소와 영양이 부족해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1. 속쓰림, 소화불량, 설사, 변비 등 소화장애입니다.
    소화장애 환자는 다 혈허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혈액이 없으니 소화액이 나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혈액이 있어야 점막이 튼튼해지는데 혈액이 없으니 점막이
    약해서 늘 속이 뻣뻣하고 쓰리고 아픕니다.

2. 맑지 않은 머리, 눈이 침침, 어지러움 등 잦은 편두통입니다.
    혈액이 부족하면 뇌로 혈액이 가기 정말 힘듭니다.
    우리가 중력의 지배를 받기 때문입니다. 혈액을 뇌로 끌어
    올리려고 혈관이 수축되며 두통이 잦아집니다.

3. 만성피로입니다. 혈액이 부족하면 열이 잘 생깁니다.
    다시 충전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4. 예민해진 성격과 감정조절 부족입니다.
    혈액이 부족하면 열이 잘 생기는데 이것을 교감신경 흥분이라
    하고 흔히 화병이라고 합니다.

5.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참니다.
   부족한 혈액을 온 몸으로 보내려고 하니 심장이 힘들어합니다.
   열 배출이 안되니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찹니다.

6. 염증이 잘 생깁니다.
     쌓인 열이 몸밖으로 나가지 못해 편도염, 구내염, 방광염,
     관절염, 위염 등의 염증을 유발합니다. 염을 '불화'라고 할 수
     있는데, 염증의 염은 '불화'가 두 개가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어느 세포에 혈액이 부족하냐에 따라 염증의 종류만
     달라질 뿐이에요. 그래서 혈허는 열과 같다고 봅니다.

7. 손발이 차갑고 혈액순환이 안됩니다.
   추우면 추워 죽겠고, 더우면 더워 죽겠다는 것입니다.

8. 온 세포가 다 건조해서 가려움증, 각질, 발뒷꿈치 갈라짐, 탈모  
    증상이 생깁니다. 혈액이 부족하니까 당연히 건조합니다.
    예를들면 혈액을 공급받지 못한 머리카락은 힘이 없습니다.

9. 생리전 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생리통이 심하게 옵니다.
    혈액이 부족하니까 호르몬이 제대로 공급이 안되어 갑상선
    호르몬저항성, 인슐린저항성,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각종
    호르몬의 불균형이 찾아옵니다.

10.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퇴행성 관절염 등 각종 관절질환에  
      시달립니다. 예를들어 디스크는 스펀지처럼 물을 끌어당겨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역할을 하는데 혈액공급이 안되
      어서 제 역할을 못하고 탈출하게 되고, 그것을 추간판탈출증
      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중에 몇 개나 해당이 되십니까? 이런 증상을 해결 하기 위해 대부분 소화제, 진통제, 항생제, 피로회복제, 수면제와 각종 보약을 먹는데 혈액을 채워주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이를 위해 미네랄, 아미노산, 철분, 비타민, 소금의 섭취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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