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미꾸라지를 생각해 보자
내가 한 일일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악한 영향을 미친 것인가 생각하여라
지도자는 죽어도 거짓말을 하지 말라
정치는 사람 구실을 하는 것이다
정치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
정치는 사람다운 사람이 세상을 향기롭게 하는 것이다
오늘의 정치는 섞은 미꾸라지 한 마리가 대한민국에 흙탕물로 더럽힌다
在下位不獲乎上, 民不可得而治矣.(재하위불획호상 민불가득이치의)
아랫 자리에 있으면서(在下位) 윗사람에게 <신임을> 얻지 못하면(不獲乎上),
백성을(民) 다스릴 수 없다(不可得而治矣).
“此句在下, 誤重在此.”
“이 구절은(此句) 아래 있는데(在下), 잘못 중복되어(誤重) 여기에 있다(在此).”
故君子不可以不修身;(고군자불가이불수신)
思修身, 不可以不事親;(사수신 불가이불사친)
思事親, 不可以不知人;(사사친 불가이부지인) 思知人, 不可以不知天.(사지인 불가이부지천)
그러므로(故) 군자는(君子) 몸을 닦지 않을 수 없고(不可以不修身)
몸 닦는 것을 생각하면(思修身), 어버이를 섬기지 않을 수 없고(不可以不事親)
어버이 섬길 것을 생각하면(思事親), 사람을 알지 않을 수 없고(不可以不知人)
사람 알기를 생각하면(思知人), 하늘을 알지 않을 수 없다(不可以不知天).
爲政在人, 取人以身, 故不可以不修身. 修身以道, 修道以仁, 故思修身, 不可以不事親. 欲盡親親之仁, 必由尊賢之義, 故又當知人. 親親之殺, 尊賢之等, 皆天理也, 故又當知天.
정치는 사람에 달렸고(爲政在人), 몸으로 사람을 취하고(取人以身),
그러므로(故) 몸을 닦지 않을 수 없다(不可以不修身).
도로 몸을 닦고(修身以道), 인으로 도를 닦고(修道以仁),
그러므로(故) 수신을 생각하면(思修身), 어버이를 모시지 않을 수 없다(不可以不事親).
친친의 인을 다하려고 하면(欲盡親親之仁),
반드시(必) 현명한 사람을 존중하는 것에서 말미암고(由尊賢之義),
그러므로(故) 또한(又) 마땅히 사람을 알아야 한다(當知人).
친친지쇄와(親親之殺), 존현지등은(尊賢之等), 모두(皆) 천리이고(天理也),
그러므로(故) 또(又) 마땅히 하늘을 알아야 한다(當知天).
양심을 팔아 먹는 여의도 300 도둑 미꾸라지
이재명 미친놈 입만 열면 거짓말
양심이 섞어 스스로 죽음의 길을 간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김문기와 골프 안쳤다'·'백현동 협박' 허위발언
‘김문기 모른다'
‘현동 특혜 의혹에 "스스로 결정“
관련자 6명이 죽음의 길을 갔다
하늘에서 정직하게 이재명에게 말한다
그래도 거짓 말한다
여의도 도둑 300명도 따라 거짓말 한다
그래서 하늘은 엄중하게 재판하였다
김혜경 선거법 위반 150만원 선고
이재명 선거법위반, 허위 사실 공포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백현동 부지 특혜 의혹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허위와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여의도 미친 300 도둑들은
대규모 장외집회와 서명운동, 여론전. 더불어 망할당은 다수당이라는 권력을 이용해
'돈주머니'를 두고 재판부와 검경 길들이기에 나섰다.
이재명 조사, 재판한 검사, 판사 탄핵, 탄핵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민주당 주도로 내년 대법원 예산을 240억원 넘게 증액했는데,
반면 법무부·검찰 예산은 500억원 가까이 깎았다.
"경찰의 행태를 보면 권력을 호위하느라 해서는 안 될 일을 너무 많이 벌인다“
"예산 심사 과정에서도 이런 점을 명확하게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늘이 다 알고 있다
여의도 도둑놈 300명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퇴직 후 윤미향 재판
문재인과 그 가족들의 부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재명, 문재인, 섞은 정치인은 구속 사형 시켜라
제발 진실하고 솔직하라
하늘이 다 보고 있다
양심이 알고 있다
자식들이 보고 있다
자신이 지은 죄는 분명히 자식이 돌려 받는다
정치인들과 공직자들이 몰래 돈봉투를 받고
책임을 다하지 않고, 국민을 삶의 중심에 두지 않고
국민의 피땀을 훔치는 부끄러운 도둑이 될 것이 아니라,
감동을 주는 행동으로 국민의 마음을 빼앗는 착한도둑이 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후한 양진과 왕밀의 '모야무지(暮夜無知)에
고사성어와 더불어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그대가 알고, 내가 안다.’는 뜻의
‘천지 지지 자지 아지(天知地知子知我知)’라는 말도 생겨났다.
