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20 여주본당 주일학교 초등부 ‘십자가의 길’
여주본당 주일학교 초등부 ‘십자가의 길’
‘예수님 사랑 기억하며 그 사랑 전할께요!’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2010-03-20] |
“사랑하는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힘든 고통을 받아들이며 우리의 죄를 대신하셨습니다. 지금 이 시간 주님의 사랑에 보답하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고통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참 빛이신 예수님과 함께 하며, 언제나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우리 모두가 그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사순시기의 막바지인 3월 20일 토요일 오후 4시 용인대리구 여주본당(주임 유재걸 신부) 대성당에서는 주일학교 초등부(교감 연용순 레지나·40) 어린이 60여 명이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었다. 성당 좌·우측에 걸려있는 예수님 수난의 14처상을 바라보며 또랑또랑한 소리로 기도하는 어린이들 모습에는 하느님께 향한 진지함이 배어있었다. 이희원(엘리사벳·초등학교 6학년) 양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며 사람들을 한없이 사랑하시기에 아무런 죄도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을 묵상했다”며,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죄를 짓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면서 환한 표정으로 고해소로 향했다.
한편, 여주본당을 비롯한 여주군 지역 4개 본당(가남·북여주·여주·점동)은 4월 4일 오전 11시 여주군 실내체육관에서 ‘탈리타 쿰!’(일어나라!)을 주제로 ‘예수부활대축일 합동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성기화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0-03-25 오후 2:0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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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본당 주일학교 초등부 ‘십자가의 길’
‘예수님 사랑 기억하며 그 사랑 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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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힘든 고통을 받아들이며 우리의 죄를 대신하셨습니다. 지금 이 시간 주님의 사랑에 보답하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고통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참 빛이신 예수님과 함께 하며, 언제나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우리 모두가 그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사순시기의 막바지인 3월 20일 토요일 오후 4시 용인대리구 여주본당(주임 유재걸 신부) 대성당에서는 ‘호산나’ 주일학교 초등부(교감 연용순 레지나·40) 어린이 60여 명이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었다.
성당 좌·우측에 걸려있는 예수님 수난의 14처상을 바라보며 또랑또랑한 소리로 기도하는 어린이들 모습에 하느님께 향한 진지함이 배어있었다.
기도를 마친 이희원(엘리사벳·초등학교 6학년) 양은 “사람들을 한없이 사랑하시기에 아무런 죄도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다음 사흘 만에 부활하신 사실을 ‘십자가의 길’ 기도 중에 묵상했다”며,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죄를 짓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환한 모습으로 판공성사 표를 들고 고해소로 향했다.
한편, 4월 4일 오전 11시 여주군 실내체육관에서는 가남·북여주·여주·점동 등 4개 본당 신자1,500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탈리타 쿰!’(일어나라!)을 주제로 ‘여주군 지역 예수 부활 대축일 합동미사’가 봉헌될 예정이다.
성기화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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