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267270) 북미·신흥 시장 호조에 따른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분석 등에 강세
▷KB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2022년 3분기 매출액은 8,748억원(+17.1% YoY), 영업이익은 630억원(+70.3% YoY, 영업이익률 7.2%)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고 언급. 이와 관련, 중국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다른 신흥국과 선진국에서의 판매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다만, 실적추정치 변경과 12M Fwd. 기간의 변화, 무위험수익률과 영구성장률의 대용치로 사용하고 있는 통안채 1년물과 국고채 30년물 금리의 변화 등의 효과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HOLD[유지], 목표주가 : 43,000원 -> 39,000원[하향]
▷한편, 동사는 전일 호실적에 대해 "판매가 인상과 대형장비 판매확대에 따른 수익성 향상 덕분에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며, "특히 중국 시장 위축에도 북미 및 신흥 시장을 적극 공략한 점도 호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언급.
대한전선 (001440) 사우디 투자부와 초고압 케이블 공장 건립 투자 협약 체결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사우디 투자부가 동사와 초고압 케이블 공장 건립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동사는 사우디 송배전 전문 기업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Mohammed Al-Ojaimi Group)과 합작사 '사우디대한 케이블&솔루션'을 세우고 초고압 케이블 공장을 건설하며, 신공장은 리야드에 위치한 첨단산업단지 약 7만㎡ 부지에 위치하고 투자액은 약 8,000만 달러(약 1,130억원)로 동사가 51% 지분을 갖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사우디 투자부 장관 방한 예정 소식에 네옴시티 관련주가 상승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삼성물산 (028260)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22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25조원(전년동기대비 +35.56%), 영업이익 7,967.97억원(전년동기대비 +465.05%), 순이익 5,968.38억원(전년동기대비 +59.11%) 공시.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다며,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어 바이오 고성장, 건설 캡티브 위주 안정적인 성장, 기타 부문 코로나19 영향 해소로 올해 영업이익 2조5,485억원(전년대비 +11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다만, 기준년도 변경과 상장자회사 주가 변동 등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10,000원 -> 180,000원[하향]
우진 (105840) 오태석 차관, '방사능폐기물 우선 처리' 국가성명 발표 속 방사능 제염 원천기술 보유 사실 부각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IAEA가 개최한 '21세기 원자력 각료회의'에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했으며, '국가성명' 발표를 통해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IAEA 역할과 국제 공조가 얼마나 중요한지 증명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특히, 오태석 차관은 "원자력이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역할 하기 위해서는 '방사성폐기물'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방사성폐기물 부지선정 과정에 사회적 합의 절차를 대폭 강화했고, 올해 말까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한 R&D(연구개발) 기술로드맵을 수립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방사능 오염 소각재 제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동아에스티 (170900) 3분기 컨센서스 상회 분석 및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1,583억원(YoY +4%, QoQ -1%), 영업이익 142억원(YoY +22%, QoQ +229%, OPM 9%)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100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힘. 이는 전분기 대비 원가율 개선 및 마케팅 비용 감소에 기인했다고 분석.
▷아울러 4분기에는 뉴로보에 DA-1241(2형 당뇨, NASH)과 DA-1726(비만, NASH) 기술 이전한 계약금 $22mn(약 312억원)이 반영된다면 수익성 개선 및 흑자전환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밝힘. 다만, 일시 인식 여부를 현재로서는 알 수 없어 보수적으로 당사 추정치에는 미반영한다고 밝힘.
▷또한, ‘23년에는 당뇨 복합제, 만성비형간염 제네릭 신제품 등 출시로 실적 개선이 전망되며, 스텔라라 시밀러 오는 11월 임상 종료 및 ’23.1Q 결 과 발표, 도네페질 패치제 DA-5207 1b상 올해말 종료 및 ’23.1Q 결과 도출 등의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80,000원[유지]
SK바이오사이언스 (302440) 힐레만연구소와 신규 백신 플랫폼 공동개발 협약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인 힐레만연구소와 신규 백신 및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힘. 양 기관은 중·저개발국의 백신 공급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신규 백신 기초 연구, 후보물질 선정, 제조공정 개발, 임상 연구 등 백신 연구개발(R&D)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할 예정. 아울러 최신 백신 플랫폼을 활용, 에볼라, 라사열, 치킨구니야, 수족구병 등 바이러스성 질환과 항생제 내성 질환 등을 목표로 감염병 발병시 조기에 백신을 개발하 고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음.
