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연 제24회 정기총회 신임 회장에 김윤철 목사 추대
-4일 10:30, 순복음여수제일교회에서 회장 김인호 목사 말씀-
-어렵다고 말하는 때 회장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협조를 부탁-
여수시교회연합회(이하 여교연, 회장 김인호 목사, 광성교회) 제24회 정기총회가 12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에 순복음여수제일교회(김윤철 목사)에서 열렸다.(사진) 총무 유정안 목사(예찬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 예배에서는 찬송 288장을 함께하고, 수석부회장 김윤철 목사의 기도와 인도자의 성경(삼상 19:18~24) 봉독 후 회장 김인호 목사가 “라마 나욧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어제 아프리카로 떠난 제 멘토 역할을 한 선배 목사가 선교를 떠나면서 ‘복음을 전하다가 죽어 그곳에 묻힐 것이다.’라고 했다. 젊은 목회자들이 선배 목회자들을 찾아 조언을 들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다윗에게 사무엘이 있었던 것처럼 오늘날도 영적 사무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크고 중요한 일을 만나거나 거센 풍랑을 만났을 때 인간의 수단 방법보다 하나님께 맡기고 넙죽 엎드리면 고통이 지나간다. 문제가 풀리게 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라마 나욧은 피난처요, 치유회복이 있고,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 곳이다. 원수를 이길 수 있는 방패가 된다. 라마 나욧이 되신 주가 원수들의 마음을 감동케 하시고 세상 끝날까지 지켜 주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설교자기도 후 찬송 93장을 함께하고, 김회재 국회의원, 주철현 국회의원, 이용주 전 국회의원 등 내빈 소개 등 총무 인사 및 광고 후 이어 직전 회장 강옥길 목사(충무동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정기총회에서는 약간의 규칙 수정과 임 역원들의 조찬기도회 적극적인 참석, 여교연 총회 시 회장 이취임식도 겸하면서 축하순서도 가졌으면 하는 의견 등의 안건토의가 진행되었고 전임 회장으로 꾸려진 전형위원회를 통한 임원개선은 신임 여교연 *회장에 김윤철 목사(순복음여수제일교회)가 추대됐으며. *수석부회장에 정금열 목사(중문교회). *상임부회장 박종석 목사(세광교회), 문상하 목사(여수제일감리교회), 왕재권 목사(영광교회), 서병근 목사(부름교회), 정완훈 목사(은현교회), 구제수 목사(호산나교회), *총무 이승룡 목사(평강교회), *서기 박익현 목사(천성교회), *회계 한성율 목사, *감사 임종례 목사(서문교회), 정상례 목사(온누리교회)가 각각 선임되었다.
신임 회장 김윤철 목사가 취임 소감을 전했다. “회장직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모두가 어렵다고 말하는 때에 회장 역할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아무쪼록 잘 감당하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모든 연합회 전 회원들이 기도해 주셔서 회기 가운데 펼치게 될 연합회의 사업들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여교연은 여수지역에 소재하는 각 교단의 목회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년 하례 예배’, ‘부활절 연합예배’, ‘전남 동부 극동방송 출연’, ‘은퇴 목사 부부 위로’, ‘임원수련회’, 여순사건 추모 기념 참석‘, ‘조찬기도회’,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며 여수지역의 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