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불꽃축제 -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 세계불꽃축제행사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바쁜 매일을 살아가는 시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한화그룹에서 2000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으로 꾸준히 진행해 온 축제이다. 매년 세계적인 수준의 불꽃 전문 기업들이 초청되어 여의도의 밤 하늘을 무대로 환상적인 불꽃 연출을 선보이며, 주간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주)한화가 자랑하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불꽃과 음악, 레이저 연출이 결합된 아시아 최고 수준의 불꽃쇼이다.
10만발의 불꽃이 발사되며, 매년 100만명 이상의 대규모 인파가 운집하여 관람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2010년 행사에는 여의도 주행사장 약 20만명, 그 외 원효대교와 한강대교 근처, 한강공원 이촌지구 등에 약 백만명 등, 총 약 120만명이 관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2023년에도 105만명이 넘는 인원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1팀당 발사 비용은 약 2억원 정도이다. 부대비용까지 포함해 한화그룹에서 지출하는 비용은 대략 100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발사포 내에 불꽃의 장전이 완료되면, 비가 내려도 발사가 가능하다. 때문에 우천으로 행사 자체가 취소되는 일은 거의 없다.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바로 앞 한강에서 열린다. 불꽃이 터지는 모습이 63빌딩의 표면에 이지러지며 반사되는 모습이 운치가 있다.
불꽃축제 때 VIP 한정으로, 63빌딩 중간층 오피스를 통째로 대관해서 디너쇼를 한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3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축제는 2024년10월5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는 한화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회사들이 마련한 홍보부스에서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불꽃축제는 7시 개막식부터 시작된다. 첫 순서를 맡은 일본팀은 7시 20분부터 약 15분간 ‘더 하나비’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간예술’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7시 40분부터 미국팀은 '캘리포니아 드리밍'이라는 주제로 ‘자유와 꿈’을 표현할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는 한국팀(한화)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한화는 ‘플래시라이트’라는 테마 아래 ‘빛’을 모티브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쇼를 선보인다.
특히 한화는 역대 최대 크기 불꽃 등을 연출해 더 많은 시민들이 멀리서도 불꽃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글자와 숫자를 활용한 불꽃을 통해 스토리를 전달하고 원효대교를 활용한 불꽃 연출도 펼쳐진다.
불꽃의 감동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공식 좌석도 운영한다. 해당 티켓은 LIFEPLUS TRIBES 앱에서 진행되는 골든티켓 이벤트를 통해 9월 2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부 공식 좌석에 대해서는 2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서 온라인 판매가 이뤄진다. 이번 유료 판매를 통한 수익은 관람객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확충, 스마트앱을 활용한 안전관리 강화, 안전 인력 확충 등에 전액 재투자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구 ‘선유로운’ 로컬상권 상생 프로모션 등에 활용된다.
한화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특성을 고려해 작년 처음 도입한 스마트앱 ‘오렌지세이프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운영한다. 통신사 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를 측정하고 안전요원 배치현황을 파악하여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불꽃축제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도 이뤄진다. 한화는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를 통해서 여의도 불꽃쇼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불꽃이 보이지만 음악이 들리지 않는 인근 지역에서는 스마트앱 ‘오렌지플레이’를 통해서 실시간 테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 명소
63빌딩 앞쪽 주행사장 근처에서 관람하기가 가장 좋다. 음향효과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 극심한 혼잡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 그 외의 불꽃축제 관람 명소로는 이촌 한강공원, 한강대교 중앙 노들섬, 노량진 사육신공원, 노량진 주차타워, 원효대교, 마포대교, 동작대교(노을카페), 선유도공원, 양화 한강공원, 용양봉 저정공원, 효사정, 노들나루공원, 하늘공원, 달마공원, 남산타워, 인왕산 등지가 꼽힌다. 단, 이 경우 주행사장에서 들을 수 있는 음향 효과를 듣는 것이 불가능하며, 사진 촬영을 주 목적으로 하는 경우나 극심한 혼잡을 피하고 싶은 경우에 권장된다.
혼잡한 것이 싫거나 연인, 가족과 함께한다면. 한화에서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불꽃티켓 이벤트에서 불꽃티켓을 얻는 방법도 있다.
비판
부산국제불꽃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 등이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주최로 개최되는 것과 달리 서울세계불꽃축제는 기업체인 한화그룹이 주최한다. 2005년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은 "일개 기업의 홍보행사에 서울시가 예산과 행사진행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발언하며 관례적으로 참석하던 개막식 행사에 불참하기도 했다. 기업홍보성 축제라는 성격상 문제와 더불어 도심에서의 교통체증 유발, 쓰레기대란 등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축제장소를 옮기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특히 영등포구 여의도동 지역 주민들의 빗발친 민원은 행사가 연1회 개최로 축소되는 배경이 되었다.
축제 정보
축제일 : 2024.10.05. (토)
시간 : 13:00시~ 21:30시
시간대별 프로그램 :
13:00시~18:00시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한화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회사들이 마련한 홍보부스에서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
19:00시~19:20시 개막식
19:20시~19:35시 일본팀(Hibikiya Omagari Fireworks)이 '불꽃(The Hanabi)'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간예술' 불꽃쇼
19:40시~19:55시 미국팀(Pyrospectacular)이 '캘리포니아 드리밍(California Dreaming)'을 주제로 '자유와 꿈' 불꽃쇼
20:00시~20:30시 한국팀(㈜한화)이 '플래시라이트(Flashlight)'라는 테마 아래 '빛'을 모티브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쇼
20:40시~23:00시 한화봉사단 클린 안전 캠페인
2024년 주제: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
장소 :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주최 : 한화그룹, SBS
주관 : (주) 한화,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토탈에너지스,한화솔루션,한화투자증권,한화시스템,한화비전,한화임팩트,한화자산운용
요금 : 무료 (일부 관람석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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