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선
스스로를 왕..이라고 말하면서 다녔다고해서
국가보안법상 내란음모죄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네다
이런 예수님과
같은날 십자가에 못 박힌 두 남정네가 있었습네다
그 남정네들 죄목은 도둑넘에 강도였더랬습네다
겨우 2천여년 전엔
국가전복을 꾀하는 내란음모죄와
남의 물건을 쓸쩍하는 도둑놈들 처벌은 똑같이 사형이었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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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아이들도 좋은시절 다..갓다고
몆년전만해도 출퇴근용 마차만 사면 기름은 영내에서 그냥 주유할수잇엇더랫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입주하는놈 어느한놈 안빼고 모닝이니 렉서스니
형편에 따라 마차를 구입해선 출퇴근을 햇더랫습네다
오후네시반..
아이들 퇴근시간만되면 부대에서 쏱아져 나오는 마차들로인해
가뜩이나 좁은 정문앞 도로는 그야말로 난장판이됩네다
그 난장을 헤쳐선 집으로 오는아이들이 대부분이긴하지만
개중에는 놀곳이 많은 오산시내니 수원시내니..저먼 이태원까지 끌고나가선
슬 쳐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넘..많은 사고들을 내다보니
영내에서 꽁짜로 주던 기름을 언날부터 끊은 모양입네다
그날이 후
단지안에 몆명만 제외하면
아리랑택시나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아이들이 많아졋습네다
그럿케 시간이 흘러
미군주거용 렌탈단지들이 하나 둘..급격히 많이 건축되면서
세입자를 구하는것도 경쟁이라고 계약서에 싸인만하면 백만원이 훨..넘는
전동 오토바이나 전동킥보드를 사주는 부동산들이 생기기 시작합네다
기존에 이미 입주해잇던놈들까정
킥보드라도 사주지않으면 전동오토바이 사주는 단지로 이사가겟다고 지랄들입네다
그럿케 할수없이
닥발도 전동오토바이나 전동킥보드를 입주하는놈들에게 사줄수밖에 없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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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호에 사는 네슐라가
주차장 구석에 세워둔 전동 킥보드를 도둑 맞았다고 아침부터 염병입네다
오후내내 cctv 돌려보며 확인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습네다
퇴실할때 반납하거나
반납하지못하면 전동킥보드 구매가에 절반을 물어내야합네다
혹시..
어제 저녁에 카페에서 야자수업 있다고 자전거 끌고나가선
전동킥보드로 갈아타고 귀가한 아들녀석을 보신 엄니 잇습네까
어제까지 유모차끌고 카페나오다가
며느리가 칠순선물로 사준거라고 타지도 못하면서
전동킥보드끌고 카페나온 언뉘 잇습네까
혹시라도
누가 버린거라고 생각해서 끌고가신님들계시면
최소한 십자가에 메달진 않을테니 오늘 자정전에
주차장 구석에 그대로 갖다 놓으시면 정말로 정말로 고맙겟습네다
닥발은
도둑놈 메어달 널판지구하러 갑네다
첫댓글
우리 회사에
우드박스 포장해서 올 때 챙겨두었던
무지막지하게 크고 긴 대못 있습니다.
머리도 널찍합니다.
널판지에 매달때 박을 못
찬조합니다.^^
읽다가 웃겨 죽을지경...
몸부림치면
빠질 염려가 잇으니
투인치 정도의
와셔도 몆개 준비해 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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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엔
카페 디다볼 시간도 없지만
그래도 갑자기 안보이면 댓글달다
기어코 정들어서 치마폭에 푸~~욱~~빠져지내는줄 아시길..
@불타는닭발
ㅍㅎㅎ
너무 멀다요
거긴 달구벌인디 ...
@북앤커피
허긴ᆢ그러네요
멀리사는
김태희보다는
옆집사는
신신애랑 바람날 확률이 높긴한데ᆢ
빨리 자수해서 광명 찾으세요.ㅁ
떠나간 버스와
떠나간 여자와
떠나간 킥보드는 돌아오지 않는법인가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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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소말리아로 가는 화물선에 실려서
중고킥보드로 수출되고 잇는중인지도 몰것네요..
발전한 상품이군요
전엔 잔차를...
근디 아직도 망치들고
거기서 떠나지 못하고 있구만유
밤꽃향기 지리게 나는 계절이다요
요기 전동킥보드가 엄청 많이
뒹글드만
설마?
밤꽃향기~~라 하니
서른열두어살때쯤인가
스물열서너살 되는 경리직원 언뉘가 퇴근하면서
저녁한번 사주시면 안되겟냐고 해서
끌려간곳이 양주에서 유명한 땅굴카페엿어요
산속에 잇는 카페라서
주차장에 내리면 코끝을 후비는게 그게 그 향기엿지 싶은데
독실이어서
음식주문해서 셋팅되면 그후론 뭔짓을해도 모르는..그곳에서
1시간여 저녁을먹곤
그럿케 마차에 태워 나오는데 그러는거에요
제가 밥한번 사달라고해서 증말~밥만 먹고 가는거냐고
한참 후 생각해 보니..
이게 그러니까..그거 모다냐..
그후론 장윤정의 어머나
이 노래 누가 청곡해도 안틀어주잖아요
좋아해요~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에~영화속에~멋진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말해봐요~당신위해서라면~다~~줄께요~~
밥먹기전에 말을하쥐~~
밥만먹고 가는거 아니지유~~~다 줄께요~~라고..
암튼 연애를 선데이서울보면서 배운지라
그때나 지금이나 젬병이네요~~~
이제라도
언뉘가 좀 갈켜줘봐요~~~~~~~~~~~~~~~~~
푸하하
연애를 어케 갈챠줘유
선데이 서울서 나도
배웠어야는디
아마도
그 여인이
45키로그램이 넘은
몸무게였다.. 라고
의심해 보는 지뉘
@지 니
진즉에
소녀경을 읽으면서 연애를 배웟으면
3천궁녀 의자왕의 기록깨는건 10년전에도 가능햇을터인데..
.
.
그나저나
45KG을 넘 강조햇더니
한달여 다이어트중이라고
46.2KG이니 조금만더 기달려보라고 인증사진 보낸 언뉘는
소식이 없는거 보면 목전에서 실패한 모양이네요..
세월이 많이 흘럿으니
48KG까진 어케해볼참이니 참고하세요~~~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고~~~~~~~~~~~~~
읽다가 숨 넘어가는줄 ㅋㅋㅋ
옆에 누구 있었음 헤드 빙빙? 이라고 했을듯 ㅋ
그나 저나 렌탈료 받아서 전동 퀵보드 사주고 나면 남는것도 없겠어요.
참나...
다른곳도 그러니
혼자 버틸수도 없는게고ᆢ
그
래
도
한달칠 내주면
열한달친 들어오잖아요ᆢ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