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나서부터 저한테 좋은사람이라고 말해주고 그렇게 느끼게해준 사람이라... 저도 먼가 성장했구나라고 생각했고 회사 일도 다들 칭찬해주고 잘풀렸는데 없어져보니 알았어요 그 사람이 다 지탱해준거란걸 제가 가끔 띄엄띄엄 말했던 업무 고민들을 기억하고 그 고민들을 연결해서 적절한 조언을 해주고 결핍이 없게 작은것들부터 다 챙겨줬다는걸 붙잡고 싶고 붙잡으면 잡힐 사람이란거... 저한테 한번 더 기회를 줄 사람이란걸 알지만 저란 사람이 불안정해서 또 상처를 줄걸 알아서 아무것도 못하는 제가 싫어요 그 잠깐의 우월감이 머라고 ㅎㅎ 술 먹고 잠 자야겠네요 ㅠㅠ 술 말고 취미생활 추천좀 해주세요 ㅎㅎ
첫댓글 크로스핏! 몸을 많이 움직이면 도파민도 뿜뿜이에요! 힘내요 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