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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흥칫핏!
파 워
매너 앤터
파 워
안녕 여시들
간단하게 어제 꿨던 이빨 빠지는 꿈 얘기를 해줄게 ㅜㅜ
내가 실제로 왼쪽 위에 금니 어금니가 있어
꿈속에서 왼쪽 위 금니가 반짝반짝 빛나는거야 이쁘고
그걸 만지려면 보통 손으로 안하고 혀로하잖아? 나만 그런거야?
그래서 혀로 내 멋진 금니~이러면서 쓰담으려고 하고 있었어
근데 혀가 금니에 대자마자 진짜 이빨이 부서지는거야...
그느낌이 너무 리얼한데 뭐랄까 캔으로 된 꽁치 조림 먹으면 꽁치 뼈까지 우수수 녹고 부서지잖아
딱 그느낌이였어
어..어? 이러다가 금니 부서진 것을 뱉어버리깐 그 자리 남은게 깊게 패인 잇몸뿐..ㅠㅠ
아...이거 내 소듕하고 비싼 금닌데ㅜㅜ 이러면서 의사선생님께 갔어
의사 아저씨가 내 잇몸보고 엄청 놀랬어 세상에 금니가 이렇게 빠질수 없다면서 놀랬어
그런데 거기서 갑자기 장면이 확확 바뀌면서
어떤 백화점 화장품 가게에서 나랑 어떤 여자(친구로 추정) 화장품을 고르면서 얼굴에 발라보고 있었어
근데 얼굴을 보려고 거울을 보니깐 내가 아닌거야
얼굴이 시커멓고(암걸린 사람처럼) 주름지고 검버섯있고 주걱턱에
그냥 내가 아닌거야..근데 내 옆에 있는 여자도 나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씩 웃는거;; 소오름..
그래서 꿈속에서 내가 왜이렇게 생긴거야!!! 이러면서 오열하면서 깼어..
그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불안해서 가족들한테 다 알렸는데 그 하루가 그냥 지나가더라고
그래서 또 개꿈을 꿨나보다 안심했지
근데 아빠가 비번이신날은 맨날 엄마 직장에 픽업하러가
그래서 이번에도 아빠가 엄마데리러 간다~ 이러고 나가서
걍 그런갑다 했는데
나도모르게 진짜 왜 그런지 몰랐는데
갑자기
"아빠 차사고 나겠다"
이런거야;;;; 나도 왜이런지 모름.. 혼잣말 안하는데 갑자기 말하게 됨;;
그냥 말이 뱉어짐 보통 말을 하려면 뇌를 거치잖아? 그런거 없이 그냥 뱉어짐
그로 한시간뒤 아빠 차사고 났음..
다행히 차만 긁혀서 아빤 무사하시지만 난 이번에 내 신기로 나와 가족은 식겁했다고 한다;;
이거 어떻게 끝냄?
막상 쓰고나니 엄청 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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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아까 사고났다고 해서 진짜 엄청 놀라고 무너지는줄 알았는데 멀쩡하게 오시는 모습보고 감사하다 느꼈음 ㅠㅠ
난 이빨빠지는꿈 진짜 많이 꾸는데... 요즘은 안꾸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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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왼쪽 위에있는 어금니였어;;
헉 정말?? 나지금 소름 돋았어;;;진짜 다행이다 병원가서 ㅠㅠ
나도 재작년에 이빨빠지는 꿈 꿨는데 딱 일주일 후 새벽에 암투병하던 작은엄마 돌아가셨어. 이빨 세 개 빠졌는데 장례식장에서 작은아빠가 벽에 기대서 나도 따라갈래 하는거 나 혼자 듣고 식겁했는데 다행히 잘 지내시고 있고..
중 1 때 집 샀는데 내가 뭔가 이상하다고 여기 싫다고 요 전에 봤덧 집 사자고 엄빠한테 말했는데 결국 엄빠가 원하는 집으로 갔는데 새 집에 막 물 새고 겨울인데 하자 엄청 많았어. 그 해 어느날에 아빠가 동업하겠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사기당하는거 아냐? 했는데 진짜 사기 당해서 빚쟁이들 집에 찾아오고 전화오고.. 이제 다 갚고 모으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다행인데 아직도 내가 나도 모르게 뱉었던
속상했겠다 ㅠㅠ 나도 이번에 그런게 처음이여서 뭔가 찝찝하기도 하고..신기하기도 하고;; 만약 아빠가 크게 사고났다면 진짜 내탓이라고 생각했을수도 있을거 같아.. 여시 집도 이제 괜찮다고 하니깐 속상해 하지 말고 그게 어떻게 보면 예지 한거잖아; 다음에 혹시 있더라면 대비하면 되지..
