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안에 있는 찜질방에 갔다. 처음에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구름처럼 보인다는 구름방에 가보았다. 처음 들어가선지 너무 뜨거웠다.
그래서 차가운 방(오로라 방)에 들어갔다. 거기서는 다양한 풍경을 영상으로
볼 수 있었다. 이제 몸을 식혔으니 더 뜨거운 황토방에 갔다. 들어갔더니
발이 너무 뜨거워서 발에 화상을 입은것 같았다. 하지만 대나무 카펫트
가 깔려 있는데에 누웠더니 뜨겁지 않았다. 왜 대나무 카펫트를 깔아
놓는지 알 것 같았다. 그 다음으로 소금방에 들어가보았다. 들어가니
황토방 보다는 뜨겁지는 않지만 이번에는 얼굴이 너무 뜨거웠다.
하지만 5분,10분 있다보니 괜찮았다. 그 안에서 옷이 다 졌고 땀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그리고 나오니 마침 옆에 시원한 편백나무방
에 들어갔다. 이 방이 마치 자연속에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편백나무 방이 사람이 제일 많았다. 그 다음으로 풋 스파도 했다.
그 물에 발을 담구었더니 정말 따듯했다. 야외에 있는데도 따뜻한게
신기하다. 이제 밥을 먹고 식혜도 먹고 조금 더 차가운 방에 있다가
마지막으로 깨운하게 사우나를 하고 나왔다.
이렇게 찜질방을 제대로 느껴 본 적이 처음이다. 다음에도 다시 한 번
와서 놀고 싶다.
첫댓글 저는 외관만 봤는데 저도 한 번가 봐야겠어요.
저도 스타필드 가봤어요. 찜질방은 보기만 했는데 좋아 보이더라고요!
저는 찜찔방 가면 너무 어지러워요 저는 차가운 방인 오로라 방과 편백나무 방 그리고 풋 스파만 할수있을것 같네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편백나무방이 가장 좋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