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회 광산김씨 군산시종친회 정기총회 개최
임원선출에서 용봉 일가가 차기회장으로 선출
광산김씨 군산시종친회(회장 용화)는 지난 3월 1일 7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노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용화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 용화 회장의 대회사, 전북도 준일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어 1부 순서를 마쳤다.
용화회장은 대회사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77회 군산시종친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앞으로 770회가 될 수 있도록 일가님들이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2부 순서에서 용봉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예산․결산(안)을 상정하여 원안대로 인준하고 임원선출에서 용봉 감사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하고 감사에 영섭 이사가 선출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일가는 전북도종친회 준일 회장, 철완 고문, 종현 상임고문, 원중 사무국장, 정수, 근중 부회장 등과 인근 김제시,부안군,정읍시,고창군종친회 임원 등 70여 명의 일가들이 참석했다.
또한 운중 군산원임회장과 현 군산시장의 모친(용자 항렬)이 지난해에 이어 참석하여 뜨거운 환영의 박수 속에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