제일기획 (030000)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분석 등에 소폭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매출총이익은 4,020억원(YoY +23.4%), 영업이익은 931억원(YoY +32.7%), 지배주주순이익은 637억원(YoY +27.0%)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888억원을 상회했다고 언급. 약 5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분기에 이어 또 다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3분기에는 오프라인 마케팅 수요 확대로 BTL, 리테일 물량 증가, 닷컴 중심의 디지털 사업 영역도 지속 확대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
▷아울러 12MF P/E 10배 수준으로 이익 성장에 비해 주가는 저평가된 구간으로 판단해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2,000원[유지]
풍국주정 (023900) 삼성전자·포스코, 제논 가스 국산화 추진 소식 속 동사 자회사 선도산업, 제논 등 특수가스 취급 사실 부각에 급등
▷삼성전자는 포스코와 함께 반도체 핵심소재인 제논(Xe) 가스의 국산화를 추진한다고 밝힘. 제논 가스는 3차원 V낸드 등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희귀 가스 중 하나로 공기 중에 극미량이 포함돼 있어 대형 공기분리장치를 보유한 제철소에서 주로 생산되며 해당 소재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포스코는 2023년까지 광양제철소 공기분리장치에서 제논 가스를 추출하는 설비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2024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특수 가 스중 제논(Xe), SF6(육불화황), CH4(메탄), HCL, 크립톤(Kr), 네온(Ne)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선도산업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코리아에스이 (101670) 탄산리튬 25톤 구매 완료 속 리튬플러스와 사업 협력 본격화 기대감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본격적인 리튬 사업을 위한 탄산리튬 25톤(t)을 구매했다고 밝힘. 이번 구매 물량은 관계사 리튬플러스가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기 위한 원재료로 사용될 예정.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제조를 위한 25톤 규모의 탄산리튬 구매 및 대금 지급을 마쳤다"며, "구매한 원재료는 충남 금산군의 수산화리튬 양산 공장 가동과 함께 본격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힘.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수산화리튬 양산이 시작되면 중소업체부터 대형 기업까지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원재료 구매, 완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하이드로리튬(옛 코리아에스이)과 사업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 힘.
알테오젠 (196170) ALT-B4 혼합제형 일본특허 등록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특허 대리인으로부터 ALT-B4의 제형특허를 일본에 등록했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힘. 이번 특허는 기존 특허 등록 계획인 주요 10여개국 등록을 넘어 고객사의 제안에 따라 전 세계 100 여개국 판매 대상 국가에 개별 진입하는 전략의 일환에 따른 것으로,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연간 200~300억 달러 규모의 매출이 예상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 SC제형의 지적재산권 보호가 개별 국가별로 더욱 탄탄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올해 동사가 진행한 임상 3상용 시료 공급 및 CDT 전달 및 이를 기반으로 한 고객사의 임상 3상 IND 신청 등 선정 품목의 SC제형 제품화가 차근차근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일본 특허 등록은 강력한 IP 보호와 기술력의 증명을 의미한다"며, "이와 같은 협력이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 및 예비 고객사들에게 동사의 ALT-B4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심어줄 것"이라고 밝힘.
바이오니아 (064550) 자체 개발 신소재 '나노와이어', 전기차 배터리 방열소재 사업화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일부 언론을 통해 자체 개발한 전도성 방열 및 전자파 차폐 신소재인 은 코팅 구리 나노와이어 등 사업화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 방열 솔루션 기업 나노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김재하 나노바이오사업화팀장(부사장)은 "은 코팅 구리 나노와이어와 구리 나노와이어를 다양한 방열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나노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열이 많이 나는 LED, 전력반도체 분야에서도 우리가 개발한 신소재를 함께 사용하면 방열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관련 업체와 협업도 추진 중"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