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벌초를 가게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시어머니랑 시아버지, 신랑 이렇게 셋이가고
전 집에서 애기를 봤는데요,
어머니 허리가 아프셔서 저가 대신갑니다...
낫으로 풀들을 사사삭 베는 작업이라는데...
걱정이 폴폴 올라오네요 ㅋㅋ
나름 곱게 자랐었나봐요~~ㅋㅋ
열심히 벌초하고 오겠씁니다!
주특님들 모두 즐건 주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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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아침에 요까지 써놨는데
비가 하루종일 내려서 벌초못가고
롯데백화점 갔네요 ㅋㅋ 운동할때 신을 러닝화하나 사고..^^
대신 일욜에 벌초갔습니다.
전 낫으로 베는게 아니고
잘려나간 풀들을 갈고리로 삭삭 모아버리는거 였습니다.허허
아직도 등이랑 어깨가 살짝 쑤시네요.
근데 요게 약간 성취감이 있네요.
귀신갔던 묘가 깨끗해진 기분! 나름 괜찮았어요^^ |
첫댓글 저도 그런거 한번도 안해봤어요...시댁이 큰집,장손이 아니라서...벌초가면 왕벌 조심하고 풀벨때 기계나 낫 조심하고 자나깨나 조심~^^ 즐겁게 다녀오세여~~
비가 안 오나봐요..조심히 잘하고 오세요~~
저도 그런거 한번도 안해봤어요..조심히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