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간에 먹을것을 찾아 돌아다니는것도 굉장한 즐거움이지만...
저는 먹을걸 먹으러 막 돌아다니지를 않게되더군요.
특히 돌아다니면서 마실것을 많이 마시다보니
정작 밥때가되면 배가 고프질 않아서 그냥 넘기는 때도 많죠.
4월28일 도착해서 5월1일출국할 때까지 먹은 것들입니다.
사카이미나토역에서 먹은 메다마오지상 당고. 내용물은 팥입니다.
그 근처에서 먹은 마구로라멘. 시오라멘 베이스에 가운데 세점? 정도 있는게 참치입니다.
시오라멘 베이스다보니 돈코츠처럼 국물이 찐하지않습니다. 하기야 참치 들어갔는데 돈코츠국물이었으면... 조합이 안맞네요.
식당을 찾다찾다 빈자리가 있는 식당을 못찾아서 간 회전초밥집입니다.
12접시에 텐동까지 먹었습니다.
오는길에 사온 UFO 컵라면입니다. 라면이 아니라 야끼소바네요.
맵다!!라고 써있어서 샀는데 딱히 맵지는...
일본가면 항상 마시는 에비스맥주
일본 편의점에서 사먹는 빵 종류는 참 맛있습니다.
아침은 근처 카페에서 먹었습니다. 에그샌드위치랑 바나나, 오렌지, 샐러드, 요구르트. 음료는 핫커피입니다.
모래박물관을 돌고난 후 매점에서 사 마신 배 사이다. 돗토리가 배가 특산품이라더군요.
사구에 올라갔다내려온 후 먹은 사구선데이아이스크림.
돗토리역에 돌아오니 하던 축제때 고기굽는 냄새에 이끌려서 사먹은 햄버거. 치즈버거입니다.
카니즈시. 아래가 초밥이 깔려있고, 게살을 뿌려놓은 찌라시즈시입니다.
이건 사바즈시입니다. 고등어가 올라간 초밥이요.
쿠라요시의 시라카베도조군에서 사먹은 타이야끼입니다. 100엔짜리요.
호텔 근처에 대형마트가 있어서... 복숭아 콜라가 있더군요?
사쿠라모찌입니다. 모찌인데... 겉에 쌓아놓은 풀은 시소입니다. 저는 이거 못먹겠더군요. 다 벗겨서 먹었습니다.
일본에는 깻잎이 없고, 비슷하게 생긴에 이 시소인데... 향이랑 맛이 좀...
치킨까스안에 달걀이었나...
카츠샌드.
이건... 4월30일에 요나고에 와서 먹었습니다. 4월30일부터 골든위크의 시작이더군요.
요나고 근처에 봐뒀던 카레집이 문을 안열었습니다. 그리고 근처 식당들도......
그래서 근처에 있는 이온몰에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비프카레. 그리고 우동정식. 두개를 한번에 시켜서 혼자 다 먹었습니다.
배고팠어요.
쿠라요시에서 사왔던 당고가 생각나서 밤에 먹었습니다.
녹색은 보다시피 녹차, 시커먼건 팥, 하얀건... 떡 소로 들어가는거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처음보는 호로요이가 있어서 마셔봤습니다.
처음마셔보는 거라...ㅎㅎ
호텔 조식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부족했.........
특산품인 배로 만든 젤리입니다. 사실 맛은 좀...
이거랑 배로 만든 과자같은거 팔길래 선물용으로 몇개 샀는데, 이거 먹어보고는 괜히 샀나? 했습니다...
근데 과자는 맛있더군요ㅎㅎㅎㅎ
공항에서 팔던 해선동.
첫댓글 저 오렌지 탄산 맛있죠 ㅎㅎ
저 사쿠라 모치의 잎은 시소가 아닐겁니다. 사쿠라잎이죠. 일본인 80프로는 벗기고 먹습니다.
사쿠라네. 사쿠라여?
벚잎이 저렇게 생겼었군요... 처음알았네요.