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호구딜이라고 욕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왜냐면 보스턴의 낮은 픽 3개나 크라우더+ 에이버리 정도 얻어봤자
여기서 얻은 자원중에 폴조지 만큼 팀의 에이스 비중을 해줄수 있는 선수를 얻을 확률은 매우 적습니다.
크라우더나 에이버리는 조력자 스타일이지 폴조지가 해준 에이스 능력을 기대하긴 힘들다는거죠.
물론 크라우더 나 에이버리 얻고 헤이워드를 FA로 데려올 자신이 있다면 보스턴 과의 딜이 더 나았겠죠.
하지만 그럴 확신이 없다면 폴조지로 우선 팀의 에이스급을 확보해놓는게 중요하다고 본거 같습니다.
자 그러면 과연 올라디포가 연평균 21밀을 받을 만큼의 에이스급의 선수이냐가 화두가 될거 같습니다.
네. 지난시즌 오클라호마에서 보여준 경기력으로는 당연히 비싼 금액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오클이 아닌 자신이 중심이 될수 있는 팀에서 미래를 기대할수 있는 올라디포 라면 저 금액은 비싼 금액이 아닙니다.
2016년 바툼 (5년 120밀 연평균 24)
2016년 반즈 (4년 94밀 연평균 23.5)
2016년 올라디포 (4년 84밀 연평균 21)
2017년 티그 (3년 57밀 연평균 19)
2016년 크랩 (4년 75밀 연평균 17.8)
(여기서 망한 모즈코프나 파슨스 , 뎅 같은 계약은 뺐습니다)
저기서 작년에 뛰었던 티그 와 올라디포랑 비교해도 답이 나옵니다.
티그가 더 좋은 성적을 보여준 선수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인디애나 입장에서 연평균 19밀의 티그 를 잡느니
폴조지 대신 1옵션 역할을 기대할수 있는 공수 발란스 좋은 올라디포를 21밀에 잡는게 더 낫다는 얘깁니다.
올라디포는 티그보다 나이도 4살이나 어리고 아직 포텐이 남아있는 운동능력 매우 좋은 선수입니다.
물론 슈퍼에이스가 있는 오클에서 올라디포를 21밀의 쓰는건 비효율적이지만.. 팀에서 팍팍 밀어줄수 있는 환경이
되는 인디애나에서는 연평균 21밀 역할은 올라디포가 충분히 해줄수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올라디포랑 오클의 슈퍼에이스랑은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자신의 기량을 다 펼치기에는 제약이 많았다고
봅니다. 올라디포에게는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위에 영상처럼 자신이 득점 욕심을 내고 팀에서 기회를 준다면 폴조지처럼 뜨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폴조지도 2013-14년 시즌부터 팀에서 전폭적으로 밀어줘서 지금의 에이스급 선수로 발 돋음 할수 있었던거니깐요.
올라디포는 고향팀 버프도 있겠다.. 고향 인디애나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면 저는 올스타급 기량을 만드는건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그만큼 올라디포에게나 인디애나에게나 이번 만남은 최고의 기회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딜이 호구딜이 아닌 행복한 딜의 결과를 보게 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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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서로에게 윈윈 트레이드가 되길 바래요^^
올라디포 고향은 메릴랜드이고 대학이 인디애나 대학 출신이네요. 제가 잘못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