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행동요령만 잘 지켜도 모두가 안심할 수 있습니다.
신종플루로 인한 불안 심리는 건강한 가정과 사람도 크게 걱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사회현상에 대해 안동시에서는 이에 대한 예방책을 강구해 나가는 동시에 발병 시 신속한 대처로 고귀한 생명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통해 소생되고 있는 시장경제의 활기를 이어 가고자 그 어느 때 보다도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9일부터 24시간 신종플루에 대한 신고접수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8월 24일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보건소장이 영상매체를 통해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기본지식과 행동요령을 전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 후 시민사회 계도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8월 26일, 신종인플루엔자 관리에 대한 정부정책이 발표되어 피해를 최소화 하고, 예방위주에서 치료위주 전환시켜 나가기 위해 관내 치료거점 병원의 역할과 적극적인 조치의 필요에 따라 안동시장은 치료거점 병원의 병원장(안동의료원, 성소병원, 안동병원) 등 관계자와 보건소장, 업무담당과장이 참석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긴급 간담회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은 치료에 앞서 범시민적 예방활동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하였으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 공공장소에 ‘손’ 씻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하는 한편, 감염된 환자가 발생되었을 시에는 진료를 거부하거나 회피하는 일이 없도록 해당 치료거점 병원별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신종플루엔자 환자가 발생시에는 기존의 환자와 격리를 위한 진료실과 병실도 구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9월 2일, 시 관내 40여 기관단체 모임인 ‘안동시 수요회’를 개최해 ‘신종인플루엔자 행동요령’을 주지시키고 예방활동을 통해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사회적 악재를 안정시켜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편 현재 신종플루는 시기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독감과 유사한 것으로서 70℃이상의 열에서는 사멸된다는 점과 손과 발을 청결하게 하는데서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이 가능한 것을 ‘불확실한 소문에 휩쓸려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것’이 더 큰 불안을 부르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면서 ‘안동시 수요회’에서도 신종플루에 대한 ‘예방’ ‘진료’ ‘불안심리 해소’에 전 기관단체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견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안동시에서는 9월 3일 경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임시 반상회」를 개최해 보건복지가족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신종인플루엔자 대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세대별로 배부하고 차분히 예방대책을 따라 줄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행동요령을 바로알고 행동에 옮겨 나갈 때, 9월 5일 2009 SG워너비 안동 콘서트를 비롯해 30,000명이 참가할 4개 행사와 다가오는 대한민국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 주요행사가 차질 없이 치러 질 때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희망의 빛처럼 소생되고 있는 지역경제의 흐름을 굴절 없이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9월5일부터 시작될 2009 한국실업연맹전 2차안동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7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지역을 찾아오는 전국 규모 스포츠행사와 주요행사가 무산될 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도 우리는 심사숙고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하루에 수천 명이 찾고 있는 내외 관광객, 그리고 방문객이 우리 지역을 외면했을 시 영향도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모두는 ‘심리적 공황’에서 벗어나 의연히 대처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로 합니다.
보건당국과 전문가도 신종플루는 조기발견, 치료제 투여, 백신접종 등으로 신종플루의 확산에 대응 할 수 있다며 불안해하지 말고 차분히 예방대책을 실천해 나갈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시에서도 시내 전 기관단체와 합심하여 신종플루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책 강구를 통해 불안심리를 해소하여 누구나 지역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전국 선도수범지구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불안해 하지마시고, 정부 대책에 따릅시다. 별첨「신종인플루엔자 행동요령」을 자세히 읽고 실천에 옮겨 나갑시다.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손을 깨끗이 씻고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고귀한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