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div style="text-align: center;"><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ilovenba/" target="_blank"><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E94852B9AFAB27"></a></div><br><p><br></p><p>모팀 야구선수들의 싸인거절이 뉴스를 탔군요 ㅠ .... 어쩜 애들한테도 저리 매정한지 기가 찹니다.</p><p>뉴스를 보고 떠올랐던 야구선수가 한명 있습니다.그장면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p><p><br></p><p>야구장에서 야구보고 집에 가는데 저쪽에서 선수 한명이 경호원하고 걸어 오더군요 주차장으로 이동 하는 모양 </p><p><br></p><p>그를 본 여자들이 야 @@@이다 외치면서 막 발업저글링 처럼 몰려 가더라구요 ㅋ </p><p>(대략 20여명 ㄷㄷㄷㄷ)<br></p></div><p>순식간에 그를 둘러치고 ㅋㅋㅋㅋㅋ 싸인 공세 시작 </p><p>옆에 있던 경호원이 몸에 손은 대지 말아 주세요 한마디 !</p><p>화면으로 봐도 잘생겼다는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코앞에서 실물로 보니 +_+b</p><p><br></p><p>한명 한명 싸인 다해주고 그는 춍춍 갈길을 갔어요 </p><p><br></p><p>정말 잘생겼네 저러니 여자들이 울부짖지 하며 저도 집으로 춍춍 !!</p><p><br></p><p>그선수는 바~로오 ~~~~~~~~~~~~~~~~~~~~~~~~~~~~~</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한화이글스 투수 였던 </p><p><br></p><p>조성민 이었습니다.</p><p><br></p><p>찬호형이 남자답게 생긴 미남 이라면 </p><p>성민이형은 곱상하게 잘생긴 마치 정민철류 미남 그런 느낌 </p><p><br></p><p>여튼 일부 프로야구선수들은 반성좀 하고 애들한테는 싸인좀 해줬으면 해요 </p><p>미래의 고객 아니 겠습니까 (박$우 ,나&완 ,차 *찬 ....)</p><p><br></p>
<!-- -->
양현종 박용택 나성범 세명은 진짜 팬서비스 좋은데.. 다른 몇몇 오르내리는 이들은 팬서비스 좀 더 잘해줄 필요가 있어요.. 사람들이 너무 몰려 하기 어렵더라도 최소한 가면서 다음에 해드릴게요하는 태도는 있어야죠.. 그냥 쌔앵; 그리고 경험상 팬서비스 최고봉은 역시 챈호팍 형님이었습니다 ㅠ
(약쟁이이긴한데) 예전 두산 용병투수 리오스 팬서비스좋았어요. 강남역에서 길가는데 체구가 크고 심상치않은 남자가 지나가더군요. 카페에 앉길래 봤더니 리오스ㄷㄷㄷ 공 던지는거 직관가서 봤다, 잘보고있다하니 고맙다면서 사진 같이 찍어줬습니다. 그리고 진짜 잘 생겼더라고요. 가족들이랑 같이 있었는데 와이프도 미인이고 얘들도 귀여웠어요.
20여년 전에 야구 좋아하는 회사 동료들과 퇴근 후 바로 도화동 야구장으로 직행해서 현대 유니콘스 경기 직관하곤 했는데 정명원선수 사인 받을 기회가 생겨 가방에서 플랜트 설계도면 복사본 뒷면을 내밀었더니 정명원 선수가 여기다 사인 해도 되냐고 몇번이고 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통닭과 소주에 제가 알딸딸한 상태라ㅎㅎㅎ
오비 맨날 꼴찌하던 시절에는 진짜 다들 사인 잘해줬었죠. 장호연 최일언 김진욱 윤석환 신경식 이명수 김형석 등 골고루 사인 다 받았었어요. 95년 우승날 하얀색 무지 반팔티 하나 가지고가서 선발 전원에게 사인 받은적도 있었고 ㅠㅠ 요즘 두산에서 팬서비스 맘에 들게 하는 선수는 단연 오재원이고, 류지혁 박건우 등 젊은 애들도 오재원 영향 받는지 팬서비스 좋은데, 박건우는 좀 변했다는 썰도 있더라구요.
첫댓글 롯팬인데 어릴때 박정태선수가 잘해줬는데...
그냥 하는 말이지만 좀 인상 강하고 무서워 보이는 선수들이 의외로 싸인 더 잘해주는듯 ㅋ (김동주 )
@경은GO진영GO 기아 김진우도 가까이 가면 한대 때릴거 같은데 엄청 친절해요
전 거칠게 쌩당한적있어서 그닥
박정태 선수는 퇴근할때 사직야구장 김밥파시는분들 솜사탕 파시는분들한테 깍듯하게 수고많으시다고 인사까지 하고가던 사람입니다. 그러니 지금 사재털면서 청소년 재단 이사장하고 있지요.
