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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시작한
빨간머리 은
많이봐주시고^0^!!
재밌게보고
리플달아주세요
고칠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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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헤헤엄마!!나는나중에커서 은이랑결혼할꺼야"
"그럼엄마는 장모님이되는거네?"
"응!>_< 나 꼭! 은이랑결혼할꺼야!!!"
. . .
"은아잘가..이사가도 나잊지마!! 나중에꼭다시봐!!"
"응 ...미미야..^-^~! 우리 9살이니깐...19살형되면만나자!!"
"알았어..그때꼭만나자......"
●
"세로미미"
"네-"
"우아..쟤이름신기하다"
"그로게!!이뿌다"
3학년새학기
첫날부터
이름으로인해
아이들기억에
쏙쏙남게된..
"다행이다 미미랑같은반되서!!"
"그러게!!어떻게우리둘이딱되냐??"
"그니깐~~~ㅎㅎ미미야 우리오늘노래방갈래??"
"노래방..??돈없어~~~~~>,<"
"-_-^..알았어!!내가낼께~~~~~"
(마실까&부를까)
"여긴이름이참ㅋㅋㅋㅋㅋㅋ"
"미미야 여기술도판데학생한테!!ㅋㅋㅋㅋ"
"김새미씨.우린노래하러온거네요!"
"알어..ㅠ.ㅠ"
새학기
첫날
다행이
유치원생때부터
친구엿던
새미랑
같은반이되었고
자연스래
노래방을왔다.
툭-
"아!!"
"헉!!죄송합니당 ㅠ.ㅠ" ←지가치이고지가사과한다.
"아.....아니야 괜찮니??"
"아!네...그쪽은.."
"아무렇지도않아^^!"
우연히
화장실에손씻으러갔다가
부딪힌
남자애......
너무잘생겼다.
♡♡눈이띄용!!
게다가~~
착하기까지 -_-*
"아..그럼이만;;"
"저......이름이 세로미미?"
"네;;절아세요??"
"...흠.~~~~~그냥이쁘다는소문만!!
소문이그대론데??"
"아녀!^ ,^저는얼굴피부가 껌해서.."
"왜매력있잖아.."
"네??"
약간..
이상하기도하다1!
그래두
이쁘덴다~~
기분이좋다!♡
"저이만 방에가볼께요
친구가기다려서"
"응..내이름은 강은 이야."
"아..강은이?^0^"
"아니. 성은 강 이름은 은."
표정이굳어졌다.
이름이그런걸어떡해!!
"너도특이하구나..그럼안녕^0^"
그리고는 3번방으로 슝들어왔다
"ㅠ.ㅠ세로미미!!!왜이렇게늦었냐!
쪽시리게 혼자노래했잖아~~~~~~~"
"미안~~~^0^!!새미야!나 지금어떤
이상한사람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이 강은이라는데
난무슨 강은인줄알고 강은이??이랬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은??"
"응~~~~~~~~~강은ㅋㅋㅋ
대게 웃기지."
".... ─┌..니이름은생각두안하냐!!?"
"왜~~내이름은이뿌자노!!"
"세로미미가모가이뿌냐!!가로미미하지그랬냐??"
"야!!!!가로미미라고하지말라구~~~~~~~
수세미자식아!!"
"아씨 그건 새미가아니고 세미잖아!! 치 ㅡㅡ니랑안놀아"
항상같은생활.
학년이올라가도변할리가없었다.
난
지극히
평범하고
지극히
얌전한아이니깐.
물론
중학생때도그런건아니였다.
중학생때는
지극히도평범하지
못했다..
전따라는
리플을달고다녔기
때문에.
난 어딜가든
'쟤s중학교전따지??'
라는소리를
들어야했고
고등학생이되고난후에야
난
평범해졌다.
" 다녀왔습니다!"
"그래다녀왓니??뭐하는데이렇게늦엇어"
"새미랑놀다왓어"
"또 같은반됫니??"
"응~^.^"
"새로운친구도사귀고그래"
"멀라~~^0^!!"
평범한애는
그렇다.
2층집이지도않고
넓은집이지도않고
평범한
아파트
14층에사는
세로미미
난특별하지않다.
난평범하다.
