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예요.
동행반 좋은반 항아리반은 늦은 가을 단풍을 보기위해 설악산으로 출발합니다.
차안에서 간단히 귤과 빵을먹고....가평 휴게실도착....화장실 한번가고 문어핫바와 옥수수로 휴게실의 묘비좀 느껴보고.....출발
내린천 휴게실이 아닌 강다리위에서 라면 끓여먹던 작년 캠프를 회상하며 도시락 먹길 원했지만 너무 쌀쌀해서 휴게실서 사먹는거루...비빔밥 제육볶음 김치찌개 떡뽁이 라면 어묵.순두부.황태국....골고루도 먹는다.
이제 설악산으로.
12명중 3급 한명과 제공인력3명빼고 복지할인받고 탑승완료.
오늘의 목표는 다같이 권금성 올라가기......
미경님의 찡찡소리...올라가 로 마무리.
용감하게 먼저 올라간 우리 지아님 5분의1도 못올라가 주저앉아 버렸다....본인이 젤속상할거다.
지아님만 빼고 권금성도착...바람에 나도 날라갈듯....
바람과함께 옷깃을 휘날리며 다들내려와 주머니속 당충전을 하고 속초중앙시장으로...
오늘 저녁 메뉴는 회랑 매운탕 닭강정 술빵...
오늘의숙소는 델피노 소노펠리체...한두번 와봤던 경험있는 친구들은 가방을 방에 딱 갔다놓고온다....거실은 두 제공인력자리.
저녁을먹고 산책을 권했지만 이방저방 씻고 눕는 분위기.
거실서 두남녀만 꽁냥꽁냥중인데 시끄러워 잠못잔다고 꿍시렁대는 홀어미....
3방서 들려오는 오케스트라 소리에 죄없는 핸폰만 만지작거리는 현숙샘
사운드로 코골구 이갈구 끙끙대구.....겨우 잠들었는데....똥안되 소리에 눈뜨니 2시30분
여자방으로 들어가는걸 현숙샘 막았다고 한다..벽에 이것저것 칠해놓느라고 6시되도 화장실은 아직도 그대것....쓰레기오빠.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늦가을의 설악산.
새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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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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