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로 반찬하기! 두부버섯샐러드
매일 밥상이 거창할 필요가 있나요?
집에 있는 친숙한 재료들로 폼나게 즐기는 것도 어렵지 않아요.
흔한 재료 두부와 버섯이지만, 샐러드로 담아내면 포만감 가득한 반찬이 된답니다. ^^
요 레시피는요, 이번 월간 이밥차 9월호에 실린 메뉴인데, 맛보기로 먼저 공개할게요~~
보기에도 왠지 더 맛있고 근사해 보이는 느낌까지 들고요,
만드는 방법도 정~말 간단해요!!
어린잎채소를 접시에 담아주고 버섯 올린 후, 두부만 담아내면 완성!
고소하면서도 새콤한 드레싱이 밥이랑도 잘 어울리고,
가벼지만 포만감 채우기도 좋아 다이어트식으로도 왕왕 추천하는 부분!
똑같은 반찬은 싫다고 해서, 재료가 매번 바뀔 필요는 없거든요.
양념장 재료들도 늘 집에 있는 재료들이니,
오늘 반찬은 냉장고 뒤져서 뚝딱 만들어보세요! ^^
하루 한 끼 정도는 친숙한 재료들로 담백하고 건강하게 즐겨보자고요.
두부버섯샐러드
이렇게 만들어요
2인분
필수 재료
두부(½모=150g), 느타리버섯(1줌), 어린잎채소(2줌)
양념
소금(약간)
오리엔탈드레싱
설탕(1), 다진 마늘(0.5), 식초(1), 간장(2), 참기름(0.3), 참깨(0.3)
Tip- 시판 드레싱을 쓴다면 참깨드레싱도 맛있어요.
< 요리 시작 >
1. 두부는 한입 크기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키친타월에 올려 소금(약간)을 뿌리고,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게 찢고,
어린잎채소는 물에 가볍게 흔들어 씻은 뒤 물기를 빼고,
Tip- 물기를 잘 빼야 구울 때 기름이 튀지 않아요.
2. 오리엔탈드레싱은 설탕이 녹도록 충분히 젓고,
Tip- 시원하게 먹으려면 냉장 보관하세요.
3.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를 둘러
두부를 굴려가며 노릇하게 구워 꺼내고,
4. 버섯도 같은 팬에 1분 정도 노릇하게 볶아 꺼내고,
5. 접시에 어린잎채소, 버섯, 두부를 올린 뒤
드레싱을 뿌려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