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6IyzCGGzeg "아이슬란드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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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의 주산인 종남산. 그 유명한 산이름에 걸맞지 않는 스텐 정상표시.
지도상의 남봉. 무인산불감시탑이 소재. 산하 조망(줌)
▲연속되는 급강하길 목책로프가드길을 내리다 ▼쉼터에서 잠시 한숨돌리고
▲보기좋은 소나무 옆으로 로프가드가 단단한 우측 아래는 절벽으로 우측으로 돌아내려 가보면 무명 동굴▼.
▲동굴 안으로 들어가보면 좌측으로 뚫여 있지만 컴컴하여 더 들어갈 수 없고 ▼밖으로 조망하고 나온다.
▲실질적인 하산날머리인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 송광훈련장 마당에 도착, 우측 길로 내리면 백연지 못과 백연정 정자▼
▲백연정에서 송광사 사찰경내로 진입▼.
송광사 최고의 명품, 한국 전통 목조건축물의 백미. 가장 아름다운 작품인 종루.
▲보물인 대웅전과 선조의 아들인 의창군이 쓴 현판, ▼역시 보물인 소조삼존불상
대웅전의 사방 각면에 전각이름을 달리 부여. 대웅전 무량수전 보광면전 그리고 유리광전으로.
마음을 씻는 정자라는 세심정은 쉬는 곳
▲불이문 안으로 들어가면 ▼약사전 현판이 붙어있으나 스님 수행공간으로 사용하는 듯.
나한전. 외형만 있고 옆의 임시나한전에 불상과 나한전을 모셨다.
삼성각. 산신 칠성 독성 등 삼성을 함께 모심
▼종남산 송광사 만려비(사찰 조성내력 등)
미래를 관장하게 될 미륵불의 노천전(용화전 또는 장육전)과 오층석탑
관음전과 관세음보살상. 송광사는 관세음보살의 자비를 실천하는 백화도량이다. 따라서 관음전이 대웅전보다 크다.
조왕단. 부엌에는 부엌을 관장하는 조왕신을 모시면서 벽면에 조왕의 액자가 걸려있다.
종무소 내부가 매우 정갈하다. 주지스님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
▲종무소 앞마당의 탑형 연등▼. 초파일 석탄일을 즈음하여.
지장전
명부전. 명부전 내의 지장보살 삼존상과 권속상들도 소조제작되어 문화재로 지정
▲자꾸만 눈이 가는 명품 종루. ▼사물(범종 법고 운판 목어)이 배치된 종각도 보물.
옛날에 없었던 포대화상
천왕문과 사대천왕. 이 사천왕상도 소조조각상으로 13년에 걸쳐 제작되었다 하는 보물이다.
금강문과 문수동자보살 보현동자보살
▲당간지주를 끝으로 송광사를 나오면 여기도 ▼일품의 건축물인 다층공포가 우아한 일주문이 다시 한번 놀래킨다(?).
일주문 입구에서 일직선으로 금강문 천왕문 너머 대웅전이 열린다.
오늘 산행코스도 무난하고 좋았지만 입산시와 하산시의 전통명찰 2곳을 탐방함에도 보람울 더 한다.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조용한 사찰 조용한 산하
송광사 내의 탑형 연등이 특이 합니다
곧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우리 산어귀 회원님들의 가피를 듬뿍 받으시며
올 한해 무사산행을 빌어 봅니다.
고문님 수고 하셨씁니다.
오늘 석탄일을 맞아
우리 회원님들의
무궁한 안녕과 건강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