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온에어 이지희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과 북한 언론 사이의 대립각이 위태롭다.
28일 나경원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판문점 종전 선언에 대한 실망감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나경원 의원은 판문점 종전 선언에 대해 "전혀 실질적인 진전이 없었다"라며 "대북제재의 급격한 와해를 초래할 수 있고 북한에게 시간만 주는 형국"이라 지적했다. "어처구니가 없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기까지 했다.
나경원 의원과 북한 사이의 대립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나경원 의원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병문안 했을 당시 당시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나경원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강도높은 비난을 쏟아낸 바 있다.
이 매체는 '매장해버려야 할 쓰레기'라는 제목으로 나경원 의원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하태경 의원의 실명을 적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매체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행동이 미국 상전의 버림을 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깔려 있는 것이라며 민족의 오물, 괴뢰보수패당을 하루빨리 매장해버려야 한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첫댓글 ㅋㅋㅋ 맞는 말했는데 뭔 대립각 ㅋㅋ
간악한 쪽바리 새끼들 이후 또 한번 정확한 표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대립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북을 떠나서, 저 제목은 100% 동의할 수 밖에 없네요.
민족의 오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절하다
떠오르는 판독기?
펙트 체크?
북한에 참 언론인이!
자세히 보면 저 표현은 최근 쓴 것도 아니고 예전에 쓴거, 이번에 나경원에 저렇게 쓴 걸 갖고 대립각이라고 표현한 겁니다. 기사도 쓰레기네요
북언론이 정확한 표현한거죠~ 북쪽분들은 이런 강렬하고 솔직한 표현을 한다는데~ 송곳같아서 너무 좋네요 ㅎㅎㅎ
표현 시원하네요 우리나라도 좀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ㅋㅋ
기레기들은 진짜 북한 기자들보다 수준이 참 ...
장춘기 문자들만 봐도 언론인이 돈과 권력에 눈이 멀었어요.
훌륭하다
역시 나경원!!ㅋㅋ
ㅋㅋㅋㅋㅋㅋㅋ요새 보니까 북한이 잘해요 우리나라 언론보다 나은듯요
국제 ㅆ 니은 가나요
북한기자는 삼성한테 돈 안받았으니까요. 북한 기자는 최소한 친일파는 아니니까요. ㅋㅋ
표현이 아주 착착 감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