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에 도움 되는 운동(걷기,등산) 요령과 호흡법
암환자가 행하는 모든 노력은 그 목적이 암치유에 있다. 슬렁슬렁 장난처럼 대충해서는 어림없다. 반드시 기본을 지키자. 암환자의 걷기운동은 일반인들의 걷기(산행)과 목적과 방법이 다름을 확실히 인식하자.
암치유 노력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호흡이라 할 수 있다. 암이 혐기성 세포라 산소를 싫어하기도 하지만, 충분한 산소가 인체에 제대로 공급되기 시작하면 몸은 서서히 그러나 확실히 변하기 시작한다.
대화를 하거나 너무 빨리 걷다보면 숨이 가빠지고 입으로 헐떡이게 되며 가슴도 답답해지는 무호흡 상태가 된다. 무호흡 상태는 암세포에 도움이 되는 이적행위다. 그러므로 숨이 가빠지지않게 가슴을 펴고 느긋하며 여유있게 산행과 걷기운동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깨끗하고 신선하고 건강한 산소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기억하자! '암세포는 산소에 약하다!!'는 것을
충분히 꾸준히 걸어 등에서 땀이 날 정도가 되야 하지만, 모든 체력이 소진되는 것은 금물이다. 발걸음을 가볍게 해야 발목이나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게 되고, 걷기의 충격이 머리까지 전달되지 않으며 종기처럼 자주 건드리면 성을 내듯 성질을 부리는 암세포를 달랠 수 있다.
* 체력을 유지하며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 내리막 길에 체중이 실려 '탁탁, 턱턱" 걷게 되면 좋지 않다.
* 여유 있게 등산한다.
* 딱딱한 아스팔트 도로보다는 흙이나 모래를 걷는 것이 더 낫다.
좋은 호흡법
좋은 호흡법이란 인체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들이 마시는 방법을 말하는 것으로 호흡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그 실행방법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들이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호흡을 올바르게 하는 것은 호흡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이다. 어떤 일에 집중을 할 때에도 규칙적인 행위가 필요하다. 집중을하면 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된다. 그러면 바로 교정을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간단하지만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일반적인 호흡은 폐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 가슴을 펴고 허파에 있는 공기를 서서히 조금씩 몸밖으로 내보내기 시작하여 폐의 모든 공기가 다 나가도록 한다. 그 다음 가슴을 펴고 공기를 들이 마시면 평소와 달리 엄청난 양의 산소가 몸으로 들어 오게 된다.
무암촌 4보 호흡법 (한호흡당 여덟걸음)
무산소 대사는 암세포가 발생하는 환경과 유사하다. 젖산을 비롯한 피로물질이 분비되어 이를 적절하게 해소해주지 못할 경우 체내에서 독소로 작용하게 된다. 걷기 수준을 넘어서는 모든 운동은 필연적으로 무산소 대사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암환자가 운동강도를 높여나갈 때는 무산소 대사의 상태를 살짝 경험하고 이때 발생하는 운동피로물질을 해소하는 과정을 반복해야한다. 한호흡당 여덟걸음 걷기 정도의 운동강도가 무산소 대사로 넘어가는 문턱의 기준이 된다.
걷기운동은 뇌의 베타 엔도르핀 호르몬 분비를 도와 통증을 경감시켜 주며, 암환자의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그 동안 마음에 품었던 탁하고 답답한 암성(癌性) 기운을 모두 토해내고, 맑고 깨끗한 새로운 생명 기운을 한껏 들이켜 건강을 회복하시길...
걷기운동의 35가지 효과
1. 면역 기능이 좋아진다.
2. 심근경색이 있더라도 더 오래산다.
3. 심 질환의 위험이 줄어든다.
4. 체내 에너지 활용이 높아진다.
5. 산소섭취량이 는다.
6. 근력이 증강된다.
7.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킨다.
8. 인대와 힘줄이 강하게 된다.
9. 심장의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10.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한다.
11. 동적 시력이 향상되고 녹내장이 조절된다.
12. 당뇨발생이 줄어든다.
13. 관절의 노화를 늦추어 준다.
