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가 지금 코리 조셉을 애타게 원하고 있습니다.
랜스가 48분을 포인트 가드에서 뛸수 없다는걸 생각한다면 또 한명의 포인트 가드가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인디애나에 필요한 선수중에 코리 조셉만한 선수는 없습니다.
만일 인디애나가 코리 조셉을 영입한다면.
인디애나 1,2번 라인업은 랜스.조셉,올라디포 이 세명이 포지션 변경하면서 이 들 세명을 중심으로 가드진이
돌아갈거라고 봅니다.
이 세명의 선수 특징이 1,2번이 가능한 선수들이고 수비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들입니다.
아마도 인디애나는 플옵에서 티그가 대놓고 1선에서 뚫리는거 보고 적잖이 스트레스를 받았을거라고 봅니다.
티그가 사실 인디애나에서 나름 잘해줬지만 1선 수비 구멍이 해결이 안되면.. 플옵 상위권팀에 먹이감이 되기 쉽상입니다.
앞으로 동부 1,2,3,4 위가 예상되는 팀은 클블,보스턴,토론토,워싱턴입니다.
이 들 팀의 공통점은 특급 포인트 가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티그가 주전 포인트 가드로 있는한 어빙,토마스,라우리,존월 등을 커버하기 어렵다고 봤고..
그렇기에 티그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인디애나는 지금 선수 영입을 보면 절대로 리빌딩이 아닙니다.
플옵의 경쟁력은 포기하지 않고 미래도 같이 보는 리툴링 입니다.
코리 조셉을 얻을수만 있다면 인디애나는 1,2번이 잡히는 구도가 되고 3번에서 스타팅 되는 선수만 구하면 모든게
끝나기 때문에 일이 쉽게 진행될거라 봅니다.
근데 3번에 마땅한 선수가 별로 없더군요. 글로삼을 주전 3번으로 가도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좀더 안정적인 스코어가
가 가능한 3번 선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늘 미네소타에서 풀린 샤바즈 같은 선수도 분명 인디애나가 노려봐야된다고 봅니다.
아직 시간은 충분합니다.
인디애나는 가치가 그나마 높은 테디영을 트레이드 하면서 3번 선수를 구할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가능만 하다면 몬타와 제퍼슨도 트레이드 기회를 노릴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섬머리그 경기를 보고 있는데..
조영은 포가는 절대 안될거 같습니다. 패스의 질이 너무 안좋고 실수가 너무 많아요.
어떻게 해가 지나면서 이렇게 퇴화될수가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들더군요.
이건 뭐 노력을 안한다는 얘기죠. 정말 2년전 섬머리그가 다시 보기 힘든 베스트 였을수도 있구요.
코리 조셉 영입 된다면. 조영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수도 있구요. 어쩌면 팀에서 보장 안된 계약이라 해지시킬수도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조영을 활용한다면 포가는 포기하고 조디 믹스 처럼 전천후 3번 스페셜로 슈팅가드로만 써먹어야
될겁니다. 그게 조영 인디애나를 위한 최선이라고 봅니다.
오늘 드래프트 18픽으로 뽑힌 TJ리프 선수를 섬머리그에서 처음 볼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웨이트에서 밀리는거 빼고는 다 맘에 들더군요.
우선 스탭이 정말 경쾌합니다. 그 사이즈에 그 스탭이면 무조건 경쟁력 있씁니다.
그리고 페이스업 상태에서 혼자서 득점을 할수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개인 득점 창출력은 터너 보다 높게 봅니다.
우선 터너는 수비수를 제치고 들어가는 스탭이 안되는데 TJ리프는 그게 됩니다.
그리고 농구의 기본기가 잘 잡힌 선수라 인디애나가 전술만 잘 짜준다면 활용도는 정말 높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섬머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인디애나 디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레비스 레슬리 인데..
운동능력도 좋고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더군요.
2경기 연속 20득점 이상 올렸는데..
인디애나에서 트레이닝 캠프때 초청해서 기회를 줄거라고 봅니다.
저는 지금이 좋습니다. 폴조지 관련 명쾌하게 정리되었고 새롭게 시작하는 모습 인디애나 보기 좋습니다.
같이 이 과정을 즐깁시다~ 고고 페이서스!!!
첫댓글 지금 덴버가 조지힐을 원하고있다고하네요
덴버가 퍼리드나 아써 받아줄 팀 찾고있다고 합니다..
그럼 인디가 나서서 태영이+사보니스+몬타 이렇게 패키지로
무디아이+퍼리드+아써 손해일까요?
사보니스는 인디애나가 폴조지 주면서 데려온 선수에요. 사보니스는 인디애나가 무조건 키울거라고 봅니다. 인디애나가 좋아하는 툴은 다 가지고 있는 선수가 사보니스입니다.
그리고 인디애나에는 더이상 빅맨이 필요없어서 덴버 딜은 관심 없을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