이 빠지는 꿈은 진짜 안좋은 꿈이야 ㅠㅜ
나도이빠지는꿈 3번 맞았어ㅜ두번은작은할아버지두분 한번은 고모부..
아빠 정말 아프실때..깜빡 잠이 들었는데
윗어금니가 빠지는꿈을 꾸고 3일만에 돌아가심....
그래서 꿈꾸는게 너무 무섭고 슬퍼
나도 윗어금니빠지는 꿈 꿨는데 그 날 우리 엄마는 저승사자꿈 꿈.....근데 그때 할머니 혼수상태되시고 얼마 안있다가 돌아가심.....윗니는 윗사람이 아랫니는 아랬사람이 연관있다더라ㅠㅠㅠ
크게 다친사람 없어서 정말다행이다 ㅋㅋㅋㅋㅋ근데 언니 내멋진금니~하면서 혀로 쓰다듬는다는거보고 좀 웃겼엌ㅋㅋㅋㅋㅋㅋㅋ
222나돜ㅋㅋ내멋진금니에서 현웃터짐ㅋㅋㅋㅋㅋ글쓴여시미안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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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나도 피곤할때 자주 꾸는데 해몽처럼 된 적은 딱히 없어. 그래두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 앞으로도 조심하려궁 ㅠㅠㅠㅠ
난 위아래가 옥수수처럼 후두두하고 다빠졋엇는데 아무일도없엇다는^.^.... 근데 원래 이빨빠지는꿈이 안좋은꿈이라고 들엇어
그런데 새로운변화를 암시한다고도 하던데 우리집 이사하거든 그것때문인가 싶다
내꿈중에 제일 잘맞는 꿈 이빠지는꿈하고 구두사는 꿈..
구두 사는 꿈.. 이직이나 합격 이런거 아닌가? 난 왜 맨날 구두를 사러 갔다가 맘에 드는 게 없다고 그냥 나오니 ㅠㅠ
나 이빨 빠지는 꿈 정기적으로 꾸는데 아무일도 생긴적없어 ;
난 예전에 내 입안에 있는 모든 이가 다 빠져서 양 손으로 이 빠진거 주체못하고 들고다니면서 울었던 꿈꿨었어.... 꾸고 나서 진짜 기분 나쁘고 그랬는데 아무일도 없었어...ㅋㅋㅋㅋ다행이지만 ㅠ
나는 이가 흔들려서 몽땅빠지는꿈 자주꾸는데 꿈에서 맨날 걱정해.. 엄마한테 혼나겟다 이럼서 ㅋㅋㅋ 깨고나면 이랑 잇몸이 엄청아픔 이갈아서 그런거같아..ㅋㅋ
음.. 나는 모든 치아가 다 빠져나가는꿈을 꾼적이 있었어. 다행이 별일 없긴 했지만. 엄청 불안해해했던 기억이 난드아..
나도 이빨빠진 꿈 꾼적 있엄.. 어느 이빨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어금니 쪽이였던거 같은데 몇일 후에 삼촌 돌아가심 ㅠㅠ
아...나도....왼쪽 어금니.. 아래쪽이였는데 이빨 빠진게 너무 생생해서 깼거든.. 마침 엄마랑 언니 나가길래 몸 조심해서 다녀오라고 그랬는데.. 그 후로 내가 벽에 못 박다가 내 엄지손가락 내리찍었거든 ㅜㅜ 아프기만 겁나 아프고 멍도 안들고 ㅜㅜ 그냥 이러고 끝나나 보다 했는데 그날 저녁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셨다는 전화 받았어............
이빠지는 꿈 주변에 누가 다치거나 죽거나,.라구들엇엉..혹은 급전이 나간다!
나...몇년전에 꾼 꿈이 내 앞니가 갑자기 쑥 빠진거야 근데 내가 그 이를 다시 붙으라고 잇몸만 있는데에다가 끙끙거리면서 붙였어 앞니 붙은거 확인하고 꿈에서 깼는데 그날 대학 동기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온거야..앞니 빠지는건 안 좋은 꿈이라고 알고는 있었는데 이가 다시 붙으니까 난 개꿈이라고 생각했는데 동기 소식 듣고는 괜히 맘이 좀 그랬어ㅠ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