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기차여행은 경주예요.
오전7시 서울역에서 모여서 7시45분 기차를 탔어요.
신경주역에 내려 오늘의 목적지 불국사를 가기위해 버스를 탑니다.
가을이 지나가는 들녁엔 마시멜로가 가득하고
갈대가 흐드러지게 흩날리는 길을따라갑니다.
불국사에 도착해서 일단 식사하러 갑니다
차돌된장찌개.떡갈비.제육볶음...사장님의 친절함에 감사하며 맛있게 먹고 힘내서 올라갑니다.
2ㅡ3주전에 왔으면 엄청 이뻤겠다를 노래하는 현숙샘.
난간없는 계단뿐인 이곳저곳을 손 붙들어줘야 움직이는 지아동현진우......옛날사람들은 무릎관절이 괜찮았을까?
다올려보내구 내가 올라가보니 에구에구.... ..도가니야 가 절루나온다.
불국사를 한바퀴 돌구 황리단길을 가기위해 버스를 탑니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경주가는데 1박2일이죠?...당일입니다.
새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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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
23.11.14 18:2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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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하신 선생님들이셔요~
불국사의 단풍을 보고 싶다는 맘을 헤아려 아저씨들의 사진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