14. 성욕, 성기능, 만족도가 좋아진다.
15.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의 발생위험이 감소한다.
16. 뇌졸증의 발생위험이 감소한다.
17. 관상동맥질환의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
18. 요통에 도움이 된다.
19. 비만이 개선된다.
20. 심박동수가 감소한다.
21. 변비에 도움이 된다.
22. 각 장기의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23. 골다공증이 예방된다.
24. 작업능력이 증가된다.
25. 균형감각이 향상된다.
26. 자신감이 생긴다.
27. 수면의 질이 좋아진다.
28.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된다.
29. 금연시도에 도움이 된다.
30. 우울증, 불안감이 줄어든다.
31. 단기 기억력이 향상된다.
32. 만성두통이 사라진다.
33.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34. 무기력해지지 않는다.
35. 삶의 질이 향상된다.
사족ㅋ
전 좀 걸어야되는데 힘드네요ㅠㅠ
호흡만 잘해도 면역력은 좋아진다고들합니다.
운동을하던 걷든 명상을 하던 복식호흡 습관이 좋습니다. 운동을할때 호흡이 어려우시면 힘을 주는 순간에 숨을 마시고 힘을 풀때 숨을 내쉬면됩니다.
마실땐 코로 뱉을땐 입으로 깊고 천천히하는 숨쉬기운동이 원래 젤어려운겁니다ㅎ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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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저두 움짝거리기만해도 숨을 쌕쌕 쉬어요. 완전 저질체력이에요ㅎㅎ
걷기는 좀 꾸준히하긴 해야핳것같아요.
늘 건강하세요.
머리카락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군요.
걷기 운동의 좋은점이 저리도 많음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어제 오늘 못걸었는데 지금이라도
나가서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주는
좋은글 감사
약발이 제대로 받고있는것같죠?ㅋㅋ
진작 썼으면 더빨리 길었을텐데 늠늠 안타까운 맘입니다ㅎㅎ
항상 출석부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ㅎ
늘 건강하세요.
매일 가벼운 산행과 산책을 하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잘 몰랐는데 올려주신 글을 읽고 많은 도움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꾸준히 그리고 부지런히 운동해서 꼭 완치되겠습니다!
네네 꼭 완치하셔야죠ㅎ
건강히 관리하면 언젠가 다 지나가 있겠죠? 그날을 기다리며 늘 건강하세요.
점차 몸에 힘이 붙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고, 특히 다리는 힘이 많이 붙은 것 같길래 한 2주 업힐 달리기를 했는데, 그때문인지 엇그제부터 족저근막염으로 걷기 힘듭니다. 좀 오버했나 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시다보면 점차 체력이 올라오는 걸 체감하실 겁니다.
생각보다 더디긴 하나 점차 좋아지는 것 같아요.
같은 산책코스를 돌아봐도 예전 3시간 이상 걸리던 거리를 즈음 2시간이면 돌더라고요.
아이고..무리하셨나봐요ㅎ
전 집에서 실내자전거만 열심히 하고있어요.
좀 걸어야할 것 같아서 자료 찾아본김에 공유했어요ㅋ
투병때 워낙 안움직여서 많이 더딘가봐요.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리라 믿어야죠ㅎ
무리하지마시고 열운동하세요!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음 듣던대로 모델필이 맞으신 듯_ -
샴프가 제 기능을 발휘하는군요
이 글을 아들이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아드님도 이렇게나 아껴주고 걱정해주시는 어머님이 계시니 금방 제자리로 돌아올겁니다.
젊은시절 아프고나면 남은 평생 더 챙기며 열심히 살겠죠. 그리믿고 너무 걱정하지마셔요.
어머님도 아드님도 늘 건강하세요.
잘 읽었씁니다 감사합니다 전 매일 동네 산에 맨발로 걸으면서 호흡하고 있는데 복식호흡??으로 할려고 노력중인데 힘들더라고요 ^^ 빨리 완치되길 기도합니다
혹시 사진에 보이는 머리자란 모습까지 얼마나 걸리셨나요??
첫사진이 니심 쓰기전 두번째가 일줄후 두번째가 이주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