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1월경에 아파트를 팔고 현재까지 32평 전세로 거주 하고 있습니다
2012년 전세들어갈때는 4억천에 있었고 2014년 11월에 재계약 하면서 반전세
즉 전세 4억천에 월20만원 주기로 하고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현재 주변시세를 보면 제가 살고 있는곳은 전세5억천에서 5억5천까지 상승 했습니다
물론 매매가는 소폭 상승 수준이고 즉 6억5천에서 6억7천 입니다
올 11월에 전세 만료가 되면 현시세로 올려주기가 어렵고 주인역시 전세보다는
반전세 즉 2억에 월130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아파트 역시 전세는 거의 없고 있으면 가격이 1억이상 상승 되어 있고 월세는 많이 나와 있는상태고요
지역은 서울 독립문 근처 입니다
독립문 근처에는 인왕산 아이파크 ,무악현대 ==> 종로구
극동 ,독립문 삼호==> 서대문구 이렇습니다
조금먼곳은 돈의문센트로빌,동부센트로빌==> 서대문구
하루가 다르게 매매가격이랑 월세가 증가합니다
전세는 점점 사라지고 가격만 올라갑니다
더욱이 내년 2017년 경희궁 자이가 입주시작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상황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지역 초중고를 다니는 학생부모나 이지역인근 직장이 있는사람들은
이지역을 벗어날수가 거의 없더라고요 전세는 2년인데 학교나 직장을 옮길수가 좀처럼 없더라고요
저역시 중3인 딸이 있는데 올11월에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면 타지역으로 전학을 갈수도 없고
할수 없이 그럼 이근처에서 월세랑 전세랑 매매를 생각하면 은행에서 최소 1억이상 대출을 받아야하고
월세역시 최하 50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입니다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면초가 입니다
큰맘먹고 인근 타지역으로 가자니 거기 역시도 현재이지역만큼 시세이거나 더 높고요
애들 학교가 가장 걱정입니다 졸업을 하고 가지니 전세 기간이 맞지 않고
집사람은 이번 기회에 아예 매매를 하자고하는데 저역시 이카페에서 눈팅만 몇년쨰이고 아파트는 정점을 찍어서
하락만 남았다고 생각해서 전세나 월세로 가고 싶은데 ...현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입니다
또한 인근 부동산 몇몇군데는 하루가 다르게 매매가를 상승시킵니다
그런데도 매매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이럴수록 내가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것인가
나도 빨리 아파트를 구입해야하는것이가?? 더 오르전에...
어제 오늘 타 지역에서는 역전세 상황이다(송파,노원,옥수동,기타등등) 이런데
이곳 서대문, 마포,독립문 쪽은 .. 솔직히 계속 상승입니다
혼란스럽습니다
돈이 많으면 이런 걱정은 없는데....
누군가가 올가미를 내목에걸고 은행에 가서 돈을 빌려서 살아라 하는것 같습니다
함정에 빠진것 처럼
첫댓글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가족과 의논하심이 가장 좋을듯합니다.
현 상황에서. 미래예측의 책임은 결국 본인과 가족의 몫일 듯 합니다.
답답한 상황이 글에서 느껴집니다
미래의 일은 누구던 예측 불가이니
본인 판단에 따르셔야 하겠지만
월세를 주더라도 관망할 기회를 갖는방법도 있고 시 외곽의 인구이동이 잦은 지역으로 터전 자체를 옮기는것도 있겠습니다
월세를 주는 방법은 보증금을 현재만큼 두더라도 월세를최대한
적게 지불하는 형태로 아마도
조금작은 평수로 불편을 감수한다면 가능할듯 합니다
이동잊많은 외곽전세로 아예 옮겨생활 하기란 은평구와 고양시
접경의 삼송지구가 있습니다
3호선 지하철로 서울 중심가기준 30분 내 일겁니다
중3이라하니 고등학교 부터 전학 계획을 잡으면 무리없을듯 하고
새로 인구유입된 동네라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경제열공 경제열공 님 댓글
완전공감 합니다.
