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오! 송혜교~"☆-이소식 진실일까?

[∑…☆현.美.んㅔ.上-¤]

홍콩 스타 장국영이 탤런트 송혜교 때문에 밥 먹는 것도 포기했다.

지난 17일 송혜교는 홍콩의 엔터테인먼트사인 서클아시아가 주최한

저녁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파티에는 홍콩의 유명 프로듀서인 서극 감독의 부인과 컬럼비아

유니버설의 아시아본사 총책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장국영은 서극 감독의 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송혜교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파티 장소로 달려왔다.

그는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하던 중이었다.

장국영은 “대만에서 방송한 SBS TV <수호천사>를 보고

송혜교를 직접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송혜교에게 반하기는 대스타 성룡도 마찬가지.

성룡이 운영하는 영화사관계자는 이날 파티에서 송혜교에게

“성룡이 기획, 주연을 맡을 영화에출연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성룡측은 “기획단계에 있는 영화다.

시나리오가 완성되면 가장 먼저 송혜교에게 보내겠다.

아직은 어떤 내용인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혜교측은 “일단 시나리오를 검토해 본 후 결정을 하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건넸다.

송혜교는 아직 영화 출연 경험이 없다.

만약 송혜교가 성룡의 러브 콜을받아들인다면

그의 데뷔작은 외국 영화가 되는 셈.

또 <엑시덴탈 스파이>에 출연한 김민에 이어

국내 배우로는 두번째로 성룡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