@엑소더스 야구밖에 모르시는분임 ㅠㅠ지금도 유소년 열심히 키우시던데...나중에 다시 코치로 오셨으면..
삼성의 김상수도 별명이 연쇄싸인마 일정도로 서비스 좋죠. 구자욱은 승짱한테 나쁜거만 배움 ㅋㅋ
맛자욱 싸인 안해준다는 이야기 몇번 들었네요 ㅋㅋ
@경은GO진영GO 뭐 모클럽에서 술이 떡된 상태로 본 적이 있어서 ㅋㅋㅋ 야구나 잘해라 하는 상태
@Tedrenaline1 잘하잖아요 ㅋㅋㅋㅋ 저런 타자 한화에있으면
연쇄 싸인마ㅋㅋㅋ
@비니워니 투머치싸인마?ㅋㅋㅋ
연쇄싸인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인 되팔이를 막으려면 내 싸인 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다 해줘 버리면 된다던 박용택
저는 유먼 선수 생각나네요. 호텔에서 만나서 제가 아무것도 없었기에 사진 부탁했었는데 엄청 흔쾌히 같이 찍었었죠. 롯데에서 떠날 때 페이스북에 댓글도 남겼었는데 그때 절 기억해줘서 또 정말 기분 좋았었습니다. 하하
양현종도 파파미 계열 주인공이였는데 어제 뉴스영상 하나로 완전 한방에 갔더군요.
김상수는 통산 안타보다 싸인 많다는 소문이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송승준이 롯데 선수 중에서는 최고죠
통화중에 끊고 사인해준분이죠
양현종 박용택 나성범 세명은 진짜 팬서비스 좋은데.. 다른 몇몇 오르내리는 이들은 팬서비스 좀 더 잘해줄 필요가 있어요.. 사람들이 너무 몰려 하기 어렵더라도 최소한 가면서 다음에 해드릴게요하는 태도는 있어야죠.. 그냥 쌔앵; 그리고 경험상 팬서비스 최고봉은 역시 챈호팍 형님이었습니다 ㅠ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 미남 야구선수는 정민철 같아요
당시 중딩남자던 저도 중계보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루헨지니 ㅎㅎㅎㅎㅎㅎ
ㅜ
(약쟁이이긴한데) 예전 두산 용병투수 리오스 팬서비스좋았어요.
강남역에서 길가는데 체구가 크고 심상치않은 남자가 지나가더군요. 카페에 앉길래 봤더니 리오스ㄷㄷㄷ 공 던지는거 직관가서 봤다, 잘보고있다하니 고맙다면서 사진 같이 찍어줬습니다. 그리고 진짜 잘 생겼더라고요. 가족들이랑 같이 있었는데 와이프도 미인이고 얘들도 귀여웠어요.
영어가되는군요 부럽ㅋ
꼭 몇명이 전체 욕을 먹이죠 ㅜ
이재원도 이분야 갑이더군요 운전하다가 자기 저지입은 팬보이니까 스스로 차세우고 먼저 말걸어쥤다네요
ㅋㅋㅋ
20여년 전에 야구 좋아하는 회사 동료들과 퇴근 후 바로 도화동 야구장으로 직행해서 현대 유니콘스 경기 직관하곤 했는데 정명원선수 사인 받을 기회가 생겨 가방에서 플랜트 설계도면 복사본 뒷면을 내밀었더니 정명원 선수가 여기다 사인 해도 되냐고 몇번이고 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통닭과 소주에 제가 알딸딸한 상태라ㅎㅎㅎ
어이쿠야
오비 맨날 꼴찌하던 시절에는 진짜 다들 사인 잘해줬었죠. 장호연 최일언 김진욱 윤석환 신경식 이명수 김형석 등 골고루 사인 다 받았었어요.
95년 우승날 하얀색 무지 반팔티 하나 가지고가서 선발 전원에게 사인 받은적도 있었고 ㅠㅠ
요즘 두산에서 팬서비스 맘에 들게 하는 선수는 단연 오재원이고, 류지혁 박건우 등 젊은 애들도 오재원 영향 받는지 팬서비스 좋은데, 박건우는 좀 변했다는 썰도 있더라구요.
경기장밖오재원 =경기장밖케빈가넷 ㅋ
오재원, 박용택은 팬서비스로는 깔 게 없는 선수죠. 나성범도 좋은 얘기가 많구요.
프로야구 선수들 전반적으로 개념 다시 심어야 합니다. '프로'라는 이름을 달려면, 팬이 어떤 의미인지 알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