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물리학과 84학번

김영기 시카고 대학교 물리학과교수   62년 경북 경산 출생.   84년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卒.   86년 고려대학교 물리학 석사학위 취득.   90년 미국 로체스터대학 물리학 박사학위 취득.   이후 로런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연구원, 캘리포니아대 교수를 거쳐, 현재 시카고대 물리학과 교수, 국립 페르미 가속기 연구소(Fermi National Accelerator Laboratory) 부소장으로 겸임.   일본 양성자가속기연구소 국제자문위원회 위원/일본 고에너지가속기연구소 로드맵검토위원회 위원 으로 재직중.   2000년 디스커버지가 선정한 21세기 세계과학을 이끌 과학자 20인 중 한명.   2004년에는 물리학에 큰 업적을 남긴 과학자에게만 수여하는 미국물리학회 펠로로 선정 / 국립 페르미 가속기 연구소에서 양성자, 반양성자 가속기인 테바트론을 이용한 양성자, 반양성자 충돌실험 그룹인 CDF의 공동 대표.   2008년에는 시카고 비즈니스가 선정한 주목할 여성(Woman to Watch)으로 뽑힘.     현재 향후 7년간 5조 2000억원이 투입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총괄하게 될 초대 기초과학연구원장(장관급)의 가장 유력한 후보자.     그는 입자물리학의 표준모형이 이론적으로 제시한 ‘힉스’라는 입자를 검출하는 실험을 벌이고 있는데, 힉스 입자 검출은 노벨상 수상 업적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페르미연구소는 고 이휘소 박사가 초대 이론물리부장을 지낸 곳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인중 노벨상에 가장 근접한 물리학자 중 한명으로 꼽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