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각턱 수술 결심하고 나서 이 까페 알고 가입했거든요
정말 이놈의 사각턱 때문에 사진을 찍어도 늘 우울하고..
머리 제대로 한가닥으로 묶어 본 적이 없슴돠
그래서 이번에 엄마가 심하게 반대하심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그냥 있으면 엄청 후회하고 제 스스로도 위축이 되는지라
엄청난 각오로 수술을 결심했죠
그랬더니 어머니 말씀이
"야, 이 턱은 재물운이 들어오는 인상인데..그걸깍으면 너 어떻해?
그리고 지금 깍아서 늙어서 고생하는데...왜 그렇게 위험한 짓을 하려고 해?"
라면서 장난아니게 반대 하십니다
저 정말 고민이거든요
실제로 사각턱 수술 하시기 전이랑 사각턱 수술이랑 생활이나 자신의 관상에 대해서 좀 더 다르게 느끼신 분이 계시나요?
지금 너무나 고민입니다.
아마도 사각턱 수술 하신 분이나 혹은 망설이시는 분 중에 저와 같은 말 들어 보신 분이 많을 것 같아요
의견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사각턱 하고 나면 늙어서 정말 고생하는지...날이 차지면 그 부분이 파랑게 멍 든다든데..
사실인가요?
사실 저도 턱깎으려다가 함부러하는거 아니래서 아는 스님께 보았는데 턱부분이 노년기래요 저보고 절대하지말라고 큰일난다고 그때 당시 전 이미 수술예약도했습니다 엑스레이랑 검사도 다했구요 근데 연옌들도 잘살다가 나중에 이혼하고 그런거 보면 모르겠냐고... 암튼 그래서 보톡스에 만족하려고 그냥 안했어요
첫댓글 후훗...사각턱과 재물운이 관계가 있다면 연예인들은 어케돈번댑니까....씨에프하나잘만건져도 며억씩들어오는데..안구래용?
턱뼈의 최소두께가 일정이상이 되어야 건강에 지장이 없다고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나는데요..성형시엔 최소두께를 무시하고 깍아내서 문제가 될수는 있다고 하죠.하지만 턱뼈가 많이 발달되었다면 어느정도만 깍아내면 괜찮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턱깎으려다가 함부러하는거 아니래서 아는 스님께 보았는데 턱부분이 노년기래요 저보고 절대하지말라고 큰일난다고 그때 당시 전 이미 수술예약도했습니다 엑스레이랑 검사도 다했구요 근데 연옌들도 잘살다가 나중에 이혼하고 그런거 보면 모르겠냐고... 암튼 그래서 보톡스에 만족하려고 그냥 안했어요
그땐 깎지말라고 해도 난 꼭 할거야! 했죠 근데 막상 그런말들으니 그게 됩니까.. 사실 아직도 깎고싶지만 괜히 찝찝해서..심하시면 하는게 더 좋을지도 모르죠 이건 극히 제 갠적인거지.. 요즘은 그런거 안믿자나요.. 해서 예뻐지고 본인이 만족한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