@경제열공 제가 늘 하고싶은 이야기 입니다.
살림살이팍팍줄여서 원룸사세요
여러분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전 전세값 2.5억이었는데 계속 올려주는게 부담스러워 3년전에 시골로 이사왔습니다 땅사서 집지었고요 3억들었습니다 지금 딸이 중1 이니까 3학년 겨울에 이사왔네요 출퇴근은 자가로 양평에서 안양으로 왕복180km하고 있고요 참고달픈 일상이죠. 톨비20에 기름값50~60정도, 체력은바닦(출퇴근시간3시간), 그래도 후회는 안하지만 딸아이 교육은 걱정이죠 학원이 없거든요 사교육비는 들지않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기존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기 힘들어도 막상 벗어버리면 그냥 일상이고 별일 아닙니다
제생각인데요..여기 영등포는 6월까지 진짜 핫햇거든요.. 투기꾼들이 나갔는지 매수세가 끊긴건지
지금은 평온합니다. 강남에서 서쪽으로 그리고 서쪽에서 북쪽으로 이런식으로 욺직여진건가 싶네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18년이나 19년까지 지켜보신다면 월세의 부담을 가지고서라도 월세살아야 되지 않을까요?
저도 17년11월이 전세 만기인데.. 2년 더 전세 살이를 해야되나 아님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되나 고민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판단은 본인 몫이니 여기도 의견을 듣기보단 시장 흐름을 파악하시는게 더 맞다고 생각됩니다.
@푸른별2 원룸생활해보시길 권해요 몇년간만
@bluesteel 이거 좀 자세히 설명해주심 안될까요..
아직 와닿지.않네요
계속 상승중인거 본인이 확인하셨고 최저금리에다 매매 많이 한다고하니 주저하지 마시고 물건 빠지기 전에 매수하심이 옳을듯 합니다.
빈정거리는 글 좀 자제하세요. 남은 고민끝에 쓴 글인데 그렇게 빈정거리고 싶으신가요?
@청사과 매수 매도는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느끼고 판단하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전재산을 다루는건데 본인의견이 가장 중요한거 아닌가요? 빈정? ㅎㅎ 개눈에는 개만 보이나 봅니다.
@amtausa 빈정거림으로 보입니다.
글 올리신 거 다시 읽어보세요. 가슴에 손을 얹고.
글 올린 사람에 대한 배려는 전혀 안보이는 듯 합니다.
@말도로르 님 눈도 빈정눈인가요? 애꾸는 아니겠죠? 두눈뜨고 다시 글읽어보세요. 그들이 말하는 폭락카페서 상승 재테크 찾지말고~
토끼몰이같은 상황이어서 힘드시겠네요. 저두 2년전 같은 상황인데 전세가 없어서 결국 매수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월세든 전세든 선택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지금은 진짜 꼭지 같아요. 대출까지 얻어서 집사면 오래동안 힘들것 같네요.
강북인데도 매매가가
평당 2천을 넘었다는거네요 ㅠㅠ
은행에서 주워들은 얘기는
미국이 금리를 안올리거나
연말에 한번 올리거나.
집값은 내년 하반기부터 완만한
하락 이라고 합니다
급락은 아니라고 했어요
중간에 사태 ?? 급 변수 일어나는건
자기도 알수없다 하구요
월세로 우선버티시고
후년에 기회를 다시 보시면 어떨지
제 코가 석자인데 ㅠㅠ
조심히 안타까움 함께 해 봅니다
선거가 있어서 11월까지 올리긴 어려울거예요.
천인사께서 또 다른 ID로 바꾸신건가요? 참 무궁무진하군요........
