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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2]...『자유 게시판』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 소속 말사 일람표
귀한손 추천 0 조회 288 16.02.23 11:5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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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23 17:39

    첫댓글 임실 상이암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

  • 작성자 16.02.23 20:15

    개인 차로 가면 편리하고 그러하지만 관광이 아닌 경우 대중 교통을 이용을 해야할 경우도 생겨서 임실공용터미널에서 지난 12월 20일 무렵에 시간표를 찍어왔어요 올려봅니다.

  • 작성자 16.02.23 20:48

    임실공용버스터미널은 기차역 임실역에서 택시로 기본요금정도 나오는 거리에 있드군요. 만약에 기차를 탔다면 바로 거기서 택시를 좀 불러달라고 하면 가게에서 불러주던데요. 버스는 성수행, 왕방리가는 버스를 타셔야 해요. 저 시간표는 터미널기준이고 상이암까지 약 30분 걸렸던가 그러니까 상이암에서 터미널로 나오려면 저 시간에 +30분을 더하면 버스를 놓치지 않고 탈 수 있겠지요. 단 왕방리 버스 정류장을 기준으로 말이지요. 상이암이라고 한다면 1시간 20분 정도 더 보태기를 해서 출발을 해야. ...빨갛게 표시된 시간이 왕방리까지 들어가는 버스시간대.

  • 작성자 16.02.24 09:07

    @귀한손 오전 10시10분, 오후3시40분 그리고 6시40분 차는 자연학습장 문 앞까지 간다고 합니다. 거기서 상이암까지는 약2킬로 정도. 6시30분 또는 10시10분 버스를 타면 당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상이암을 다녀올 수 있음요.

  • 작성자 16.02.23 20:49

    왕방리에서 내려서 약간 걸어올라가면 저 표지판이 나옵니다. 상이암까지 저 지점에서 약1시간30분 정도 잡으면 되고요. 주욱 평지인데, 400여미터 남겨놓고선 길이 무척 가파릅니다. ... 상이암 가는 길이 일반도로가 아닌 임도이기 때문에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성수산 자연학습장인가 거기에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에 주차를 해놓고 올라가야 합니다. ...장군시절 이성계가 남원 황산에서 아지발도를 무찌르고(그 유명한 황산대첩) 전주로 들어가기 전에 상이암에 들러서 기도를 하려고 하는데 지금 저 이정표가 있는 부근에서 안개로 상이암 가는 길을 못 찾아 헤멨다는 그런, 저 이정표대로 죽죽 걸어가면 상이암을 잘 찾아갈 수 있어요

  • 작성자 16.02.23 20:00

    상이암 올라가는 초입에 있는데 물에 반영이 된 나무들 하늘 모습이 참 예뻐서 한빵 꾹 눌렀습니다.

  • 작성자 16.02.23 20:02

    대명당 혈처라고 하는 바위들. 저기서 기도들을 많이 한다고 해요.

  • 작성자 16.02.23 20:12

    1

  • 작성자 16.02.23 20:13

    1

  • 작성자 16.02.23 20:37

    그날이 임실5일장인가 6일장인가 하는 날이었다고 하는데 터미널 안에 장을 보시려고 나오신 할머니들.
    시골에 노일들뿐이라는 말이 정말 실감이 났던.

  • 작성자 16.02.23 20:19

    버스시간이 한 시간이 더 남아서 시장 구경을 나섰어요. 임실장날 풍경1

  • 작성자 16.02.23 20:19

    2

  • 작성자 16.02.23 20:19

    닭들도 나왔어요.

  • 작성자 16.02.23 20:20

    히야 서해에서 잡힌다는 갑오징어가 거기 있드라구요.

  • 작성자 16.02.23 20:24

    꼬막도 오동통하니 침 꼴깍 넘어가게 만들고요. 꼬막이 시커먼 색이 참꼬막 하얀색은 새꼬막,
    참 꼬막은 삶을 때 물이 팔팔 끓을 때 꼬막을 넣어야 꼬막이 입을 쫙 벌리지 처음부터 꼬막을 넣고 삶으면 절대로 꼬막이 입을 안 벌립니다. 그러면 억지로 까야 하고 맛도 별로 없고, 뻘 등이 그대로 있게 됩니다. 외지인들이 꼬막에 대해서 뭐라 하는 소리를 듣고 집에서 제가 실험을 해서 나름대로 알아낸 비법입니다. 꼬막은 반드시 물이 팔팔 끓고 난 뒤에 넣자. 입을 벌리면 얼른 건져내자. ...

  • 작성자 16.02.23 20:28

    이왕 올렸으니 이것도,

  • 작성자 16.02.23 20:28

    겨울이 겨울답지 않고 무척 포근했던 날이라서 눈이 아닌 비가 내리니 참새들이 전깃줄에

  • 작성자 16.02.23 20:30

    1

  • 작성자 16.02.24 09:01

    기차에서 내려서 나가지 않고 기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더니 역무원께서 다가오셔서 뭐 불편한 것이라도 있느냐고 물어오셔서 아니라고 저기 전깃줄에 새들이 주욱 앉아 있어서 그것 쫌 찍으려고요 하였더니 제가 저 새들을 다 찍을 때까지 비를 맞으면서 기다려주시드라고요. 잘 찍었느냐면서 사고날까봐서 이렇게 이렇게 안내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서 여기가 고창카페인 줄 잘 알지만 어디라도 꼭 올려서 그 역무원의 배려를 알리고 싶었어요.

  • 16.02.23 22:44

    ~~~~고맙습니다~~~반갑습니다~~~~~*^^*~~~~~~~~~~~!!!~~~~~~~*^^*~~~~~*^^*~~~축하 축하 축하 ~~~더욱 건강 다복하시길 축원하며~~~!!!~~~~~~*^^* *^^*~~~<만세> 고창만세 고창만세 고창만세~~~!!!~~~~~"고창" "고창" "고창" ~~~~~!!!~~~~~!!!!~~~~~~~~~~~~~~*^^*

  • 16.02.24 11:40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아주 진귀한 곳임에 틀림없어요~^^

  • 작성자 16.02.24 14:42

    우~ 운영자께서 직접 이렇게 답글까지 달아주시다니요. 정말 진귀한 곳 맞지요. 여덟천자를 맞이할 기운이 있다고 도선이 그렇게 예언을 했다지요. 두 천자를 맞이 해서 고려개국왕이 되게 했고 조선 개국왕이 되게 했고,, 아직도 6명의 천자를 더 탄생시킬 곳. 그러한 곳을 선운사가 말사로 품고 있으니 고창 또한 진귀한 곳이지요.

  • 16.02.28 12:23

    "기차에서 내려서 나가지 않고 기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더니 역무원께서 다가오셔서 뭐 불편한 것이라도 있느냐고 물어오셔서 아니라고 저기 전깃줄에 새들이 주욱 앉아 있어서 그것 쫌 찍으려고요 하였더니 제가 저 새들을 다 찍을 때까지 비를 맞으면서 기다려주시드라고요. 잘 찍었느냐면서 사고날까봐서 이렇게 이렇게 안내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서 여기가 고창카페인 줄 잘 알지만 어디라도 꼭 올려서 그 역무원의 배려를 알리고 싶었어요. ~~~~~~~~~~~고맙습니다~~~반갑습니다~~~~~*^^*~~~~~~~~~~~!!!~~~~~~~*^^*~~~~~*^^*~~~축하 축하 축하 ~~~더욱 건강 다복하시길 축원하며~~~!!!~~~~~~*^^* *^^*~~~<만세>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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