파렴치 범죄자 정치꾼 놈들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에게 사죄하라.
그리고 이런 범죄자가 국회의원 임기를 다 마치도록 재판을 질질 끈
법원도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시간을 끄는가
법은 만인 앞에 공평 해야 한다
'법불아귀'(法不阿貴·법은 신분이 귀한 자에게 아부하지 않는다)라는
법언(法諺)이 부끄러운 해태(懈怠)이다.
가을이다.
바다에선 전어가 제철이고 민물에선 미꾸라지가 제맛인 계절이다.
미꾸라지는 좀 특별한 민물고기다. 우선 그 생김새나 행동거지가 우아한 편은 아니다.
왜소하고, 못생겼고, 미끈미끈 잘 빠져나가는 데다
헤엄치는 모습도 방정맞고 흙탕물까지 일으킨다.
그러나 보기와는 다르게 맛과 영양이 뛰어나 미꾸라지 입장에선 잡아먹히기 십상이다.
낚시꾼의 미끼로 애용되는 것을 보면 같은 물고기 사이에서도
미꾸라지의 맛은 일찌감치 소문이 났었던 모양이다.
미꾸라지는 사는 곳도 특이하다. 깨끗한 계곡물보다는 탁한 물에 산다.
입이 작아 다른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은 엄두도 못 낼 일이고
실같이 가느다란 모기 유충이나 바닥의 개흙을 핥아 유기물을 섭취하며 산다.
자신의 몸뚱어리를 노리는 천적이 많다 보니 필사적으로 흙 속을 파고들다 보면
흙탕물을 튀기는데 그 모습에서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는 주홍 글씨를 안고 산다.
이래저래 팔자가 사나운 물고기다.
미꾸라지는 불리는 이름도 별나다.
살아있을 땐 미꾸라지로 불리지만 죽어서 음식으로 조리되면 별나게 추어가 된다.
메기매운탕, 장어구이, 붕어찜은 변함없이 그 이름 그대로 불리면서
미꾸라지는 엉뚱하게도 추어탕이라 한다.
'미꾸라지 추(鰍)' 자를 파자해 보면 '물고기 어(魚)'와 '가을 추(秋)'의 조합인데
자연산 미꾸라지는 기름이 잘 오른 늦가을이 제맛이긴 하다.
사람들은 미꾸라지를 보양식으로 즐겨 먹으면서 한편으론 폄훼한다.
행동이나 처신이 잽싸고 약삭빠른 사람이거나 자신에게 이롭지 않으면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사람을 미꾸라지에 비유한다.
그러다 보니 '미꾸라지 같은 놈'이란 밉상으로 풍자되어
뭇사람들의 입방아에 자주 오르내린다.
사람들의 건강과 맛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미꾸라지 입장에선 섭섭하고 억울하다.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엔 잘못을 저질렀어도 인정하지 않으려는
양심 미꾸라지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한때 법망을 잘 빠져나간다고 하여 '법 미꾸라지'란 말이 회자된다. 어디 그뿐인가.
휴대전화의 단체 대화방에도 흙탕물을 일으키는 미꾸라지가 있고 나아가 운전 미꾸라지,
부동산 미꾸라지, 경제 미꾸라지, 정치 미꾸라지 등 곳곳에 양심 미꾸라지가 있다.
돌이켜보면 나 역시 미꾸라지가 되었던 경험이 있고
늘 내 안의 양심 미꾸라지와 갈등을 겪으며 산다.
갑남을녀가 미꾸라지일 땐 그 흙탕물이 주변에 그치지만
사회 지도층 위치에서 양심 미꾸라지가 되면 그 여파가 국민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오늘 점심은 구수한 미꾸라지탕을 먹었다.
'미꾸라지'라는 어감의 여운이 종일 머릿속을 맴돈다.
나로 인해 물이 흐려지는 곳은 없는지 곰곰이 되짚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