이런 글을 볼때마다 부동산에 묶여서 박살나는 내수가 더욱 걱정스럽습니다. 생산경제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할 돈들이 전부 부동산에 묶여서 자기증식을 하느라 그나마 서민들이 쓸 돈이 없으니 경제가 살겠습니까? 저는 아귀다툼하지 마시고 조금 고생스러우시더라도 약간 멀리 가셔서 관망하시면서 좀 편하게 사시는 것도 방법이다 이렇게 권해 드립니다. 길게 보면 나쁜 선택은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있고요.
님 업자세요?? 왠 작업질?? ,,,,,,,,손해본것도 없으면서
많은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영어선생님의 여러글을 정말로 많이읽고 공감도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매매보다는 월세..
그리고 좀더 작은평수및 가격이 더 저렴한 곳을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년신념님 제 ID는 10년 이상 같은것으로 사용하고 있고 그리 지능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이 카페에서 많은 정보도 읽고 정말 훌륭하시고 능력있는 분들이 많으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처한 상황을 가감없이 말씀드린것이고요..이런 상황도 있다는것을 올립겁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상승론을 말씀드리고하는 듯이 아닙니다..저는 폭락론에 더 가깝습니다
다시 한번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폭락할 만큼 상승한 적이 없는 듯 합니다.
저도 상승 여력은 약하다는 관점이지만 1~2년 내 상승분을 단기간 반납하는게 폭락이라면 동의할 수 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도 적어 보이네요.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기 보다는 돈 가치가 낮아졌다고 봅니다. 통장을 훝고 가는 급여가 불어난 돈 만큼 들어오지 않는데서 오는 착시일런지 모르죠.
@영어선생님 진정글이 아닌것이 무었인가요?? 제가 이 게시판 핑계를 대는것이 무엇인가요 ? 내가 여기게시판에서 뭐 그리 뒤통수를 쳤다는겁니까?? 여기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린거라고 했는데..
그리고 떡방 같은 스탈은 뭔가요?? 설명을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거짓으로 상황을 이야기 한겁니까?? 그리고 선의를 왜곡 하지마시고..도대체 떡방에게 무엇을 어떻게 당했는지는 모르지만 댁의 글의 필력 보다 심성이 떨어지네요..댁이랑 다른 시선이나 상황이면 모두 떡방입니까..
실망입니다..여기는 다른 상황이나 댁이랑다른 현실이면 모두 떡방으로 매도 하는군요..
여기는 자유토론방 부동산 문제방입니다 ..
여기는 명성 답지 않은 카페 회원들이 있군요...여기는 진실을 이야기 하면 무조건 떡방으로 매고 하는군요
경제 연구소포럼 카페가 건설적인 토론과 상황을 판단하고 회원간의 의견을 존중하여 경제를 연구 하는곳이 아닌가요
다른 상황이나 의견이 있으면 지능적인 떡방으로 매도 하는군요...개탄스럽습니다 명성 답지 않은 인간들로 ..
여기는 일방적이고 다른 의견이나 상황을 무시하는곳입니다.. 제가 탈퇴하는것이 인간답지 않는 사람들과 섞기고 싶지 않네요.. 아마도 대화가 안될걸로 생각합니다 .... 대화를 하면 결론은 떡방으로 매도 할겁니다....
동감입니다.
간만에 댓글 답니다.
그저 얌전히 눈팅하며 도움받고 있습니다. 견해가 다르면 반말투로 시비투로 댓글을 다는지.....
카페의 명성에 비해 꼴불견의 특정 댓글자가 많이 거슬리네요.저도 개탄스럽네요.
사람이 잘 변화하지 않을것을 알기에.....
좀 저렴한외곽..이나.. 아이는 전학힘들면 통학? 정도..아님대출이자가 월세 보다는 쌀듯한데요... 백만월세 감당되시면 ..그렇게....사야겠다고 생각되시면. 사시는거구요.. 심사숙고하셔서 잘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그쪽에서 고등학교를 나와서 그 근방을 잘 압니다. 지역이 지역인 만큼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도 잘 알고...
아무리 그렇다 해도 최대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해보입니다. 실제 지출액이 가장 적은 접근이 최선의 선택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