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옥의 말과 글] [322] 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출처 조선일보 :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3/09/23/6WCBRAZ535BVFLFZVAVCMXDHRY/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Midjourney
나는 꽤 오랫동안 주말에도 일했다. 쉬고 있으면 불안했기 때문이다. 번아웃 단계에서 ‘죄책감 없이 쉬는 법’으로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명상을 추천받았지만 가만히 앉아 있으면 오히려 불안이 더 밀려왔다. 그때부터 나 같은 사람을 위한 잘 쉬는 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아인슈타인은 친구에게 왜 샤워만 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지 모르겠다며 푸념한 적이 있다. 비누질 도중에 물을 멈추고 뭔가 적을 수도 없는데 난감하다는 것이다. 마크 저커버그는 취미가 설거지라고 밝힌 바 있다. 내 친구는 뜨개질을 할 때 충만해진다. 샤워, 설거지, 뜨개질 사이에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셋 다 규칙적으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특히 이 셋은 이들의 직업과 연관성이 전혀 없다는 특징이 있다.
마크 저커버그는 소스 범벅의 그릇을 닦고 있으면 잡념이 사라지며 머리가 상쾌해진다고 고백했다. 이때 설거지는 ‘움직이는 명상’이 된다. 본업인 IT 기업의 CEO를 떠나 주부가 되는 게 휴식인 셈이다. 종일 앉아 있는 사무직에게 한참 걸어 올라가야 하는 등산이 휴식일 수 있고, 초등 교사인 내 친구에게 뜨개질은 시끄러운 아이들에게 벗어나 침묵을 선사하는 휴식이다.
우리가 쉬지 못했다고 느끼는 건 ‘뇌’가 쉬지 못하기 때문이다. 달리기를 비롯한 운동이 격렬한 움직임에도 휴식을 주는 건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행위 때문이다. 뇌는 반복을 좋아한다. 우리 뇌가 후크송에 중독적으로 반응하는 이유도 그렇다. 작가인 내 경우 읽고 쓰는 행위를 떠나는 게 휴식인데, 색연필로 ‘컬러링 북’의 빈칸에 다양한 색을 칠하다보면 곤두선 신경이 가라앉고 온전히 현재에 머무는 느낌을 받는다. 어쩌면 휴식은 무용지물의 세계로 침잠하는 일일지 모른다. 넷플릭스의 창업주 리드 헤이스팅스는 자사의 경쟁 상대로 ‘인간의 수면’을 꼽았다. 내게 이 말은 추석 연휴 동안 침대와 넷플릭스만이 휴식의 정답이 아니라는 말과 같다. 연휴에는 다양한 쓸데없는 일들을 해보자.
백영옥 소설가
빛명상
마음으로 걷는 길
새로운 발상과 창의력은
걸으면서 생각해 낸다.
시골길은 상대성 이론을
생각하게 했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떠올리게 했다.
숲길은 치유와 함께
인성, 잠재력, 직관, 발명을 이끌어 낸다.
하늘길은 명상과 기도를 통해
마음으로 걷는 길이며
빛(VIIT)마음을 찾아
영생을 얻는 길이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87
오감을 일깨우는
차茶 빛명상
① 시각 - 앞에 놓인 차(물)를 바라봅니다. 빛깔과 투명함, 맑게 찰랑이는 그 모습을 눈에 담습니다.
② 후각 - 긴 호흡으로 차의 향을 들이쉽니다. 차 고유의 청아한 향기가 코를 통해 온몸 깊숙이 스며듭니다.
③ 감사의 마음 담기 - 차에 감사한 마음을 담습니다. 물(차)은 정보를 기억하며, 내가 보낸 감사의 마음을 기억하고 되돌려줍니다.
④ 미각․청각․촉각 - 차를 한 모금 입에 담습니다. 혀를 굴려 차의 맛과 혀에 닿는 감촉을 느껴봅니다. 차가 입속을 지나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소리에 집중해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입에 들어온 차를 세 번에 나누어 삼킵니다.
⑤ 차가 식도를 거쳐 몸속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느껴보세요. 차의 좋은 기운이(빛VIIT의 차라면 빛VIIT에너지가) 혈관을 타고 퍼져나갑니다.
⑥ 고요히 눈을 감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이나 이야기를 생각해도 좋고 생각나는 사람을 떠올려도 좋습니다.
⑦ 조금 전 마신 차의 그윽한 향기가 온 몸으로 퍼져 나갑니다. 몸속에 내재하고 있던 탁기들은 아래로 쓸어내립니다. 밝음이 오니 어두움이 밀려 나갑니다.
⑧ 지금 이 순간 진심으로 근원에 대한 감사함을 가집니다. 환희와 기쁨이 충만한 미소와 함께 물(차)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깁니다.
스트레스로 온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때
좋은 차나 물 한 잔을 앞에 두고
오감을 일깨우는 차茶 빛(VIIT)명상을 통해 활기를 되찾는다.
차茶나 물도 무방하며 광력수도 좋고
비채담 항염차와 함께하면 더욱 좋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228~230
오감을 일깨우는 차茶 빛명상 달빛으로 찻물을 달여 차를 마시는 빛VIIT터
향기로운 바람타고 빛(VIIT)이 온다
고요에 잠긴다.
향기로운 바람 타고 빛(VIIT)이신 당신이 온다.
흰 구름 위에서
무지개 위에서
황금빛 기둥에서
향기로운 바람에서
빙글빙글 도는 태양 위에서
별들에 둘러 싸여서
때로는 달과 이름 모를 혜성들 위에서
고요한 나뭇잎에서
빛(VIIT)이신 그분이 내린다.
고요에서 깬다.
잔잔해진다.
빛(VIIT)이신 그분은 가셨다.
소복이 금빛과 수정 분을 쥐어 주셨다.
향기로운 바람 타고
빛(VIIT)이 온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
1996/07/10 1판1쇄 P. 234 중
첫댓글 무한의 우주근원 우주생명원천의 기쁨과 행복빛마음 학회장님의 특은의 빛안의 무궁한 공경과 감사마음올립니다 감사드립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분주함 속에서 빛VIIT 마음을 찾아가는 여정, 빛명상을 알게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향기로운 바람타고 빛 이온다.
감사합니다.
빛과함께 함이 감사합니다 .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근원의 빛에 감사함을 담으며 오감을 깨우는 차빛명상에 젖어듭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
향기로운 바람타고 빛이 온다.
눈을감고 음미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안에 휴식... 감사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오감을 일깨우는 차 빛명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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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휴식은 필수지요. 감사합니다.
향기로운 바람타고 빛(VIIT)이 온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귀한 글 담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귀한빛글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걷는길
빛명상 길
귀한 빛말씀 마음깊이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걷는 길/
오감을 일깨우는 차빛명상!! 을
올려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과 기도 🙏
감사한 하루입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오감을 일깨우는 차 빛명상을 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감을 일깨우는 빛명상*
감사합니다
귀한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오감을 일깨우는 차茶 빛(VIIT)명상을 통해 활기를 되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