"아......미미야"
"왜엄마??"
"오늘...기태가전화왓엇다.."
"...또왜;"
"9시까지공원으로나오라고전해달래
지금 8시40분쪼금넘엇으니깐 가봐"
.........기태.
유기태.........
s그룹회장아들이라
그잘난기태.
나를자기장난감으로알고
나를 무시하는그아이를
만나라고.
오늘도
난그애앞에서
내감정을숨기고
솔직하지
못하라고.
"얼른나가봐..^^"
"엄마..나무서워 나가기싫어"
"나가보래두..기다리게하는거아냐."
.............
" 아모야 9시까지나오래놓고 지가안나오면어떡해"
악!
누군가
뒤에서 짖꿎은장난을했다.
어린애두아니고 치마를왜까.
"하이~?"
"어.."
"내가 나만날땐치마입으래서 입엇구나??"
"그런거아냐.."
찰싹-
"장난하냐??날위해서아니야??"
"....아니...농담이지.."
항상
자기맘에안들면
때리구.
전화,문자씹으면
욕하구
무섭다
"아맞아.너왜어제전화안받앗어??"
"언제....?"
"- - 오전8시에"
"오늘개학햇어..그래서어제늦잠잤구.."
"내가 전화씹지말랫지.. ㅡㅡ "
"미안해..정말미안해.."
"괜찮아~^-^!"
라고하며
내어깨에
팔을올리는
기태.
"너무늦엇다..집에가서쉬고싶은데..그래두될까??"
"나랑있기싫으냐??"
"아니그런건아니고...그냥춥고.........졸리고.."
"핑계데지마!!!"
"정말이래두!!"
찰싹 -
볼이얼얼하다.
조금이라도
언성을높히면
나는 인형이주인에게
맞듯이
볼을맞았다.
오늘은
왠지
자꾸서러웠다..
한달전에
연락이
끊겨서
겨우행복했는데
또이렇게
만나다니.
또시작이라니..
"저번달은 내가딴애랑쫌놀아주느라
너한테연락못한거야 화안났지 세로미미??"
라며
벤츠에앉아잇는
내허벅지를
만지는 유기태
"더럽다.하지마 나갈께 이젠전화도문자도하지마.
만나지도말자."
"뭐????"
말을하곤
두려워서
무서워서
뛰엇다.
무적건뛰었다
그녀석의
욕설이
작게들릴때까지
뛰고또뛰엇다
그냥
인형이된기분이여서
너무싫엇다
슬펏다.
그렇게몇분을뛰엇을까...
꽈당!!
돌에걸려넘어졌다..
치마입엇는데
살며시눈을떳다
다행이
아무도없엇다.
내가뛰어온곳은
어느골목이였으니깐
" 괜찮니??"
헉......사람이잇엇잖아ㅠ.ㅠ............
"아~괜찮....어!너!!!!!노래방!!??"
"어....세로..미.미...???"
"응!!나세로미미야!!"
"아~^0^!!!근데..일어나팬티보여!!"
"헉......못본걸로해줘//,,"
..
" 저기에가면 새로지은공원있는데
같이갈래?? "
"...그래^^+"
이아이는
먼가다르다.
따뜻하다..
친절하다..
"나 농구하는거 구경할래,??10분만하고 얘기하자!!"
"그래 알았어"
라고말이끝나기무섭게
갖고잇던
농구공을마음껏
가지고노는
.....강은
그렇게10분이흘럿나
"하.....하...옆에앉아두되지??"
"응..."
"아까 누구한테쫒겼어??왜그렇게열심히뗘"
"아..............그냥~~..살빼려고뛴거야"
"....살??뺄떼가어딧다구.."
"......헤헤;;^.^;"
"에휴~~ 혼자농구하니까재미없다
유기태이새끼온데놓고서.."
"유기태!!!!???"
깜짝놀랬다
놀래기보다
두려움에
뒤덮혓다.
" 응.....기태알아??"
"......아..아니몰라;;무슨관곈데..??"
"아~~어릴때부터친구!^-^!!"
친구..
어릴때부터의친구
두렵다
나는
강은이라는
존재마져
두려워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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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빨간머리 은♡-------001◆
홍달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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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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